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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의 고별전 "어느 때보다 이기고 싶었어요"
삼성화재 라이트 박철우(29)는 27일 논산훈련소에 들어간다.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하기 위해서다.박철우의 공백은 삼성화재에게 큰 타격이다. 신치용 감독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위해 임도헌 코치를 대표팀에 보내준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금메달은 좌절됐고, 박철우는 군 입대 전까지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까지 스파이크를 꽂고 있다.사실 27일에 입소하니 25일 LIG손해보험전까지는 뛸 수 있다. 하지만 신치용 감독은 20일 OK저축은행전을 박철우의 고별전으로 선택했다. 물론 "25일 경기를 하고 가는 것은 심리적으로 무리가 있다. 잘못하면 다칠 수도 있다. 그래서 빠지고 쉬라고 했다"고 말했지만, 제자이자 사위에게 쉴...
일반
'게으른 천재?' 김민수, 이제 딸이 보고 있다
'아르헨티나 특급' 김민수(32, 200cm)가 서울 SK의 5연승을 이끌었다. 1위 울산 모비스의 12연승을 저지한 활약이었다.김민수는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양 팀 최다 22점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블록슛을 4개나 해내며 골밑을 사수했다.최근 4경기 연속 20점 이상이다. 이 기간 SK는 신인왕 출신 센터 최부경의 부상 공백에도 5연승을 질주했다. 올 시즌 초반이지만 평균 10점 이상을 넣어주고 있다. 최근 두 시즌 8점, 6점대의 부진을 찾아보기 어렵다.경기 후 문경은 SK 감독은 "오늘도 22점을 했지만 내용 면에서 공격 리바운드, 수비 도움을 많이 해줬다"면서 "김민수가 있었기에...
일반
레오 vs 시몬 자존심 싸움, 이번에는 레오가 웃었다
10월21일 삼성화재와 OK저축은행의 경기는 레오에게 충격이었다. 2년 연속 MVP를 받았던 레오지만, 같은 쿠바 출신인 시몬에게 완벽하게 밀렸다. 물론 쿠바 국가대표인 시몬과 레오를 단순 비교하자면 시몬의 분명 위다. 하지만 한국 V-리그에서는 이야기가 다르다. 시몬이 오기 전까지 레오가 최고였다. 레오의 자존심은 상할 수밖에 없었다.한 달이 흐른 11월20일 대전 충무체육관. 레오와 시몬이 다시 만났다.신치용 감독은 경기 전 "따라가는 배구로는 시몬을 잡기 어렵다. 레오와 박철우에게 적극적으로 블로킹을 하라고 주문했다"면서 "1차전에서는 레오가 안 좋았고, 팀도 전체적으로 흔들렸다"고 말했다.1차전에서 시몬의 서브에 얼굴을 ...
일반
"평균 2m로 갑니다!" SK 장신들, 모비스 연승 깨다
'2014-2015 KCC 프로농구' 서울 SK-울산 모비스의 경기가 열린 20일 잠실학생체육관. 경기 전 문경은 SK 감독은 취재진에게 모비스전 필승 전략을 살짝 귀띔했다.바로 SK가 자랑하는 장신 군단이었다. 문 감독은 "오늘은 평균 신장 2m로 가보겠다"고 짐짓 으름장을 놓았다. 포인트 가드 김선형(187cm)을 두고 코트니 심스(206cm), 김민수(200cm), 박승리(198cm), 박상오(196cm) 등 장신들을 내보내 신장의 우위를 점한다는 복안이었다.문 감독은 "1라운드 때는 심스가 부상으로 빠졌다"면서 "그러나 이번에는 심스가 있으니 골밑을 집중 공략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1라운드 원정에서 SK는 모비스에 64-74로 졌다. 문 감독은 "상대 리카르도 ...
일반
도로공사 김선영 깜짝 활약 "마음 고생 좀 했어요"
도로공사는 올 시즌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혔다. 정대영과 이효희라는 베테랑 FA를 영입한 덕분이다.하지만 서남원 감독은 고민이 많았다. 공격에 대한 고민이었다. 라이트에는 3년차 니콜이 버티고 있지만, 레프트에서 뛸 선수들의 기량이 비슷비슷했기 때문이다. 황민경이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고예림, 김선영, 그리고 라이트에서 포지션을 바꾼 문정원을 두고 고민을 거듭했다.일단 문정원이 레프트 한 자리를 차지했다.서남원 감독은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NH농협 V-리그' 인삼공사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문정원이 왼손이라 레프트 공격에서 각이 안 나와 고민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서브도 이제 안정되면서...
