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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선수 출신 로모, 미국 유명인 골프 대회 우승…소렌스탐 4위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출신 토니 로모(42·미국)가 미국 유명인 골프 대회에서 우승했다.로모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스테이트라인의 에지우드 타호 골프코스(파72·6천709야드)에서 열린 아메리칸 센츄리 챔피언십(총상금 6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25점을 획득했다.이 대회는 파에 1점, 버디에 3점을 주고 보기는 0점인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3라운드 합계 62점을 얻은 로모는 야구 선수 출신 마크 멀더(44), 아이스하키 선수 조 파벨스키(38·이상 미국)와 동률을 이뤘다.세 명이 벌인 연장에서 로모는 연장 두 번째 홀 버디로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이 대회 세 번째 정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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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전문 기업 바디프렌드, KPGA투어 군산CC오픈 새 타이틀스폰서
안마의자 등 헬스케어 전문 기업 ㈜바디프랜드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군산CC 오픈 타이틀스폰서를 맡는다.다음 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 동안 전북 군산시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군산CC 오픈은 '바디프렌드 군산CC 오픈'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한국프로골프협회 구자철 회장과 ㈜바디프랜드 지성과 총괄부회장, 그리고 군산레저산업㈜ 군산 CC 김강학 대표이사는 11일 경기도 성남 KPGA 빌딩에서 바디프렌드 군산CC 오픈 조인식을 했다.총상금 5억원에 우승상금 1억원인 바디프렌드 군산CC 오픈은 우승자에게 부상으로 최고급 바디프랜드 안마 의자를 준다. 홀인원 상품도 바디프랜드 안마 의자를 내건다.2010년부터 작년까지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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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여성스포츠대상 6월 최우수선수에 '메이저 퀸' 전인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전인지(28)가 MBN 여성스포츠대상 6월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전인지는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 2018년 10월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이후 3년 8개월 만에 LPGA 투어 대회를 제패했다.LPGA 투어 통산 4승 가운데 3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따내 '메이저 퀸'으로 불리는 전인지는 11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오랜 시간 우승을 기다려주신 많은 분께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다시 이 상을 받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012년 제정된 MBN 여성스포츠대상은 매월 한국 여성 스포츠를 빛낸 선수들을 월간 최우수선수로 선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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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 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 공동 41위…멀리낵스 우승
노승열(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총상금 370만 달러)을 공동 41위로 마쳤다.노승열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니컬러스빌의 킨 트레이스 골프클럽(파72·7천328야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노승열은 공동 41위에 올랐다.전날 많은 비로 경기가 오래 중단되면서 3라운드 10개 홀만 치른 가운데 공동 46위에 자리했던 노승열은 3라운드 잔여 홀을 마쳤을 때는 공동 53위였으나 이어진 최종 라운드에서 순위를 끌어 올리며 대회를 마무리했다.최종 라운드를 10번 홀에서 시작한 노승열은 초반 10개 홀 동안 버디만 5개를 솎아내 기세를 올렸으나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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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LIV 골프, 내일이라도 사라지면 좋겠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지원을 받는 LIV 골프에 다시 한번 강한 반감을 표시했다. 매킬로이는 최근 미국 CBS와 인터뷰에서 "세계 골프에 LIV 골프가 설 자리는 없다. 나는 LIV 골프에 반대한다. 내일이라도 LIV 골프가 사라지면 좋겠다"고 말했다.CBS 카일 포터 기자는 11일(한국시간) 개인 쇼셜 미디어를 통해 매킬로이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이번 인터뷰는 아직 방송되지 않았다.매킬로이는 LIV 골프가 출범하기 전에는 "익사하고 말 것"이라고 험담했고, 출범이 확정되자 "나이 든 (경쟁력 떨어지는) 선수들이나 출전하는 시니어투어와 비슷한 대회"라고 비난을 퍼부었다.
