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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밑 지배한 길랜워터…오리온스 5연승 '독주'
길랜워터의 활약으로 고양 오리온스가 개막 후 5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유지했다.오리온스는 19일 오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KCC 프로농구 1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울산 모비스를 81-74로 꺾었다. 개막 후 5전 전승을 거둔 오리온스는 공동 2위인 부산 KT와 모비스(이상 3승2패)를 2경기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이날 길랜워터는 25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쳐 팀의 5연승에 공헌했다. 경기 시작 7분만에 11점을 몰아넣은 길랜워터는 57-57로 시작한 4쿼터에서 승부를 가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강력한 포스트업으로 골밑을 지배했고, 아이라 클라크를 뚫고 골밑슛을 성공시키며 6점 차로 달...
일반
울산, 상주에 신승…상위 스플릿 진출 가능성 ↑
울산 현대가 상주 상무에게 승리하며 상위 스플릿 진출 가능성을 밝혔다.울산은 19일 오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상주와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힘겹게 승리했다.울산은 승점 44점(골득실 +4)으로 전남 드래곤즈(골득실 -5)를 골득실 9점차로 제치고 상위 스플릿 진출 마지노선인 6위로 올라섰다.울산은 전반 17분 양동현이 유준수와 2-1 패스를 주고받은 뒤 문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상주는 전반 41분 한상운의 왼발 프리킥을 울산 골키퍼 김승규가 공을 완전히 걷어내지 못했고, 달려든 상주 김창훈이 발을 갖다 대 동점을 만들었다.승부는 후반에 나온 페널티킥에서 갈렸다. 울산 이용이 후...
해외축구
U-17 女 배구대표팀, 4위로 아시아유스선수권 마감
17세 이하(U-17) 여자 배구대표팀이 아시아 정상 도전에 실패했다.김동열 감독이 이끄는 U-17 여자배구대표팀은 19일(한국시각)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태국과의 준결승전에서 세트 스코어 2-3(22-25 26-24 25-27 25-20 14-16)으로 패했다.이 패배로 한국은 일본에 패한 중국과 3-4위전에서 만났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도 세트 스코어 0-3(22-25 15-25 25-27)로 무릎을 꿇었다.4위로 대회를 마친 한국이지만 이 대회 상위 4팀에 주는 2015 세계유스여자선수권 출전권을 확보했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일반
박미희 감독, V-리그 데뷔전서 'V'
지난 시즌 여자부 최하위 흥국생명과 박미희 감독이 새 시즌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흥국생명은 19일 평택 이충문화체육관에서 열린2014~2015 NH농협 V-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3-2(25-23 20-25 25-23 27-29 15-5)로 승리했다.지난 시즌 30경기에서 7승을 거두는 데 그쳤던 흥국생명은 최하위의 부진에 대대적인 개혁에 나섰다. 지도자와 간판선수, 외국인 선수가 모두 바뀌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변화는 류화석 감독을 대신해 오랜 해설자 경험을 가진 박미희 감독의 부임이다.5월 박 감독의 부임 후 흥국생명은 선수들의 의식부터 뜯어고쳤다. 패배가 익숙했던 선수들의 정신을 개조하며 자신감 회복에 공을 들였던 박...
일반
12년 전 데쟈뷰 LG, 팬들을 미치게 하는 또 다른 이유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해 LG 트윈스 팬들은 11년 만의 가을잔치 진출에 크게 기뻐할 수 있었다. 그동안 한국 프로야구에서 ‘가장 오랜 기간 동안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팀’이라는 타이틀을 벗어 던졌다는 후련함과 맞물려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가을 잔치를 충분히 즐기지는 못했다. 자신 있던 주루 플레이에서 몇 차례 아쉬움을 보인 끝에 ‘잡을 수 있는 경기’를 놓쳤던 것이 가장 컸다. 그러나 너무 오랜만에 포스트시즌에 올랐다는 어색함 속에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하지 못했다는 점 또한 간과할 수 없었다. 결국, 지난해 LG는 자신들의 에이스(리즈)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 주면서...
