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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 페리, 2년 만에 US 시니어오픈 우승…통산 9승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케니 페리(56, 미국)가 US 시니어 오픈에서 2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페리는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피바디의 세일럼 컨트리 클럽(파70, 681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US 시니어 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6언더파 26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페리는 나흘 내내 60대 타수를 기록하며 경쟁자들을 크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2위는 최종합계 14언더파를 친 커크 트리플렛(미국)이 올랐고, 3위에는 9언더파를 기록한 브랜트 조브(미국)가 자리했다.이번 대회에서 2015년 PGA 챔피언스투어 3M 챔피언십 이후 2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린 페리는 US 시니어...
골프
최형우, 올스타전 팬 투표 최종 1위…베스트 12 확정
KIA 타이거즈의 상승세를 이끄는 '100억원의 사나이' 최형우가 최고의 별로 우뚝 섰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올스타전'에 나설 '베스트 12'를 3일 발표했다.나눔 올스타(NC·넥센·LG·KIA·한화) 외야수 부문에 이름을 올린 최형우는 팬 투표에서 118만 7481표를 받아 올스타 후보 중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칭하는 '베스트 12'는 지난달 5∼30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O 앱, KBO STATS 앱에서 공동으로 실시한 팬 투표와 전국 5개 구장에서 감독, 코치, 선수를 대상으로 실시한 선수단 투표를 합산해 선정했다.KBO는...
해외야구
이형준이 들어올린 트로피의 비결 "여자친구 캐디"
"포옹을 할까, 뽀뽀를 할까?"3라운드까지 19언더파 단독 선두를 달린 이형준(25)은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조금 긴장했다. 긴장을 풀기 위해 캐디에게 "(우승을 하면) 포옹을 할까, 뽀뽀를 할까"라고 농담을 던졌다. 캐디가 여자친구였기에 가능한 농담이었다.이형준은 2일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카이도시리즈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최종 19언더파로 우승했다. 2016년 11월 카이도코리아 투어 챔피언십 이후 8개월 만의 통산 4승째다.여자친구의 힘이 컸다.이형준은 평소 골프백을 아버지에 맡겼다. 하지만 아버지의 왼쪽 어깨가 좋지 않은 탓에 여자친구에게 캐디를 부탁했다. 올해 대부...
골프
류현진, 타구 맞은 다리 정밀검사…애리조나전 등판 연기
류현진(30·LA 다저스)이 지난달 29일(이하 한국시간) LA 에인절스와의 경기 도중 강습 타구에 왼 발등을 맞은 여파로 선발 등판 일정이 한 차례 뒤로 연기됐다.LA 다저스는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류현진이 오는 4일 왼쪽 다리뼈를 스캔하는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류현진은 에인절스전 4회초 수비 때 안드렐톤 시몬스가 때린 타구를 왼 발등에 맞고 주저않았다. 한동안 통증을 호소하다 일어난 류현진은 6회 2사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엑스레이 검사 결과 이상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통증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안드레 이디어, 페드로 바에즈 등 부상 관리가 미흡해 결...
해외야구
"프로야구 심판에 돈, 두산 말고 최소 2곳 더 있다"
- 두산 관계자, 플옵 앞두고 심판에 돈- 대가성 無? 금품제공만으로 중범죄- 도박중독 심판 “승부조작 관여”증언도- KBO는 은폐로 일관.. 제식구 감싸기- 문체부 관리소홀..권력실세 연루살펴야■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30~09:00)■ 진행 : 김현정 앵커■ 대담 : 박동희(MBC스포츠플러스 야구전문기자)지금부터 2013 프로야구 시즌 플레이오프 때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2013년 10월 15일 플레이오프 1차전. 그러니까 두산베어스 대 LG트윈스의 경기가 있기 하루 전날, 두산베어스의 관계자가 심판한테 현금 300만 원을 건넵니다. 그 심판은 바로 다음 날 열릴 경기의 심판이었습니다. 돈거래가 이루어진 거죠. KBO는 이...
