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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피하고 브라운과 승부' SK의 고민거리
지난 3일부터 열린 넥센과 3연전. "낯을 가려서 고민"이라던 SK 타선이 모처럼 폭발했다. 팀 타율 1할대에 머물던 SK 타선은 넥센을 상대로 3경기 30안타를 터뜨리며 위닝 시리즈를 만들었다. 최정은 한 경기 8타점을 올리며 방망이를 제대로 달궜고, 박정권도 홈런 1개를 포함해 3안타를 쳤다.그런데 클린업 트리오에서 유일하게 잠잠했던 타자가 있었다.바로 외국인 타자 앤드류 브라운이다. 브라운은 넥센과 3연전에서 안타 1개에 그쳤다. 20타수 3안타로 타율은 1할5푼까지 떨어졌다. 그나마 만루 홈런이 하나 있긴 하지만, 4번 타순에서 팀에 중심을 잡아야 할 타자가 1할대에서 허우적대고 있으니 SK 김용희 감독의 마음도 편치 않았다.사실...
해외야구
월드사커, "세계 선수 500명에 북한 출신으로 정대세 포함"
북한 축구대표팀에서 주 공격수로 활약했던 정대세 선수가 세계적인 축구전문 잡지가 뽑은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500명에 포함됐다.영국의 축구 월간지 '월드사커'는 4월호에서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500명'을 발표하면서, "북한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정 선수를 포함시켰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전했다.이 잡지는 "정 선수가 일본에서 태어나 자란 공격수로 북한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다"고 소개했다.현재 한국프로축구 수원 삼성에서 뛰고 있는 정 선수가 독일프로축구 보훔과 쾰른에서도 활약했다고 덧붙였다.'월드사커'가 이번에 발표한 명단에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와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포함됐다...
해외축구
'로코'가 제일 쉬웠어요…'젠틀맨' 천정명의 A to Z
30대 중반을 넘어선 그의 눈동자는 아이처럼 반짝였다. 멋들어진 정신과 의사의 모습은 사라지고, 웃음기 넘치는 청년만이 남아 취재진을 맞았다. 놀라울 정도로 털털한 그의 입담에서는 종영 10년이 다 되어가는 '여우야 뭐하니'의 앳된 연하남이 떠올랐다.배우 천정명은 tvN 드라마 '하트투하트'를 통해 한 동안 떠났던 로맨틱코미디에 귀환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그는 쿨하게 "사극은 어렵다"며 로맨틱코미디가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옷이라는데 동의했다.'옷이 날개'이기 때문일까. 그는 잘 맞는 옷을 입고 보기좋게 훨훨 날았다. 또 한번 비상하고 있는 데뷔 15년 차 배우, 천정명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취재진과 천정명의 일문...
사랑과 삶의 무게 외면해 온 '통속 멜로'는 가라
신데렐라와 백마 탄 왕자님을 내세운 통속적인 신파극과는 거리를 둔, 결코 가볍지 않은 사랑과 삶의 무게를 다룬 색다른 멜로 영화 두 편이 잇따라 개봉한다. 9일 선보이는 '엘리노어 릭비'와 16일 개봉하는 '나쁜 사랑'이 그 주인공이다. 우리가 살면서 부딪히고 싶지 않은 비극과 마주한 인물들을 섬세한 눈길로 담아낸 두 작품을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엘리노어 릭비'뜨겁게 사랑했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를 겪은 뒤 코너(제임스 맥어보이)와 릭비(제시카 차스테인)는 서로 다른 감정과 생각들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결국 릭비는 코너의 곁에서 갑자기 사라져 버린다.릭비를 찾아나선...
