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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9일 경기종합]5전6기 유희관, 양석환의 멀티홈런 축포로 두산 좌완투수로 첫번째 100승 투수에 우뚝 섰다.
- kt, 7~9회 3이닝 동안 11안타로 8득점하는 집중력으로 연승 휘파람- LG 임찬규, 롯데 이인복 승리 못 챙겼지만 빛나는 선발 호투로 역전승 견인- 데스파이네 2년 연속 10승 투수 대열에, 최형우 14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타자 유희관이 5전6기끝에 두산 좌완 투수로는 처음으로 개인통산 100승을 달성하며 팀을 5위로 끌어 올렸고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는 2년 연속 10승 투수가 됐다. LG는 KIA에 역전승, 한많은 3연패를 벗었고 롯데도 선발 이인복의 호투를 발판으로 전날 대패를 당했던 한화에 설욕하며 다시 중위권에 희망을 걸게 됐다. 또 삼성과 SSG는 서로 홈런을 주고 받으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6연승의 호조를 보이던 NC는 2연패,
국내야구
박효준 MLB 통산 첫 3루타로 2타점…타율 0.180
박효준(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미국프로야구(MLB) 통산 첫 3루타를 터뜨리고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박효준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치른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치고 타점 2개를 올렸다.그 안타가 빅리그 첫 3루타였다. 멀티 타점(한 경기 타점 2개 이상)은 지난달 4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3타점 이래 시즌 두 번째다.피츠버그는 6-3으로 이겼다.2회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하고 4회에는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난 박효준이 3-0으로 앞선 5회 방망이에 굉음을 냈다.2사 1, 2루에서 마이애미 왼손 투수 숀 겐서의 슬라이더를 퍼 올려 좌중간을
해외야구
[마니아노트] 마리화나 전자담배 ‘미스테리’ 애런 브룩스, 이번엔 샌디에이고 ‘계약 미스테리’
KIA 타이거즈에서 퇴단 조치돼 미국으로 돌아온 애런 브룩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는 최근 보도가 있었다. 주로 마이너리그 소식을 전하고 있는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이를 전했다. 브룩스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라고 적었다. 샌디에이고와 계약했음을 알린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그러나, 브룩스의 이름은 샌디에이고 40인 로스터는 물론이고, 산하 마이너리그 어느 팀에도 없다. 트리플A팀인 앨파소 치와와와 더블A팀인 샌안토니오 미션 관계자는 “우리는 모른다. 샌디에이고 본부에 물어보라”고 했다. 샌디에이고 본부 역시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브룩
국내야구
미국 매체 “몽고메리 ‘솜방망이’ 징계에 ‘충격’ 받았다”...블리처네이션 “KBO 팀들, 2022시즌 그를 원하지 않을 수 있어”
KBO가 12초 룰 위반에 대한 구심의 경고에 격분, 로진백을 던지고 입고 있던 유니폼을 벗어 던지는 등 ‘난동’을 벌인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 마이크 몽고메리에게 2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리자 미국 매체가 놀라움을 표시했다. 블리처네이션은 최근 “몽고메리가 말 그대로 근거리에서 무언가를 던져 심판을 맞혔다는 점을 감안할 때, 징계(출장 정지)가 훨씬 더 길지 않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개탄했다. KBO의 ‘솜방망이 징계를 비판한 것이다. 이 매체는 “몽고메리의 시즌이 최소한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사건 이후 삼성이 그를 마운드에 올리지 않을 수도 있지만, 공식적으로는 몽고메리가 4차례의 선발 등판을 놓
국내야구
오타니에게 빈볼 던진 NC 출신 라이트, 3경기 출장 정지...항의한 라루사 감독도 1경기 출장 정지
투타를 겸업하는 일본인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27·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게 빈볼을 던진 마이크 라이트(31·시카고 화이트삭스)가 3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라이트와 화이트삭스 수장인 토니 라루사 감독에게 각각 3경기, 1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발표했다.라루사 감독은 이날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징계를 소화할 예정이다. 라이트는 항소할 방침이다.지난해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뛰어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라이트는 지난 17일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3-9로 뒤진 9회초 팀의 6번째 투수로 등판했다.아웃카운트 두 개를 잘 잡은 라이트였는데 마지막 타자가 될 수
