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궈쥔린·천관위에 침묵한 韓 거포들, 마지막에 웃었다
야구 대표팀 류중일 감독은 27일 중국과 4강전에 앞서 "아무래도 이번 대회 한번도 나오지 않은 장샤오칭이 나올 것 같다"고 대만과 결승전 선발을 예상했다. 이어 "뭐 어떤 투수가 나오든 우리 선수들이 잘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대만 선수들의 공은 빠르지만 세기가 좀 모자라더라"고 자신했다.하지만 류중일 감독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일단 대만은 28일 결승전 선발로 아마추어 궈쥔린(대만체대)을 내세웠다. 첫 예상부터 틀린 셈이다. 예상이 틀렸으니 궈쥔린을 공략하기가 쉽지 않았다.특히 4번 박병호(넥센), 5번 강정호(넥센), 6번 나성범(NC)로 이어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거포들이 궈쥔린에게 꽁꽁 묶였다. 궈진린과 두 차례...
해외야구
동료들 덕분에 금메달 딴 김광현, 해외 진출 가능해졌다
김광현(26, SK)이 활짝 웃었다. 대만 타선을 잠재우지 못했지만, 막판 터진 타선 덕분에 금메달과 함께 해외 진출 자격까지 얻었다.김광현은 28일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대만과 야구 결승전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8회초 4점을 뽑아내 6-3으로 승리하면서 2010년 광저우 대회에 이어 2연패에 성공했다.김광현은 일찌감치 결승전 선발로 예고됐다. 예선 1차전에서 태국을 상대로 2이닝만 던지면서 모든 포커스를 결승전에 맞췄다.하지만 시작부터 흔들렸다. 1회말부터 3루타와 2루타를 맞으면서 선제점을 내줬다. 또 2-1로 앞선 6회말에는 안타 2개와 볼넷 1개, 희생플라이 1개를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김광현에...
해외야구
[인천AG]골프, 여자 개인전 금메달...'싹쓸이'는 실패
[마니아리포트 유혜연 기자]한국 골프가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여자 대표팀의 박결(18.동일전자고)은 28일 인천 드림파크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쓸어 담으며 8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박결은 태국의 붓사바콘 수카판(태국.18언더파 270)을 제치고 역전에 성공,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소영(17.안양여고)과 최혜진(15.학산여중)은 나란히 8언더파 280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3명 중 상위 2명의 스코어를 합산해 순위를 계산하는 단체전에서는 합계 545타로 태국(538타)에 밀려 은메달에 그쳤다.남자 골프에서는 김남훈(20.성균...
골프
中 남자농구, 사상 첫 노메달…한국, 일본과 4강 격돌
만리장성이 무너졌다. 중국 남자농구가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이래 처음으로 '노 메달'에 그쳤다.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우승을 노리는 한국의 준결승전 상대는 일본으로 결정됐다.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8일 오후 화성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8강리그 H조 최종전에서 카타르를 65-58로 꺾고 3연승을 달리며 조 1위를 차지했다.한국의 준결승전 상대는 G조 2위 팀. G조에는 이란과 중국이 묶여있어 최근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이란이 조 1위를, 세대교체를 단행한 중국이 조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하지만 중국이 지난 27일 G조 2차전에서 일본에 72-79로 패하는 이변이 벌어졌다...
일반
이용대-유연성 "아쉬운 것 말하자면 끝이 없어"
"그동안 계속 이겼던 상대였는데…"금메달에 대한 기대가 누구보다 컸기에 스스로 결과를 받아들이기가 쉽지만은 않아 보였다. 아시안게임에서 12년 만에 배드민턴 남자복식 우승을 노렸던 이용대(삼성전기)과 유연성(수원시청)은 아쉽다는 말만 되풀이 했다.이용대와 유연성은 28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복식 결승에서 모하마드 아흐산, 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에 세트 스코어 1-2로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이용대와 유연성은 세계랭킹 1위. 결승전은 세계랭킹 1-2위의 맞대결이었다. 이용대와 유연성은 그동안 국제 무대에서 아흐산과 세티아완을 꺾었을 때가 더 많았다. 자신감이 컸기에 결...
일반
이용대-유연성, 풀지 못한 배드민턴 男복식 12년의 한
이용대(삼성전기)와 유연성(수원시청)이 출전한 한국 배드민턴 남자 복식이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정상 탈환을 이루지 못했다.이용대와 유연성은 28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복식 결승에서 모하마드 아흐산-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에 세트 스코어 1-2로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1세트를 16-21로 넘겨준 이용대와 유연성은 2세트를 21-16으로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3세트에서도 시종일관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이용대와 유연성 조는 세계랭킹 1위. 인도네시아 선수들은 2위다. 세계랭킹 1-2위 팀들간의 대결답게 승부는 치열했다. 하지만 균형은 급격히 무너졌다. 대표팀은 17-17에...
일반
'부상 회복' 김신욱, 태국과 준결승 출격 대기
" 김신욱을 4강에 출전할 수 있도록 준비를 시키겠다."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지난 홍콩과 대회 16강에서 경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28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호기롭게 대회에 나섰지만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아래인 홍콩에 쉽지 않은 경기를 한 끝에 3-0 승리를 거뒀기 때문이다. 후반 막판 점수가 몰아치며 3골이 터졌지만 선제골을 넣기까지 상당히 힘겨운 경기가 계속됐다.하지만 이광종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경기 결과는 물론, 내용에서도 흠잡을 것이 없었다는 것이 그의 판단이다. 당시 이 감독은 "상대가 내려설 것을 예상했다. 후반에 골이 나왔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면서 "골 결정력을 제...