해외야구
박세리도 인정했다!…준비된 강자 백규정
'맏언니' 박세리(37.KDB산은금융그룹)도 성공을 예견했다. 미국무대까지 접수한 '무서운 신인' 백규정(19·CJ오쇼핑)의 이야기다.백규정은 19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파72·636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치고 연장 접전 끝에 최종 우승했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해 첫해부터 3승을 거둔 백규정은 LPGA투어까지 접수하며 '차세대 골프여제'의 등장을 알렸다.초청선수 신분으로 연장까지 치른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백규정은 "첫날에는 '톱3'를 목표로 했다. 오늘 시작할 때까지도 '톱5'가 목표였다. 긴장을 해서 어제는 잠도 잘 못 ...
골프
양상문 감독의 '신의 한 수' 5회말의 재구성
19일 열린 NC와 LG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LG가 8-1로 앞선 5회말. 4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하던 LG 선발 류제국이 마운드를 내려갔다. 선두타자 모창민의 머리에 공을 맞힌 탓이다. 138km 투심 패스트볼. 주심은 곧바로 류제국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다.지난해 LG 레다메스 리즈가 던진 패스트볼이 삼성 배영섭의 머리에 맞으면서 생긴 퇴장 규정이다. 빠른 공이 머리에 맞으면 경고 없이 곧바로 퇴장이다.류제국은 "리즈를 약간 원망했다. 왜 하필 내가"라면서 "룰은 아는데 스쳤으니까, 게다가 맞히려 한 것도 아니라 경고만 받을 줄 알았다. 룰이니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고 억울해했다.무엇보다 흐름이 끊길 수 있었다. 양상문 감독은 급하게...
해외야구
최경철 "10년 만에 친 홈런보다 더 좋아요"
LG 포수 최경철에게 지난 5월13일 롯데전은 잊을 수 없는 경기다. 지난 2004년 SK 유니폼을 입고 홈런을 친 지 무려 10년 만에 홈런을 터뜨린 날이다. 2003년 프로에 데뷔한 최경철의 통산 2호 홈런이기도 했다. 이후 최경철은 페넌트레이스에서 홈런 3개를 더 쳤다.그런 최경철에게 더 기억될 홈런이 나왔다.19일 열린 NC와 LG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1회초 2사 1, 2루에서 타석에 선 최경철은 바뀐 투수 태드 웨버의 3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파울일 거란 생각에 잠시 멈춰섰던 최경철은 타구가 담장을 넘어가자 두 손을 번쩍 들며 기뻐했다.사실상 승부를 가른 홈런이기도 했다. 양상문 감독도 경기 후 "최경철의 생각치 못한 3점 ...
해외야구
안선주, JLPGA서 시즌 5승…2주 연속 우승
안선주(27)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안선주는 19일 일본 지바 도큐의 세븐 헌드레드 골프장 웨스트 코스(파72·6635야드)에서 열린 JLPGA투어 후지쓰 레이디스에서 연장 끝에 최종 우승했다.마지막 날 이븐파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기구치 에리카, 요코미네 사쿠라(이상 일본)와 연장에 나섰다. 연장 첫 홀 만에 승리를 챙긴 안선주는 직전 대회인 '스탠리 레이디스'에 이어 2주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올 시즌에만 5번째 우승자 JLPGA투어 통산 18승이다.1440만엔(약 1억4000만원)의 우승 상금을 추가한 안선주는 시즌 누적 상금이 1억 3609만 4250엔(13억6146만원)으로 이 부문 1위를...
골프
승장도, 패장도 이구동성 "이재학, 부담 가진 것 같아"
▲승장 LG 양상문 감독4위 자리를 위해 10경기 정도 긴장된 경기를 했다. 오늘 의외로 그런 부담을 떨쳐버린 것 같다. 아직 한 경기를 했지만, 그저께 롯데전보다 편하게 준비했던 것 같다.박용택이 1회부터 욕심을 내지 않고 볼넷을 골라줬다. 중심타선이 터져야 하는데 이병규, 이진영의 연속 안타가 나오면서 경기가 쉽게 풀렸다.이재학이 부담을 가진 것 같다. 체인지업이 평소보다 덜 떨어졌다. 최경철의 생각치 못한 3점 홈런이 터지면서 오늘 경기를 가져갈 수 있었다. 오늘 경기 전 이재학이 투피치 투수지만, 둘 다 노리면 공략이 쉽지 않다고 생각했다. 하나를 노리고 들어가라고 했는데 타자들이 잘 읽었다.투수를 많이 쓴 것은 오히려...