해외야구
최지만 3타수 무안타…타율 0.243으로 하락
지난 두 경기에서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친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침묵을 지켰다. 최지만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불러 치른 미국프로야구 홈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볼넷 1개를 골랐다.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43으로 하락했다. 팀은 3-4로 졌다.투수 앞 땅볼(2회), 2루수 병살타(4회)로 물러난 최지만은 3-4로 추격하던 7회 선두 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걸어 나갔다.이어 마이크 주니노의 삼진 때 포수 패스트볼이 나오자 2루에 안착했다.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더는 진루하지 못했다.최지만은 역시 1점 차로 추
해외야구
토론토 홈런 2방으로 역전승…AL 와일드카드 2위 도약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2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토론토는 1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0-2로 끌려가던 4회 마커스 시미언의 솔로 홈런, 테오스타 에르난데스의 석 점 홈런으로 전세를 뒤집어 6-2로 이겼다.토론토는 이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3-11로 패한 뉴욕 양키스를 3위로 밀어내고 리그 와일드카드 2위로 올라섰다.시미언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46개)에 이어 팀에서 두 번째로 시즌 홈런 40개 고지를 밟았다.에르난데스는 게레로 주니어(104개)를 제치고 타점 106개로 팀 내 1위로 뛰어올랐다.볼티모어 오리올스를 9-3으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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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9일 선발]하루 빠른 5일만에 등판하는 원태인, 2게임 무승 털고 13승 올릴 수 있을까?
- 잘 던지고도 후반기 2패만 당한 임찬규, 3연패 위기의 LG 구해낼까?- 후반기 7게임 1승1패 데스파이네, 3게임 무승 파슨스의 승자는? - 한 타자 못잡아 통산 100승 놓친 유희관, 5전6기만에 성공할까?- 시즌 두번째 선발 이인복, 한화의 활화산 타격 막아낼 수 있을까?
국내야구
류현진 부진에 불만 폭발 MLB닷컴 기자, 류현진 남은 등판 의문 표시하며 노골적 '디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담당 기자의 류현진 '디스'가 노골적이다.류현진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등판, 2이닝 동안 피홈런 2개 포함 5개의 안타를 맞고 5실점했다.직전의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조기 강판했다.류현진의 부진으로 토론토는 이날 3-7로 졌다. 치열한 와일드카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토론토로서는 뼈아픈 패배였다.그러자 토론토 담당 MLB닷컴의 키건 매터슨기자가 폭발했다."류현진은 제5선발이다" "신뢰감을 주지 않는 투수다"는 등의 격한 표현으로 류현진을 비난했다.그러면서 "류현진에 대한 불편한 질문들이 있다. 류현진의 향후 3차례 등판은 토론토의 올 시즌 가장 큰 변수
해외야구
[프로야구 18일 전적]고영표 , 루친스키와 맞대결에서 완승하며 11승…뷰캐넌 , 7이닝 4실점에도 오재일의 연타석홈런 도움받아 12승투…한화 최인호, KIA 황대인 멀티홈런으로 최고의 하루 보내
■9월 18일 전적◇잠실(kt 6승7패)KIA 타이거즈 300 110 400 - 8 300 010 002 - 6 LG 트윈스 △승리투수 윤중현(3승1패) △패전투수 이우찬(1패) △홈런 황대인⑧⑨(1회3점 7회2점) 터커⑦(5회1점·이상 KIA) 보어③(5회1점) 이재원④(9회2점·LG)◇문학(삼성 6승5패2무)삼성 라이온즈 104 200 002 - 9 011 002 000 - 4 SSG 랜더스 △승리투수 뷰캐넌(12승4패) △패전투수 이태양(4승8패) △홈런 오재일⑱⑲(1회1점 3회2점) 강민호⑮(4회2점·이상 삼성) 로맥⑳(2회1점) 이정범②(3회1점·이상 SSG) ◇창원(kt 5승4패)kt 위즈 040 000 121 - 8 000 000 001 - 1 NC 다이노스 △승리투수 고영표(11승4패) △패전투수 루친스키(12