해외축구
女 핸드볼, 결승 진출…광저우 눈물 금메달로 씻는다
여자 핸드볼이 광저우의 눈물을 씻어낼 준비를 마쳤다.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8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을 41-3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선착했다.광저우 눈물을 금메달로 보상 받겠다는 각오다. 여자 핸드볼은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에 그치며 6연패에 실패했다. 다시 아시아 정상을 찾기 위해 누구보다 많은 땀을 흘렸다.중국, 태국, 인도를 연파하고 준결승에서는 카자흐스탄도 잡았다. 중국-일본전 승자와 10월1일 금메달을 다툰다.카즈흐스탄의 큰 체격에 고전하기도 했지만, 한국 여자 핸드볼은 강했다. 우선희의 속공으로 10-9로 경기를 뒤집은 뒤...
일반
여자농구, 약체 몽골에 124-41 대승…4강 진출
20년 만의 아시안게임 우승을 노리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첫 관문을 무사히 넘겼다.여자농구 대표팀은 28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약체 몽골을 124-41로 완파하고 여유있게 4강에 진출했다.일방적인 승부였다. 한국은 1쿼터를 28-12로 마친 데 이어 2쿼터까지 60-19로 앞서가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김단비가 팀내 최다인 27점 기록했고 리바운드 8개를 보탰다. 김정은과 곽주영은 각각 20, 18점씩을 올렸다.시드를 받고 8강 토너먼트에 직행한 한국은 8강 토너먼트부터 3경기만 이기면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다.중국과 일본이 우승을 다툴 라이벌로 여겨지나 양팀 모두 현재 터...
일반
北 남자축구, UAE 꺾고 4강 합류
북한 남자축구가 힘겹게 4강에 합류했다.윤정수 감독이 이끄는 북한 남자 축구대표팀은 28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에 1-0으로 승리했다.전·후반 정규시간 90분 동안 팽팽한 0의 행진이 이어진 가운데 후반 추가시간 북한 미드필더 정인관이 이 경기에서 나온 유일한 골을 성공했다. 이 경기서 북한이 시도한 9개의 슈팅 가운데 유효슈팅은 3개뿐이었다. 이 가운데 2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한 정인관이 결승골의 주인공이었다.북한은 사우디아라비아를 3-0으로 꺾은 이라크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북한-이라크의 승자는 한국-태국의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는다.인천...
해외축구
'장현수 PK 결승골' 이광종호, 일본 꺾고 4강행
28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하는 '이광종호'가 숙적 일본을 꺾고 4강에 합류했다.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28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에서 후반 43분 장현수(광저우 부리)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짜릿한 1-0 승리를 따냈다.아시안게임에서만 일본과 6번을 싸워 5차례나 승리를 챙겼던 한국은 이 승리로 6승1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갔다. 준결승 상대는 앞서 열린 경기에서 요르단을 2-0으로 꺾은 태국. 한국과 태국의 남자 축구 준결승은 30일 오후 8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다.이광종 감독은 지난 홍콩전과 같은 선수 구성을 선택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이용재(V바...
해외축구
[포토] 김지희-장하나, '시상식 틈타 승리의 브이'
[마니아리포트(강원 평창)=박태성 기자] 28일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파크 골프장(파72ㅣ6,6528야드)에서 'KDB대우증권 CLASSIC'(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 최종라운드가 열린 가운데, 덤보 전인지(20.하이트진로)가 12언더파 204타(66-69-69)로 동타인 김하늘(26.비씨카드)을 연장 첫 홀에서 이기며 승리를 차지했다. 시상식을 틈타 김지희와 장하나가 승리의 브이를 그려보이고 있다.[photosketch@maniareport.com]
韓, 선발 김광현 등판…대만은 아마 선수
한국 야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결승전에 정예 멤버를 투입했다.류중일 감독(삼성)이 이끄는 대표팀은 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대만과 결승전에서 에이스 김광현(SK)을 비롯해 베스트 라인업을 짰다.타순은 전날 중국과 4강전 멤버와 같았다. 민병헌(우익수)-손아섭(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박병호(1루수)-강정호(유격수)-나성범(중견수)-황재균(3루수)-강민호(포수)-오재원(2루수) 순이었다.대만은 의외의 선발 카드를 들고 나왔다. 타순은 지난 24일 한국전과 같았다.아마추어 선수인 우완 궈지린(22, 대만체대)가 나섰다. 태국과 조별리그에 등판했던 궈지린은 시속 150km대의 직구와 120km 커브를 구사한다. 지...
해외야구
[포토] 사복 차림의 이정민, '미인이 따로 없네'
[마니아리포트(강원 평창)=박태성 기자] 28일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파크 골프장(파72ㅣ6,6528야드)에서 'KDB대우증권 CLASSIC'(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 최종라운드가 열린 가운데, 덤보 전인지(20.하이트진로)가 12언더파 204타(66-69-69)로 동타인 김하늘(26.비씨카드)을 연장 첫 홀에서 이기며 승리를 차지했다. 이정민이 사복 차림으로 시상식에 참가하고 있다. [photosketch@maniareport.com]
[포토] 김민아 아나, '골프천재 김효주와 수다 삼매경'
[마니아리포트(강원 평창)=박태성 기자] 28일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파크 골프장(파72ㅣ6,6528야드)에서 'KDB대우증권 CLASSIC'(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 최종라운드가 열린 가운데, 덤보 전인지(20.하이트진로)가 12언더파 204타(66-69-69)로 동타인 김하늘(26.비씨카드)을 연장 첫 홀에서 이기며 승리를 차지했다. SBS스포츠 김민아 아나운서와 골프천재 김효주가 담소를 나누고 있다. [photosketch@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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