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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2부 투어 상금 10위 장효준, 2023시즌 LPGA 투어 진출
장효준(1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인 엡손 투어 2022시즌 상금 10위로 2023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장효준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에서 끝난 엡손투어 2022시즌 최종전 엡손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5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공동 11위에 올랐다.시즌 상금 7만8천611 달러를 기록한 장효준은 상금 순위 10위 자격으로 2023시즌 LPGA 투어에서 뛰게 됐다.이번 시즌 엡손투어에서 우승은 없지만 준우승을 두 차례 한 장효준은 버디 215개로 이 부문 2위에 올랐다.15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플로리다주 인터내셔널 주니어 골프 아카데미에서 연습한 장효준은 "기대하지 못한 결과라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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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 DP 월드투어 골프 에스파냐오픈 우승…이민우 3위
욘 람(스페인)이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에스파냐오픈(총상금 175만 유로) 정상에 올랐다.람은 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캄포 비야 클럽(파71·7천11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8개, 보기 1개로 9언더파 62타를 쳤다.최종합계 25언더파 259타를 기록한 람은 2위 마티외 파봉(프랑스)을 6타 차로 넉넉하게 따돌렸다. 우승 상금은 29만7천500 유로(약 4억1천만원)다.람은 이번 우승으로 DP 월드투어 통산 8승을 달성했다. 또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에스파냐오픈에서만 3승을 거뒀다.올해 5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멕시코오픈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우승이다.25언더파는 에스파냐오픈 대회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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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트 섀도프, LPGA 투어 246번째 대회 출전에 첫 우승
조디 유어트 섀도프(잉글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46번째 대회 출전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유어트 섀도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미스의 새티코이 클럽(파72·6천551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유어트 섀도프는 2위 사소 유카(일본)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2011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유어트 섀도프는 그동안 이번 대회까지 246차례 대회에 출전, 준우승 세 번이 최고 성적이었다.올해 34세인 유어트 섀도프는 우승 상금 27만 달러(약 3억8천만원)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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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킴' 김주형, 두달 만에 또 PGA 정상…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우승
'톰 킴' 김주형(2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두 달 만에 두 번째 우승을 따냈다.김주형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에서 열린 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8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4라운드 합계 24언더파 260타로 우승했다.지난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PGA투어 대회 우승을 올린 지 두 달 만의 두 번째 우승이다.이번 시즌 PGA투어에 데뷔한 김성현(24)은 1번 홀(파4)에서 102야드짜리 샷 이글을 잡아내는 등 5타를 줄인 끝에 공동 4위(20언더파 264타)에 올랐다.김성현은 PGA투어 대회 첫 톱10 진입이다.디펜딩 챔피언 임성재(24)는 4언더파 67타를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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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톰 킴' 일냈다...김주형, 우즈 기록 깨고 최연소 2승 달성, '노 보기' 기록도
'겁없는 신예' 김주형(20)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기록을 또 깼다.김주형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슈라이너 하스피탈스 포 칠드런오픈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종합합계 24언더파 260타로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등 2위 그룹에 3타 앞서며 2승 째를 올렸다. 우승 상금 144만 달러(20억5200만 원)를 챙겼다.이날 우승으로 김주형은 우즈의 최연소 2승 기록을 경신했다.우즈는 1996년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첫 승을 올렸고 같은 달 월드 디즈니 올즈모빌 클래식에서 2승을 달성했다. 그때 나이 20세 9개월이었다.김주형은 지난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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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704위 로페스 차카라, LIV 골프 우승…상금 67억원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천704위인 에우헤니오 로페스 차카라(22·스페인)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6차 대회(총상금 2천500만 달러) 정상에 올랐다.로페스 차카라는 9일 태국 방콕 인근 빠툼타니의 스톤힐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6차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사흘 합계 19언더파 197타를 기록한 로페스 차카라는 개인전 우승 상금 400만 달러와 단체전 우승 상금 300만 달러의 25%인 75만 달러를 받았다.이번 대회에서 그가 받은 상금은 총 475만 달러, 한국 돈으로 67억원에 이른다.2000년생 로페스 차카라는 아마추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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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박민지, 연장전으로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우승…시즌 5승째
박민지(24)가 이번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 올해 5승을 올렸다.박민지는 9일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최종일 연장전에서 정윤지(22)를 제압했다.박민지는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1타를 줄인 정윤지와 같은 합계 2언더파 286타로 4라운드를 마친 뒤 18번 홀(파5)에서 연장전을 벌였다.박민지는 두 번째 연장전에서 2m 버디 퍼트를 넣어 승부를 갈랐다.이번 시즌 들어 5번째 우승이다.통산 15승 고지에 오른 박민지는 장하나(30)와 함께 KLPGA 투어 현역 선수 최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KLPGA투어에서 박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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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전 107기' 김영수, 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김영수(33)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107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김영수는 9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천400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의 성적을 낸 김영수는 2위 함정우(28)를 1타 차로 따돌렸다.전날 3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5위였던 김영수는 이날 3타를 줄이고 역전승에 성공했다.아마추어 시절을 포함해 KPGA 코리안투어 107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우승을 일궈낸 김영수는 상금 3억원과 제네시스 GV80 차량(7천만원 상당),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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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킴' 김주형, 우즈 기록 깨고 최연소 2승 '도전'
