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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라이더컵 미국팀 단장에 'PGA투어 12승' 잭 존슨
잭 존슨(미국)이 2023년 열리는 미국과 유럽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 미국팀 단장을 맡는다.AP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가 내년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라이더컵에서 미국팀을 이끌 단장으로 존슨을 내정했다고 24일(한국시간) 보도했다.2007년 마스터스와 2015년 디오픈을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12승을 거둔 존슨은 일찌감치 라이더컵 단장 재목으로 꼽혔다.올해 46세인 존슨은 최근 두 차례 라이더컵에서 미국팀 부단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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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AG 골프 국가대표 선발, 프로 선수는 세계랭킹 기준
올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경기에 출전할 국가대표 중 프로 선수는 세계랭킹으로, 아마추어 선수는 대회를 통해 뽑는다.대한골프협회는 22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파견할 국가대표 선발 방법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아시안게임 골프에는 이전까지 아마추어 선수들만 나갈 수 있었으나 이번 항저우 대회에는 프로 선수의 출전이 허용된다.이에 따라 대한골프협회는 지난달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를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 혼합으로 선발하기로 하고, 남자부는 프로 2명과 아마추어 2명, 여자부는 프로 1명과 아마추어 2명으로 구성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이날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는 세부 선발 방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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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신한금융투자와 스크린 골프 타이틀 스폰서십 업무 협약
골프존은 신한금융투자와 스크린골프 대회 타이틀 스폰서십 및 디지털 플랫폼 활용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마케팅 제휴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22일 서울 강남구 골프존타워서울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골프존과 신한금융투자는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 증진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시행하기로 했다.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열리는 골프존의 스크린 프로골프 투어인 G투어 6개 정규 대회와 26일 개최되는 글로벌 네트워크 이벤트 대회의 후원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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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선수들과 경쟁해 우승한 그린,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9위로
남자 선수들과 경쟁해서 우승한 해나 그린(호주)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9위가 됐다.그린은 20일 호주 세인트 바루가의 코브램 바루가 골프클럽(파71)에서 끝난 호주프로골프 투어 TPS 머리 리버(총상금 20만 호주달러)에서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로 우승했다.이 대회는 호주 PGA와 호주 여자프로골프(WPGA) 투어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남녀 선수들이 동시에 출전했다.그린은 마지막 날 4라운드 경기를 남자 선수인 앤드루 에번스(호주)와 동반 플레이를 벌였다.다만 남녀 선수의 코스 전장에는 차이가 있었다. 남자 선수들은 6천770야드, 여자 선수들은 5천713야드에서 경기했다.여자 메이저 대회인 2019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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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매장 내 골프전문숍 확대
이마트는 스포츠 매장 내 골프전문숍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이마트는 시타실을 갖추고 전문 판매원이 상주하는 골프전문숍을 현재 전국 42개 매장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연말까지 5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이마트가 이처럼 골프 매장에 공을 들이는 것은 지난해 골프용품 매출이 45.1% 증가하는 등 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계속 늘고 있기 때문이다.이마트는 이런 추세를 감안해 지난해 9월에는 SSG닷컴(쓱닷컴)과 연계해 온라인에서 골프 상품을 구매하면 이마트 매장에서 찾아가면서 시타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를 선보였다.이마트와 쓱닷컴은 또 2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봄맞이 골프 대전을 진행한다.행사 카드로 구매 시 금액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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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출전 확정' 이민우, 어메이징크리와 의류 후원 계약
지난해 연말 세계 남자 골프 랭킹 50위 이내 진입에 성공해 올해 마스터스 출전을 확정한 호주 교포 이민우(24)가 21일 골프웨어 회사 '어메이징크리'와 의류 후원을 계약했다.지난해 7월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한 이민우는 지난해 12월 21일 발표한 남자 세계 랭킹에서 49위에 오르면서 마스터스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어메이징크리 유용문 대표는 "이민우 선수와 같이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성장할 기회를 가지게 돼 영광"이라며 "선수의 경기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이민우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늘 멋진 경기로 좋은 소식 전하겠다"며 "어메이징크리의 심볼인 해골 마크처럼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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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제네시스 우승 니만, 세계랭킹 20위로 도약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호아킨 니만(칠레)이 세계랭킹 20위로 도약했다.21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세계랭킹에서 니만은 종전 32위에서 12계단 뛰었다.2위를 차지한 신인 캐머런 영(미국)은 113위에서 53위로 순위가 크게 올랐다.1∼5위 욘 람(스페인)과 콜린 모리카와,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제 자리를 지켰다.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컷 탈락한 전 세계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6위에서 9위로 내려앉았다.임성재(24)는 24위, 김시우(27)는 54위, 이경훈(31)은 77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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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선수 문턱 낮춘 KLPGA…준회원선발전·점프투어 전면 개방