일반
'컴백' 에이핑크, 노출 없이도 섹시한 여섯 요정(종합)
깜찍 발랄했던 여섯 소녀가 성숙한 여인으로 돌아왔다. 노출을 이용하진 않았다. 에이핑크는 자신들의 강점인 청순 콘셉트를 유지한 채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걸그룹 에이핑크(박초롱·윤보미·정은지·손나은·김남주·오하영)가 2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JBK컨벤션홀에서 미니 5집 'Pink LUV'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였다.이날 에이핑크는 볼륨감 있는 몸매가 강조되는 핑크색 의상을 입고 신곡 'LUV'의 무대를 꾸몄다. 멤버들은 눈빛과 표정, 몸동작 하나하나까지 이전보다 한층 성숙된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에이핑크는 이번 앨범을 통해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을 꾀했다. 하지만 걸그룹들이 흔하게 사용하는 전략...
주영·자철·석영, 슈틸리케 마음 잡았다
"박주영과 윤석영, 구자철의 경기 감각이 올라온다면 대표팀에 긍정적이다."공격수 박주영(알 샤밥)과 미드필더 구자철(마인츠)는 이번 중동 2연전에서 오랜만에 대표팀에 소집됐다. 측면 수비수 윤석영(QPR) 역시 소속팀에서의 주전 경쟁에서 밀렸던 탓에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지만 김진수(호펜하임)의 부상이 길어진 덕에 대체선수로 처음 합류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3명은 요르단, 이란을 상대로 한 중동 2연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하지 못했다. 박주영은 요르단과 경기에 풀타임 출전한 뒤 이란과 경기에도 교체 출전했지만 인상적인 활약은 없었다. 구자철은 이란과 경기에 나서 결정적인 득점 기회에서 패스 실수를 하는...
해외축구
Mnet 측 "여성 래퍼 힙합 프로그램 기획 중"
'쇼미더머니'로 국내 힙합 열풍을 일으킨 케이블채널 Mnet이 여성 래퍼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기획중이다.20일 오후 Mnet 측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여성 래퍼들을 대상으로 한 새 프로그램을 기획 중인 것은 맞다. 하지만 구체적인 형식은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이어 "방송시기나 출연진도 논의중이다. '쇼미더머니'와는 또 다른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Mnet은 지난 2012년 6월부터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를 방송하고 있다. 올해 세 번째 시즌이 진행돼 큰 인기를 끌었으며 로꼬, 소울다이브, 바비가 시즌별 우승을 거뒀다.지금까지 '쇼미더머니'에 출연했던 여성 래퍼로는 치타, LE, 렉시, 타이미, 키...
멀티플렉스의 '다이빙벨' 냉대…공정위의 판정은?
'또 하나의 약속'부터 '다이빙벨'까지 반복되는 멀티플렉스의 차별 행위에 대해 영화계와 시민사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영화 '다이빙벨'의 배급사인 시네마달과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는 19일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국내 극장 스크린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멀티플렉스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이들은 신고서에서 멀티플렉스가 '다이빙벨'에 대한 상영관 배정을 이유없이 거부한 것은 공정거래법 제23조 제1항 제1호에서 규정하는 '부당한 거래 거절'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또 정당한 이유 없는 대관 거부도 공정거래법 제23조 제1항 제4호에 규정된 '거래상 지위 남용'에 해당한다는 입장이다.실제로 '다이빙벨'은 개봉...
차두리, 은퇴 없다! 아시안컵 합류 확정
'차미네이터' 차두리(서울)가 은퇴를 미루고 아시안컵에 출전한다.차두리는 최근 소속팀의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신의 은퇴 시기를 사실상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시 차두리는 "모든 것을 다 쏟아부을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면 감독님, 구단, 동료들에게 짐이 된다.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해서 판단하겠다"면서 머지않아 현역에서 은퇴하겠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하지만 최용수 서울 감독은 물론, 축구계에서는 차두리가 34세로 적지 않은 나이에도 여전히 그라운드에서 젊은 선수들 못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현 상황에서는 은퇴를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했다.최근 차두리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 부임 후 축구대표팀에 다시...