해외야구
추신수, 화이트삭스전 2안타 1득점…2경기 연속 멀티히트
하루 휴식을 취한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멀티히트를 작성하며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개런티드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이로써 추신수는 최근 출전한 2경기에서 나란히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지난 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하루 쉬고 다시 그라운드를 밟아 2안타를 때려냈다.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9로 올랐다. 출루율은 0.375로 팀내 주전급 타자 중 가장 높다.1회 1루 앞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1사 1,2루에서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해외야구
'적응은 끝났다' 황재균, 데뷔 첫 멀티히트 완성
우여곡절 끝에 빅리그에 입성한 황재균(30 · 샌프란시스코)이 메이저리그(MLB) 첫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했다.황재균은 3일(한국 시각) 미국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 원정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팀의 5-3 승리와 6연승에 힘을 보탰다.멀티히트는 빅리그 5경기 만에 처음이다. 시즌 타율은 2할5푼에서 3할3푼3리(12타수 4안타)로 올랐다. 5경기 연속 출루에도 성공하며 빠르게 빅리그에 적응하고 있다.출발은 좋지 않았다. 황재균은 2회 2사 2루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트레버 윌리엄스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하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 달라졌다. 0-2로 뒤진 5회 황재균은 안타를...
해외야구
"비오니 헤이즈 듣자"…'비도 오고 그래서' 차트 올킬
싱어송라이터 헤이즈가 또 한 번 '차트 올킬'에 성공했다.헤이즈의 새 EP 앨범 '///(너 먹구름 비)' 수록곡 '비도 오고 그래서(feat. 신용재)'는 3일 오전 8시 현재 멜론을 비롯한 7개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올라 있다.비 오는 날, 옛 연인을 그리워하는 남녀의 감정을 노래한 이 곡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 주말 동안 가파른 순위 상승세를 보이며 끝내 1위까지 탈환했다.지난달 26일 앨범 공개 직후 타이틀곡 '널 너무 모르고'로 차트 정상을 '올킬'한 헤이즈는 수록곡 '비도 오고 그래서'로 또다시 차트를 강타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줄곧 차트 정상을 지켜오던 타이틀곡 '널 너무 모르고'는 비도 오고 그래...
강성훈, 폭우에 날아간 퍼트…퀴큰론스 내셔널 공동 5위로 마감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강성훈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퀴큰론스 내셔널(총상금 710만 달러) 마지막 날 폭우에 고전하며 우승 도전 기회를 놓쳤다.강성훈은 3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TPC 포토맥(파70, 713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를 쳤다. 강성훈은 최종합계 4언더파 276타로 우승자 카일 스탠리(미국)에 3타 뒤진 공동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스탠리는 찰스 하월 3세(미국)와 최종합계 7언더파로 동타를 이뤄 연장에 돌입했고, 연장 첫 홀에서 파를 기록하며 보기에 그친 하월 3세를 꺾고 우승했다.강성훈은 이날 16번 홀(파4)에서 버디 기회를 잡았다. 15번 홀까지 ...
골프
韓 대표 아이돌 방탄·트와이스, 日서 뜨거운 인기 입증
국내를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들이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그룹 방탄소년단은 북남미와 동남아시아, 호주에 이어 일본에서 '윙스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들은 지난 1~2일 양일간 열린 일본 삿포로 공연을 끝으로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 재팬 에디션'을 개최했다.지난 5월 말 오사카를 시작으로, 히로시마, 나고야, 사이타마, 후쿠오카 등 일본 전역 6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총 14만 5천여 관객과 만났다.이번 투어는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요청에 추가로 오픈된 시야 방해석과 입석까지 모두 팔렸다.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폭우에 1m 퍼트 놓친 강성훈, 첫 우승도 날아갔다
강성훈(30)이 막판 주춤하며 첫 우승 기회를 놓쳤다.강성훈은 3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TPC 포트맥(파70·713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퀴큰 론스 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최종 4언더파 공동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최종 7언더파로 연장에 들어간 카일 스탠리, 찰스 하웰 3세(이상 미국)과 3타 차다.강성훈은 3라운드까지 선두와 4타 차를 유지했다. 마지막 4라운드 성적에 따라 2011년 PGA 투어 진출 후 첫 우승도 노려볼 수 있었다.하지만 거세게 내리는 비를 이겨내지 못했다. 7번홀(파4)과 9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선두 추격에 나선 강성훈은 11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2번홀...
