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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부상 교체 '날벼락'...토론토전 도중 수술 부위 통증 재발, 탬파베이에 '악재' 되나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탬파베이 타임즈의 마크 톱킨 기자는 최지만이 25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투 타석을 소화한 후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교체됐다고 전했다.톱킨은 "스프링트레이닝때 수술한 부위다. 복귀 후 맹활약하고 있는 상황에서 또 다쳐 탬파베이에게는 악재"라고 덧붙였다.최지만은 이날 2개 볼넷을 얻었다.전날까지 최지만은 2개 홈런을 치는 등 4할의 고타율을 기록 중이었다.특히 류현진과 첫 맞대결에서 2루타를 뽑아내는 등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최지만의 부상 정도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일단,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한 것으로 보이지만, 통증 부위가
해외야구
한국계 레프스나이더(김정태), 미네소타 트윈스 15일 콜업, 타율 0.375
한국계 롭 레프스나이더(30 한국명 김정태)가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뛰고 있다.레프스나이더는 지난 15일 메이저리그에 콜업돼 미네소타 중견수로 활약중이다.24일 현재 24타수 9안타, 타율 0.375를 기록중이다. 1991년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된 레프스나이더는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에 5라운드에 지명됐다.마이너리그에서 3할에 가까운 타율을 보이며 2015년 빅리그에 데뷔했지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이후 저니맨으로 여러 팀에서 뛰었다.지난해에는 추신수와 함께 텍사스 레인더스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15경기에 나와 타율 0.200 출루율 0.265 장타율 0.233을 기록했다.
해외야구
‘택시스쿼드’ 동기생 양현종과 가르시아, 텍사스 투타 ‘핵심’ 급부상
시즌 전 ‘택시스쿼드’ 처지였던 양현종과 아돌리스 가르시아가 텍사스에서 가장 귀하신 몸이 됐다. 양현종은 아리하라 고헤이의 선발 로테이션 이탈로 생긴 공백을 메울 작임자로 낙점됐다. 당당히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 것이다. 양현종이 선발 자리를 꿰찰 수 있었던 것은 두 가지 측면이 있다. 첫째, 현재 상황에서 양현종만한 선발 투수감이 없기 때문이다. 양현종보다 젊은 투수를 선호하는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은 그동안 마이너리그에 있는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줬다. 그러나, 이들이 기대만큼 활약을 하지 못하자 KBO에서 선발 투수 경험이 많은 양현종에게 사실상의 ‘SOS’를 쳤다. 결국, 텍사스는 아리하라가 수
해외야구
‘바우어, 두고 보자’ 휴스턴 만원 관중, 바우어 등판 27일 별러 긴장 고조…바우어 “휴스턴은 위선자, 사기꾼”
휴스턴 애스트로스 팬들이 트레버 바우어를 단단히 벼르고 있다.바우어는 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흇스턴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휴스턴 지역 매체인 ‘휴스턴 크로니컬’은 24일 “거침없이 말하는 바우어가 27일 만원 관중 앞에서 휴스턴을 상대한다”며 “바우어는 휴스턴을 ‘위선자’ ‘사기꾼’이라고 비난했던 인물”이라며 휴스턴 팬들을 자극했다. 이 매체는 “바우어는 휴스턴의 ‘사인훔치기’에 대해 지속적으로 휴스턴을 비난해왔다”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관중들이 바우어가 등판할 때 심한 야유를 퍼부울 것으로 예상했다. 바우어는 이에 관중들 향해 도발적인 행동을 할 수도 있다고 이 매체는 전망했다. 바우어는
해외야구
‘KBO 경기정보/기록 제공 서비스 프로그램 자동화 및 고도화’ 운영 사업자 선정 재입찰--6월 2일까지 KBO 홍보팀에 방문 접수
KBO(총재 정지택)는 24일 ‘KBO 경기정보/기록 제공 서비스 프로그램 자동화 및 고도화’ 운영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을 실시한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KBO 정규시즌 기록 및 포스트시즌 기록을 자동을 산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및 관리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6월 2일(수) 15시까지 필요서류를 첨부해 KBO 홍보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이나 우편, 팩스로 접수하는 것은 불가하다. 해당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된다. <접수처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278 야구회관 7층 홍보팀(Tel. 02-3460-4633).