골프
김주형, 남자 골프 세계 랭킹 61위에서 39위로 도약
김주형(20)의 남자 골프 세계 랭킹이 39위로 껑충 뛰었다.10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800만 달러)에서 단독 3위에 오른 김주형은 이날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39위가 됐다.지난주 61위였던 김주형은 단숨에 22계단을 뛰어올라 자신의 역대 최고 랭킹을 찍었다.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를 휩쓴 김주형은 14일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디오픈에도 출전한다.김주형은 스코틀랜드오픈 최종 라운드 17번 홀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며 우승 가능성도 있었으나 18번 홀 보기로 3위가 됐다.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
골프
'막내' 김주형, 골프 본고장 스코틀랜드에서 최고 성적 냈다... PGA 투어 제너시스 스코틀랜드오픈 3위, 상금 7억원 받아
한국프로골프 '막내' 김주형(20)이 마침내 세계 경쟁력을 입증해 보였다.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상금과 대상,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을 휩쓴 김주형(20)이 세계 톱 랭커들이 대거 출전한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800만 달러)에서 단독 3위에 올랐다.김주형은 10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 르네상스클럽(파70·7천237야드)에서 열린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합계 5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골프
지난 해 신인왕 출신 송가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시즌 첫 정상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 송가은(22)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송가은은 10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10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8언더파 198타로 우승했다.지난해 10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당시 세계랭킹 7위 이민지(호주)를 연장에서 꺾고 생애 첫 우승을 따낸 뒤 여세를 몰아 신인왕까지 올랐던 송가은에게는 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첫날부터 사흘 내내 선두를 지킨 끝에 따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라 기쁨을 더했다.우승 상금 1억8천만원을 받은 송가은은 상금랭킹 23위에서 7위(
골프
올해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 우승 상금 32억5천만원
올해로 150회째를 맞는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 우승 상금이 250만 달러(약 32억5천만원)로 책정됐다.올해 브리티시오픈은 14일부터 17일까지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주의 세인트앤드루스 링크스 올드코스에서 열린다.이 대회를 주관하는 R&A는 9일(한국시간) "올해 디오픈 총상금 규모를 1천400만 달러, 우승 상금은 250만 달러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지난해 디오픈 우승상금은 207만 달러였다. 총상금은 지난해 1천150만 달러보다 22%가 늘었다.올해 앞서 열린 다른 메이저 대회들의 경우 우승 상금이 마스터스와 PGA 챔피언십이 270만 달러, US오픈은 315만 달러였다.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해 만든 LIV 골프 시리즈 인비테이셔널은 개인
골프
노승열, 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 3R 공동 46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총상금 370만 달러) 3라운드 경기가 비로 인해 진행에 차질을 빚은 가운데 노승열(31)이 공동 46위에 올랐다.노승열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니컬러스빌의 킨 트레이스 골프클럽(파72·7천328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10개 홀을 마쳤고,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를 쳤다.대회장에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오래 중단됐으며 결국 날이 어두워지면서 컷을 통과한 83명 중 이날 3라운드를 마친 선수는 한 명도 없었다.맥스 맥그리비(미국)가 3개 홀을 마친 가운데 17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고, 마티 슈미트(독일)와 애덤 스벤손(캐나다)이 1타 차 공동 2위다.교포 선수
골프
'막내' 김주형, 스코티시 오픈 3R 공동 9위 상승…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슈펠레, 단독 선두
김주형(20·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8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순위를 공동 9위로 끌어올렸다.김주형은 10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더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를 기록했다.중간 합계 2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맥스 호마(미국), 호아킨 니만(칠레) 등과 함께 공동 9위를 마크했다.첫날을 공동 15위로 출발한 뒤 이튿날 공동 13위로 올랐던 김주형은 또 한번 순위를 끌어 올리며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임성재(24)와 이경훈(31), 김시우(27·이상 CJ대한통운), 이재경(23·CJ온스타일), 김비오(22·호반건설) 등
골프
지난 해 신인왕 송가은, 이틀 연속 단독선두
작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송가은(22)이 단독 선두를 지켰다.송가은은 9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로 선두를 달렸다.전날 코스레코드인 10언더파 62타를 몰아쳐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꿰찼던 송가은은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작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여세를 몰아 신인왕에 올랐던 송가은은 올해 톱10에 세 차례 진입하는 등 수준급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다.이날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송가은은 15번 홀까지는 타수를 줄이지 못해 전날 상승세를 이
골프
노승열, PGA투어 바바솔 챔피언십 2R 공동 38위로 컷 통과
노승열(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총상금 37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38위로 컷 통과했다.노승열은 9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니컬러스빌의 킨 트레이스 골프클럽(파72·7천32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노승열은 패트릭 플래빈(미국) 등과 함께 공동 38위에 자리했다.이번 시즌 18개 대회에 출전해 공동 30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인 노승열은 이번 대회서 시즌 첫 톱10 진입을 노린다.맥스 맥그리비(미국) 등 공동 9위(10언더파 132타)와의 차이가 4타에 불과해 남은 라운드에서 충분히 상위권 도약을 노려볼만한
골프
강한 바람 부는 링크스 코스와 싸운 김주형, 스코틀랜드 오픈 2R 13위…세계 랭킹 1위 셰플러 등 상위 랭킹 줄줄이 예선 탈락
김주형(20)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800만달러)에 출전한 6명의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3라운드에 진출했다.김주형은 9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 르네상스클럽(파70·7천23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1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71타를 쳤다.중간 합계 1언더파 139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저스틴 하딩(남아프리카공화국) 등과 함께 공동 13위에 자리하며 컷을 통과했다.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지킨 캐머런 트링갈리(미국·7언더파 133타)와의 차이는 전날 7타에서 6타 차로 줄였다.10번 홀(파5)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주형은 첫 홀부터 약 3m의 이글 퍼트를 넣어 기분 좋게 출발했다.17번 홀(파3)에서
골프
문동현·임지유,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 남녀부 우승
문동현(제물포고 부설 방송통신고)과 임지유(수성방통고)가 제3회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문동현은 8일 인천 드림파크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부 3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쳤다.최종합계 16언더파 197타를 기록한 문동현은 2위 안해천을 2타 차로 앞서 우승했다.여자부에서는 역시 최종합계 16언더파 197타의 성적을 낸 임지유가 2위 양윤서를 3타 차로 따돌렸다.2018년 창설된 이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2020년과 2021년에는 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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