골프
세대교체 나선 독일, '월드컵 전초전'서 사상 첫 우승
비록 신예라고 할지라도 독일은 강했다.독일은 3일(한국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칠레와 2017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에서 전반 20분에 터진 라르스 슈틴들의 결승골에 1-0으로 승리했다.2014년 FIFA 월드컵 우승국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독일은 '새로운 얼굴'을 대거 발탁해 '새로운 전술'을 실험하는 파격적인 운영에도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수석코치를 거쳐 지난 2006년 11월 독일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아 11년째 이끄는 요아힘 뢰브 감독의 주도 아래 이번 대회에서 시도된 독일의 세대교체는 성공적이다.비록 내년 월드컵을 앞둔 시험무대지만 20대 초반의 어린 선수가 중심이 된 이번...
해외축구
대니얼 강의 꾸준함에 메이저 타이틀 놓친 韓 골퍼들
재미교포 대니얼 강(25)의 꾸준함에 한국 골퍼들의 메이저 우승이 날아갔다.대니얼 강은 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파71·658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3타를 더 줄이며 최종 13언더퍼 정상에 올랐다.대니얼 강은 1~4라운드 내내 꾸준한 성적을 냈다. 2라운드부터 공동 선두로 올라선 뒤 3라운드에서도 공동 선두를 지켰고, 결국 4라운드에서 우승을 확정했다.디펜딩 챔피언 브룩 헨더슨(캐나다)을 1타 차로 제쳤다.대니얼 강은 2010년과 2011년 US여자아마추어챔피언십 우승자다. 하지만 2012년 LPGA 투어 데뷔 후 137개...
골프
KPMG 위민스 최종 3위 최운정 “퍼팅 자신 있게 못해 아쉽다”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최운정(볼빅)이 공동 선두로 시작한 메이저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선두를 지키기 못하고 최종 3위로 대회를 마쳤다.최운정은 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파71, 658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를 쳤다.최운정은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로 우승자 대니얼 강(미국)에 3타 뒤진 단독 3위를 기록했다. 최종일에 5타를 줄인 디펜딩 챔피언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12언더파 2위에 올랐다.최운정은 4라운드를 대니얼 강과 공동 선두로 출발했다. 그러...
골프
KIA·롯데, 윈-윈이라 더 치명적이었던 '영호남발 태풍'
호남과 영남에서 불어닥친 태풍이 심상치 않다. 호랑이와 거인 군단의 맹공에 상대팀이 완전히 나가떨어진다. KIA와 롯데가 6월에서 7월로 넘어가는 전반기 막판 맹위를 떨쳤다. 더욱이 두 태풍은 윈-윈으로 합쳐지면서 위력은 더 컸다.두 팀은 지난주 나란히 승률 10할을 찍었다. KIA는 무려 6전승을 달렸고, 롯데도 난적들을 상대로 4승1무의 호성적을 냈다.일단 호랑이들의 미친 기세는 가공할 만하다. KIA는 지난주 사자 군단을 처참하게 물어뜯더니 쌍둥이들도 무자비하게 할퀴었다. 모두 3연전을 싹쓸이했다.삼성과 LG는 KIA 신기록의 희생양이 돼야 했다. KIA는 지난주 6경기 모두 두 자릿수 점수를 뽑아내며 KBO 역대 최장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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