국내야구
[마니아포커스]리드오프 최지훈의 알토란 활약으로 5연승, 브리검 복귀와 함께 7연승 휘파람---일주일동안 4팀이 단독 선두 오른 역대급 접전 이어져
역대급 접전이다. 지난 한 주 동안 단독 선두는 삼성, kt, LG, SSG까지 무려 4팀이 경험했다. 그만큼 하루걸러 선두가 바뀌었고 한치앞을 내다보기 힘든 접전을 벌이고 있다. 선두 SSG와 7위 NC까지 불과 2.5게임차다. 7위와 하위권 팀들과는 4~5.5게임차가 난다. 마치 서로 다른 리그에서 경기를 하는 듯한 모양새다. 7강3약으로 불러도 지나치지 않는 초반 판도다. 이제 갓 30% 남짓밖에 치르지 않은 현재 순위는 큰 의미가 없다고 하지만 지금의 판도가 큰 틀에서 제자리를 찾았다는 데는 이의를 달지 않는다. 즉 가을야구에 진출할 수 있는 5개 팀은 지금의 7강 중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이런 가운데 SSG가 LG와의 주말 3연전을
국내야구
김하성, 메이저리그 첫 3루타…시애틀전 3타수 1안타 1타점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빅리그 입성 후 처음으로 3루타를 쳤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8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올렸다.김하성은 8-1로 앞선 8회말 무사 1루, 사이드암 와이엇 밀스의 시속 146㎞ 싱커를 잡아당겼다.공은 3루수와 베이스 사이를 뚫었고, 외야 펜스를 맞고 굴절됐다. 김하성은 빠르게 베이스를 돌아 3루에 도달했다. 1루 주자 빅터 카라티니가 홈을 밟아, 김하성은 시즌 13번째 타점을 수확했다. 최근 3경기 연속 타점 행진이다. 김하성은 최근 4경기 연속 장타를 치고 있다
해외야구
‘그랜드슬램의 사나이’ 타티스 주니어, 시애틀전서 그랜드슬램 포함 2개 홈런 폭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타티스는 25일(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2회 솔로포를 터뜨린 데이어 7회 말 만루 홈런포를 작렬시켰다. 4-1로 앞선 7회 말 공격에서 타티스는 1시 만루 기회에서 사애틀 구원 투수 로버트 더거의 공을 걷어 올려 중앙 담장을 넘겨버렸다. 타티스는 2회 말에는 새애틀 선발 투수 던을 공략, 좌중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샌디에이고는 7회 말 현재 8-1로 리드하고 있다.
해외야구
'무키 너마저...' 무키 베츠, 어깨 통증으로 이틀째 결장, '부상병동' 다저스에 타격
‘무키, 너 마저...’주전들의 부상 속출로 신음하고 있는 LA 다저스가 외야수 무키 베트마저 잃게 생겼다. 23일(이하 한국시간) 왼쪽 어깨 통증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결장한 베츠는 24일 경기에도 나오지 않았다. 베츠가 부상자 명단에 오를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디 벨린저가 왼쪽 비골 부상으로 아직 돌아오지 않고 있고, 코리 시거와 알 폴락도 부상으로 빠져 있다. 베츠마저 부상자 명단에 오를 경우 다저스의 타격은 클 것으로 보인다. 베츠는 올 시즌 부진하다. 38경기에 나와 0.258의 타율에 그치고 있다. 홈런도 5개에 불과하다.