해외축구
"영화 '카트' 흥행세 솔직히 아쉽다. 그럼에도…"
상업영화의 틀 안에서 우리 시대 화두로 떠오른 노동 문제를 흥미롭게 풀어낸 영화 '카트'(감독 부지영·제작 명필름)가 입소문을 타면서 흥행세를 확장하고 있다.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카트는 전날 전국 508곳 스크린에서 2,370회 상영돼 3만 7,763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극장가에 '인터스텔라' 돌풍이 몰아치던 13일 개봉한 카트는 평일 3만 5,000~3만 7,000명, 주말 10만~1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8일 동안 누적관객수 53만 3,525명을 찍었다. 인터스텔라 제국에 맞선 카트의 게릴라전이 톡톡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셈이다.카트의 마케팅을 맡고 있는 영화홍보사 영화인의 박주석 실...
'빅매치' VS '미생' 이성민 선택은? "납치보단 직장생활"
배우 이성민이 '미생'과 '빅매치' 캐릭터 대결에서 '미생' 오과장의 손을 들어줬다.이성민은 현재 드라마 '미생'에서 워커홀릭 만년과장 오상식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영화 '빅매치'에서는 격투기 선수 최익호(이정재 분)의 하나뿐인 형이자 열혈 코치 최영호로 등장한다. 최영호는 천재 악당 에이스(신하균 분)의 계략에 빠져 그에게 납치당한다.그는 20일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빅매치' 기자간담회에서 "오과장은 사무실에서 머리만 쓰는 것이고, 납치된 것이 더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그러면서도 최익호 역의 이정재 등과 비교해 "별로 고생 안 했다. 소리만 많이 지른 것 같다. 촬영하고 나면 목이 쉬었던 기억이 난...
'빅매치' 보아, 새내기 배우의 달콤씁쓸한 성장통
누구나 첫 술에 배부르기는 어렵다. 국내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른 가수 겸 배우 보아가 영화 '빅매치'에 엇갈린 심경을 내비쳤다.보아는 20일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빅매치' 기자간담회에서 "시나리오를 보고 선택했고,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다"며 "이 작품 마치면 성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열심히 준비하고 재밌게 촬영했는데 막상 영화 끝나니까 속이 시원하다"고 솔직하게 소감을 말했다.그는 '빅매치'에서 의문의 빨간천사 수경 역을 맡았다. 수경은 영화에서 납치된 형을 구하려는 격투기 선수 최익호(이정재 분)를 다음 미션으로 안내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한다.자신에게는 엄격한 평을 내리기도 했다.보아...
[톱프로 스윙 따라잡기]허미정 드라이버 연속 스윙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허미정(25)은 지난 9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요코하마 클래식에서 5년 만에 2승째를 거두며 눈물을 흘렸다. 2009년 LPGA투어에 데뷔해 그해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허미정은 이후 계속된 부진에 골프팬들의 기억에서 잊혀지는 듯했다. 그러나 지난 에비앙챔피언십에서 3위에 오르며 자신감을 얻었고 바로 다음 대회인 요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허미정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wonbum72@maniareport.com]▶ 앱으로 만나는 마니아리포트 '골프N' [안드로이드] [아이폰]▶ 부킹 정보를 한 눈에 ☞ 마니아리포트 부킹 게시판 바로가기
마니아TV
넥센 손승락, 2014년 페어플레이상 수상
프로야구 넥센 마무리 손승락(32)이 올해 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오전 11시 KBO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손승락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넥센 선수로는 처음이다.상벌위는 손승락이 올 시즌 세이브 1위(32개)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성실한 자세와 매너로 모범을 보였다고 배경을 밝혔다. 평소 경기 자세와 관중에 대한 매너, 심판과 기록위원 판정에 승복하는 태도 등을 고려해 두산 김현수, 넥센 박병호 · 서건창, NC 나성범 등이 후보에 올랐다.손승락은 다음 달 9일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페어플레이상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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