국내야구
[프로야구 18일 팀 순위]삼성, 선두 kt에 이어 두번째 60승 고지 밟아…3위 LG부터 8위 롯데까지 어느 팀도 승리 챙기지 못해
국내야구
[프로야구 18일 경기종합]최인호(한화)와 황대인(KIA), 멀티홈런으로 생애 최고의 날 맞아…바닥권 한화와 KIA, 본격적 고춧가루 부대로 등장해
- kt 고영표, 25년만의 2게임 연속 무사사구 완봉승 아깝게 놓쳐- 한화 최인호 2홈런 5타점, 김태연 6출루, 2게임 36안타 28득점 - KIA 임시 4번 황대인, 2게임 연속홈런에 멀티홈런까지 5타점- 뷰캐넌 12승+오재일 개인 통산 8번째 연타석 홈런 터뜨려한화와 KIA의 고춧가루 뿌리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화가 최인호의 만루홈런을 포함한 멀티홈런으로 생애 최고 활약을 보이면서 시즌 최다안타인 20안타를 터트리며 중위권 희망에 부풀어 있던 롯데의 발목을 잡았고 KIA도 한시적 4번타자인 황대인의 멀티홈런으로 LG의 덜미를 낚아챘다. 이 가운데 고영표는 25년만의 2게임 연속 무사사구 완봉승을 아쉽게 놓쳤으나 후반기에 거침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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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대타로 나와 뜬공…타율 0.201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대타로 나와 뜬공으로 물러났다.김하성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벌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 경기에 대타로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김하성은 0-4로 밀린 5회초 2사 1루에서 투수 빈스 벨라스케스의 대타로 등장했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다.5회말에는 투수 자리에 디넬슨 라멧이 들어가면서 김하성은 더는 나오지 못했다.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2에서 0.201(244타수 49안타)로 떨어졌다.샌디에이고는 7회초 제이크 크로넨워스와 유릭슨 프로파르의 타점으로 2-4로 추격했다.그러나 8회말 세인트루이스 딜런 칼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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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박효준, 2경기 연속 안타…고의사구도 얻어
박효준(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2경기 연속 안타를 치고 고의 사구도 얻어냈다.박효준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 경기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전날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안타(4타수 1안타)를 쳤던 박효준은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시즌 타율은 0.170에서 0.175(97타수 17안타)로 올랐다.2회초 첫 타석에서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난 박효준은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 그러나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박효준은 2-1로 역전한 6회초 2사 3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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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집착 오타니, 20일 등판한다...불펜 피칭 통증 없이 소화
투수 시즌아웃될 것으로 알려졌던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20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전에 등판한다.조 매든 감독은 18일 오타니가 이날 실시한 불펜 피칭에서 32개의 공을 던졌는데 아무런 통증이 없었다며 20일 경기에 오타니를 마운드에 올리겠다고 밝혔다.매든 감독은 17일 오타니가 팔에 통증을 호소해 투수 시즌아웃될 것임을 시사한 바 있다.오타니는 당초 18일 오클랜드전에 등판할 예정이었다.결과적으로 등판이 2일 연기된 셈이다.오타니의 등판은 MVP를 의식한 측면이 강하다.투수로 더 이상 등판하지 못할 경우 MVP 득표에 불리할 것이라는 우려때문이다.현재 9승을 기록중인 오타니는 10승 고지에 오르면 MVP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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