'겁없는 신예' 김주형이 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기록을 깰 태세다.김주형(20)은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9타를 줄여 중간합계19언더파 194타로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AFP에 따르면, 김주형이 10일 마지막 라운드에서 캔틀리를 제치고 우승하면 우즈의 최연소 2승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우즈는 1996년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첫 승을 올렸고 같은 달 월드 디즈니 올즈모빌 클래식에서 2승을 달성했다. 그때 나이 20세 9개월이었다.김주형은 지난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첫 승을 거두며 2000년대생 선수로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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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2승 도전 김주형 "강자 캔틀레이와의 양자 대결 의식하지 않고 내 경기에만 집중하겠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두 달 만에 2승째를 바라보는 김주형(20)이 우승 세리머니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번에는 좀 경우가 다르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김주형은 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8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9개로 9언더파 62타를 쳤다.사흘 합계 19언더파 194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다.공동 3위 선수들을 3타 차로 앞서 마지막 날 경기는 김주형과 캔틀레이의 양자대결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첫 승을 따낸 김주형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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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골프, LPGA 투어 12연속 '무승' 위기…김세영 공동 13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가 1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못할 위기에 처했다.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근교 소미스의 새티코이 클럽(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 3라운드에서 한국 선수는 아무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공동 13위(6언더파 210타)에 오른 김세영(29)과 강혜지(32)가 가장 높은 순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는다.김세영과 강혜지는 14언더파 202타로 선두를 지킨 조디 유어트 섀도프(잉글랜드)에 8타 뒤져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이 쉽지 않다.김세영은 이날 2타를 줄였고, 강혜지는 이븐파 72타를 쳤다.LPGA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은 KPMG 여자 PGA 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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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또 일낸다...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3R 공동 선두
'또 일낸다.'김주형(2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승 가능성을 부풀렸다.김주형은 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7천255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800만 달러)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몰아쳤다.사흘 합계 19언더파 194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함께 공동 1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첫 승을 따낸 김주형은 불과 2개월 만에 2승째를 눈앞에 뒀다.8월 윈덤 챔피언십은 2021-2022시즌 대회고, 이번 대회는 2022-2023시즌 대회로 분류된다.전반 버디 3개로 숨을 고른 김주형은 13∼16번 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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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제네시스 챔피언십 3R 선두 도약…코리안투어 2승 기회
한승수(36·미국)가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3라운드에서 선두로 올랐다.한승수는 8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천43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를 적어낸 한승수는 전날 공동 4위에서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미국 교포인 한승수는 2002년 미국주니어골프협회 올해의 선수에 뽑혔고, 2015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퀄리파잉 스쿨을 1위로 통과한 이력을 지닌 선수다. 2017년엔 JGTO 카시오 월드 오픈에서 우승했다.코리안투어에선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며 그해 시즌 최종전인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1승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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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9일 최종전 한진선, 김수진, 박성현, 박민지 각축전 예상
지난 8월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한진선(25)이 이번에는 메이저대회정상을 노린다.한진선은 8일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로 선두에 나섰다.한진선은 지난 8월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출전한 5개 대회에서 3번이나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상승세를 탔다. 난도 높은 코스에서 열린 시즌 네번째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8위에 올랐고 이 대회에 앞서 치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는 6위를 차지했다.이날 11번 홀까지 버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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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환, 우승 상금 400만 달러 LIV 골프 2R 공동 2위
미국 교포 김시환이 우승 상금 400만 달러가 걸린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6차 대회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김시환은 8일 태국 방콕 인근 빠툼타니의 스톤힐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합계 11언더파 133타로 2라운드를 마친 김시환은 선두 에우헤니오 로페스-차카라(스페인)에게 5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는다.서울에서 태어났지만, 미국 캘리포니아주로 이민한 김시환은 아세안프로골프투어에서 2차례 우승을 계기로 LIV 골프에 합류했다.앞서 출전한 네 차례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는 공동 15위가 최고 성적이다.아마추어 세계랭킹 2위였다가 프로 경력을 LIV 골프에서 시작한 로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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