해외야구
이대호, 안타로 포스트시즌 5경기 연속 출루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안타로 일본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5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지만, 팀은 연장 끝에 패해 3승3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이대호는 19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 퍼시픽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 파이널스테이지 5차전에 4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2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오타니 쇼헤이의 직구를 잡아당겨 좌전안타를 만들었다.후속타자 마쓰다 노부히로의 좌전안타와 나카무라 아키라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든 만루 기회에서 요시무라 유키의 2타점 2루타를 쳐내 득점까지 올렸다.이어 이마미야 겐타의 좌전적시타와...
일반
'경험 부족'에 실패로 돌아간 NC 이재학 카드
"다들 (이)재학이가 나오는 걸 이상하게 생각하네."NC 김경문 감독은 지난 18일 미디어데이에서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이재학을 예고했다. 이재학의 올해 LG전 성적은 5경기 4승1패 평균자책점 2.59. 기록만 보면 이재학의 등판에 의문이 없었다. 하지만 첫 포스트시즌, 그것도 1차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다소 의외라는 평가가 많았다.NC는 외국인 투수가 세 명이다. 특히 지난해 평균자책점 1위이자 사실상 NC 에이스인 찰리 쉬렉도 LG전에서 강했다. 6월24일 완봉승을 포함해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52를 기록했다.하지만 김경문 감독의 선택은 이재학이었다.김경문 감독은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재...
해외야구
신재웅, 강속구로 NC 타선 제압…'내가 믿을 맨'
150km에 육박하는 강속구가 연신 포수 미트에 꽂혔다. 덕분에 NC 중심타선은 꼼작도 못하고 당했다. 주인공은 LG 좌완 신재웅. 준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의 숨은 주역이었다.19일 열린 NC와 LG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LG가 8-1로 앞선 5회말. LG 선발 류제국이 갑작스럽게 퇴장을 당했다. 선두타자 모창민에게 머리에 맞는 공을 던진 탓이다. 구종은 138km 투심 패스트볼. 정확히주심은 가차 없이 퇴장 명령을 내렸다. 양상문 감독이 항의를 해봤지만, 소용이 없었다.7점 차 넉넉한 리드지만, LG는 급해졌다. 아직 5이닝이나 남았기 때문이다. 양상문 감독은 부랴부랴 윤지웅을 마운드에 올렸다.하지만 윤지웅도 흔들렸다. 첫 타자 손시헌에게 안타를...
해외야구
LG, 극적 4강 기세로 준PO 1차전도 잡았다
LG는 페넌트레이스 막판까지 치열한 순위 다툼을 펼쳤다. 17일 마지막 경기에서야 4위를 확정했다. 막판 3연패를 당했지만, 극적으로 준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쥔 만큼 기세는 무서웠다. NC 김경문 감독이 경계한 것도 바로 LG의 기세였다.여기에 지난해 11년 만에 치렀던 가을야구의 경험도 더해졌다. 결국 경험이 부족한 NC를 초반에 몰아치며 서전을 장식했다.LG는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회초에만 6점을 얻어내며 13-4로 승리했다. 5전3선승제로 치러진 7번의 준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플레이오프에 올라간 경우는 세 차례다.마지막까지 순위 다툼을 하느라 쉴 틈...
해외야구
'LPGA 첫 승' 백규정, "박세리 선배님은 가장 큰 생일 선물"
[마니아리포트 유혜연 기자]백규정(19.CJ오쇼핑)이 박세리(37.KDB금융그룹)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백규정은 19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 최종라운드를 마친 후 기자회견에서 "2라운드에서 함께 라운드했던 박세리 프로님이 격려를 많이 해주셨다"며 "잘 한다며 미국으로 오라고 하시기도 했고 퍼트 좀 알려달라고 말씀하시기도 했는데 경기 끝나고 나니 박세리 프로님 생각이 많이 난다"고 말했다.지난 15일이 생일이었던 백규정은 "박세리 프로님이 은퇴하시기 전 LPGA 대회에서 같이 라운드하는 게 소원이었다"며 "조편성 보고 '올해 생일선물 정말 좋은 거 받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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