<h1 class="tit" style="margin: 0px 0px 30px; padding: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36px; line-height: 46px; font-family: "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Helvetica, sans-serif; letter-spacing: -3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외국인 선수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진출 문턱이 낮아졌다.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21일 "외국인 선수의 국내 투어 진출 장벽을 낮추기 위해 대한민국 국적자만 참가할 수 있었던 준회원 선발전과 점프투어를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외국인 선수도 국내 선수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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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6위 존슨 "PGA투어에 남겠다"…슈퍼골프리그 적신호
사우디아라비아가 후원하는 이른바 슈퍼골프리그가 간판선수로 영입하려던 세계랭킹 6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PGA 투어에만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존슨은 20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난 몇 달 동안 내가 새로운 투어와 관련됐다는 의혹이 많았지만 이제 의혹을 정리할 시간"이라면서 "나는 전적으로 PGA투어에만 전념하겠다"고 선언했다.존슨은 그동안 사우디가 슈퍼골프리그 창설의 토대로 삼으려 거액을 들여 개최한 사우디 인터내셔널에 단골 출전했고, 최근에는 사우디와 비밀 계약을 했다는 소문이 돌았다.그는 "나와 가족이 많은 것을 누리게 해준 세계 최고의 투어에서 뛸 수 있어서 고맙게 여기고 있다"며 "PGA투어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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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PGA 챔피언스투어 데뷔전 12위로 마무리…랑거 우승
양용은(5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 데뷔전을 공동 12위로 마무리했다.양용은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PGA투어 챔피언스 처브 클래식(총상금 160만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12위(6언더파 210타)로 대회를 마쳤다.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아시아 국적 최초의 남자 골프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한 양용은은 올해 만 50세 이상 선수들이 경쟁하는 PGA 챔피언스투어 출전 자격을 얻었다.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톱10 성적을 노렸던 양용은은 전날 2라운드까지 7언더파 137타로 공동 7위까지 올랐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1타를 잃은 탓에 아쉽게 10위권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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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PGA투어 복귀 청신호…콘페리투어 첫 우승
안병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복귀에 청신호를 켰다.안병훈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우드 랜치의 레이크우드 내셔널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PGA 2부 콘페리투어 리컴 선캐스트 클래식(총상금 75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인 끝에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우승했다.콘페리투어 대회 세 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이다.지난 시즌 성적 부진으로 PGA투어 카드를 잃은 안병훈은 이번 우승으로 PGA투어에 다시 돌아갈 발판을 마련했다.안병훈은 콘페리투어 포인트 5위로 올라섰다.콘페리투어에서 포인트 25위 이내에 들면 PGA투어 카드를 준다.김성현(24)은 5언더파 67타를 몰아쳐 공동 2위(16언더파 268타)에 올랐다.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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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년만의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니만,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서 1969년 대회 이후 한 번도 선두 내주지 않고 정상... 통산 두번째 우승
호아킨 니만(칠레)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2승 고지에 올랐다.니만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드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천2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9언더파 265타로 우승했다.2019년 밀리터리 트리뷰트 앳 더 그린브라이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2년 7개월 만에 두 번째 정상이다.이 대회가 우승 상금 216만 달러에 3년짜리 투어 카드를 주는 특급 대회라서 우승의 기쁨은 더했다. 대회 주최자 타이거 우즈(미국)에게 직접 우승 트로피를 건네받아 감격도 더 컸다.니만은 우즈가 1997년 처음 마스터스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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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커미셔너 "슈퍼리그 합류하면 영구 제명"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이 모너핸 커미셔너가 사우디아라비아 후원을 받아 출범하려는 슈퍼골프리그에 합류하면 영구 제명하겠다는 방침을 다시 한번 천명할 예정이라고 20일(한국시간)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모너핸 커미셔너는 다음 달 25일 혼다 클래식 첫날 저녁 열리는 선수 간담회에서 이런 강력한 조치를 선수들에게 직접 알릴 계획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PGA투어는 슈퍼골프리그 출범이 구체화한 작년에 이미 슈퍼골프리그에서 뛰는 선수에게는 영구 출전금지라는 중징계를 내리겠다고 몇 차례 밝힌 바 있다.그러나 성명이나 메모 형식이 아니라 선수들을 대면한 자리에서 직접 영구 제명 방침을 천명하는 것은 처음이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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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타 줄인 양용은, 시니어 투어 데뷔전 우승 경쟁
양용은(50)이 미국 시니어투어 데뷔전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양용은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PGA투어 챔피언스 처브 클래식(총상금 160만달러)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몰아쳐 공동 7위(7언더파 137타)로 뛰어올랐다.선두를 지킨 베른하르트 랑거(독일)와 5타 뒤져있다.레티프 구센(남아공), 팀 페트로빅, 스콧 패럴(이상 미국) 등 공동 2위 그룹과는 3타차에 불과하다.데뷔전 첫날인 전날에는 그린 적응이 힘들다며 버디 5개에 보기 3개를 곁들였던 양용은은 이날은 버디 6개에 보기는 1개로 막았다.최경주(52)도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 공동 27위(2언더파 142타)로 올라서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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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10 보인다…이경훈, 3라운드에서 4타 줄여 공동 18위
이경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 대회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천200만 달러) 톱10 입상에 청신호를 켰다.이경훈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골라내는 깔끔한 경기를 펼친 이경훈은 전날 공동 31위에서 공동 18위(7언더파 206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공동 10위 그룹과 2타 차이에 불과해 4라운드에서도 상승세를 지킨다면 10위 이내 입상이 가능하다.2라운드 선전으로 공동 14위까지 올라왔던 임성재(23)는 4오버파 75타로 부진, 공동 60위(1언더파 212타)로 밀렸다.김시우(27)도 3타를 잃어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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