해외야구
'107개나 던졌는데...' 류현진도 탬파베이 상승세 못막았다...6.2이닝 2실점 승패 없이 강판, 탬파베이는 파죽의 10연승
투구수 107개에 홈런 포함 피안타 8개 2실점.글자 그대로 역투였다. 안타를 8개나 맞고도 2실점만 한 게 희한할 정도였다.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탬파베이 레이스의 10연승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썼으나 승패 없이 물러났다.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동안 홈런 포함 피안타 8개에 2점을 내줬다. 탈삼진은 7개였고, 사사구는 1개를 허용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53. 1회 초부터 좋지 않았다. 선두 타자 랜디 아로사레나에게 시속 144㎞짜리 직구를 던지다 왼쪽 외야 펜스를 직격하는 2루타를 허용했다. 류현
해외야구
[알아두면 유익한 스포츠 용어 ⓷] 타자가 배트로 공을 맞춘 뒤 즉시 해야 할 행동은? 'right off the bat'
야구 경기에서 타자가 투수가 던진 공을 방망이로 때린 후에는 어떤 행동을 할까? 공이 방망이에 맞는 순간 즉시 1루를 향해 달려야 한다.그래서 나온 유명한 영어 관용구가 ‘right off the bat’이다. 글자 그대로 ‘배트에서 공이 떨어져 나가는 바로 즉시’라는 의미다. ‘immediately’와 비슷한 뜻으로 쓰인다고 보면 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식이 끝나자마자 노동위원장을 해고했다.그러자, 미국 언론들은 ‘Biden Changes Labor Board Right Off the Bat’라는 헤드라인을 달았다. ‘right off the bat’은 야구 경기에서 유래됐다는 것이 정설이다. 배트를 사용한 운동은 1880년대 당시 야구밖에 없었기 때문으로 보인
해외야구
'동산고 선후배'의 박진감 넘친 투타 대결...류현진과 최지만, MLB 최초 맞대결 승자는?
동산고 선후배가 벌인 최초의 맞대결은 박진감 넘치는 ‘장군멍군’식으로 끝났다.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과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마침내 메이저리그(MLB)에서 투타 대결을 펼쳤다. 첫 대결에서는 류현진이 이겼다. 류현진은 2회 최지만을 2루 땅볼로 잡았다. 그러나 4회에는 최지만이 웃었다. 좌중간 담을 때리는 큼지막한 2루타를 때렸다. 류현진 상대 메이저리그 최초의 한국인 타자 장타였다. 2사 1루에서 최지만은 류현진의 시속 127㎞ 체인지업을 밀어쳤다. 홈런이 될뻔한 타구였다. 그러나 홈으로 내달리던 마이크 브로소가 홈에서 태그아웃되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6회에 류현진은 2사 1, 2루에서 다시 최지만을 만났다. 그러나
해외야구
'그라운드는 패배를 모른다', 허구연 야구해설위원 한국프로야구 40년 회고록 출간
허구연(70) MBC 야구 해설위원이 ‘한국 프로야구 40년, 그라운드는 패배를 모른다’라는 회고록을 출간했다.이 책에는 40년간 야구 해설 ‘한 길’을 걸어온 허구연 해설위원이 본 ‘한국 야구의 내일’이 담겨있다.허 위원은 지금까지 거의 야구 해설, 한 우물만 파온 베테랑 해설가이자 한국프로야구의 산증인이다. 고교와 대학시절에는 강타자로 이름은 날리기도 했으며 부상으로 은퇴를 한뒤 1978년부터 동아방송을 시작으로 현재도 MBC와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야구해설을 하고 있으며 1986년에는 잠시 청보 핀토스 감독을 역임하기도 했었다. 허 위원은 “ 한국프로야구가 지나온 굴곡과 영욕의 순간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논할 수 있었
국내야구
[프로야구 23일 팀 순위]SSG와 키움에 스윕패 당한 LG와 NC는 6위와 7위로 곤두박질---7연승 키움은 딘독 4위에, 1~3위는 변동없어
국내야구
[프로야구 23일 전적 종합]2년생 투수 오원석(SSG) 데뷔 선발 첫 승리, 박해민(삼성) 데뷔 첫 그랜드슬램--SSG 5연승, 키움 7연승 행진 이어가
■5월 23일 전적 종합◇잠실 롯데 자이언츠 000 000 000 - 0 000 101 11× - 4 두산 베어스(3승3패)△승리투수 로켓(4승3패) △패전투수 스트레일리(3승4패) △홈런 양석환⑥(6회1점·두산)◇문학 LG 트윈스 000 000 000 - 0 302 030 00× - 8 SSG 랜더스(4승2패) △승리투수 오원석(2승1패) △패전투수 수아레즈(5승2패) △홈런 김강민②(3회2점·SSG)◇대구 KIA 타이거즈 120 110 000 - 5 000 110 41× - 7 삼성 라이온즈(4승2패) △승리투수 최지광(2승) △세이브투수 오승환(1패14세이브) △패전투수 장민기(2승1패) △홈런 이진영②(2회2점·KIA) 김헌곤③(5회1점) 박해민②(7회4점·이상 삼성)◇고척 NC 다이노스 .000 101 020 - 4 001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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