'잃어버린 1골' 서울, 시드니 원정서 통한의 무승부
FC서울이 시드니 원정에서 아쉬운 판정에 승리 기회를 놓쳤다.FC서울은 7일 호주 시드니의 파라마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호주)와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H조 4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앞서 웨스턴 시드니와 3차례 맞대결에서 2무1패로 열세에 그쳤던 서울은 이번 원정에서 첫 승을 노렸지만 아쉬운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승점 1점을 추가한 서울은 1승2무1패(승점5)를 기록해 웨스턴 시드니와 동률을 이뤘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조 2위가 됐다.특히 H조 최하위 가시마 앤틀러스(1승3패.승점3.일본)가 선두 광저우 헝다(3승1패.승점9.중국)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2-1 승리를 거두며 치열...
해외축구
김광현의 에이스 본능…슬라이더로 위기 넘겼다
김광현(27, SK)은 괜히 에이스가 아니었다. 초반 연거푸 위기를 맞았지만, 장기인 슬라이더로 케이티 타자들을 요리했다.김광현은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케이티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5피안타 2볼넷. 3-1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고, 경기가 3-2로 끝나면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컨디션이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 1회초부터 계속 위기를 맞았다.하지만 슬라이더를 앞세워 위기를 탈출했다. 결정구로 던진 130km 중후반 슬라이더에 케이티 타자들의 방망이가 연신 헛돌았다.1회 1사 1, 2루에서 앤디 마르테를 137km 슬라이더로 돌려세웠고, 김상현은 148km 직구로 삼진을 잡았다. 2회 1사 1, 2루...
해외야구
차승원 "색다른 광해군 위해 죽기살기로 연습"
'화정'(華政). 풀어쓰면 '빛나는 정치'다. 반어법으로 표현한 이 단어는 이 드라마의 성격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MBC가 새로 선보이는 50부작 대하사극 '화정'(華政)은 17세기를 배경으로 화려한 정치를 꿈꾸는 여러 군상들을 통해 권력을 향한 욕망과 질투를 그려낸다.차승원(45)은 강력한 조선을 꿈꿨으나 끝내 태생의 한계에 부딪힌 임금 광해를 연기한다. 서자 출신 세자로 왕위에 오른 광해는 혈육의 정을 끊어버리는 냉정함과 화약 개발에 매진하는 열정을 지닌 인물이다.차승원은 7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대하사극 '화정'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광해는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뤄진 인물이지만 제가 연기하는 광해는 기존 광...
박세웅 돕지 못한 야수들, 날아간 케이티 창단 첫 승
0-0으로 팽팽하던 3회말 SK의 공격. 2사 1루에서 조동화의 타구가 우중간으로 뻗어나갔다. 케이티 중견수 배병옥과 우익수 김사연이 공을 향해 뛰었지만, 콜 플레이가 이뤄지지 않았다. 충분히 잡을 수 있는 타구였지만, 둘이 겹치면서 공은 김사연의 글러브에 들어간 뒤 빠져나왔다. 투아웃이라 일찌감치 스타트를 끊은 1루 주자 김성현은 홈을 밟았고, 조동화는 2루에 안착했다.공식 기록은 2루타. 하지만 실책이나 다름 없는 플레이였다.경기 전 케이티 조범현 감독은 "박세웅이 어린 투수니까 야수들이 도와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야수들이 박세웅을 도와주지 못했다.결국 박세웅은 3회 선취점을 내준 뒤14개의 공을 더 던져야 했다....
해외야구
이연희 "촬영장 홍일점, 귀한 대접 감사"
"촬영장 홍일점, 귀한 대접에 감사해요."17세기 광해군부터 효종 때까지 권력을 둘러싼 욕망과 질투를 그린 MBC 50부작 대하사극 '화정'(華政)에서 '정명공주' 역을 맡은 이연희(27)가 밝힌 드라마 촬영 소감이다.극중 '정명공주'는 조선 14대 임금이었던 선조의 유일한 적통공주였지만 광해의 즉위 후, 신분 추락과 함게 비극적인 삶으로 내몰린다. 하지만 악착같이 살아남아 광해 정권의 심장부인 화기도감에 입성하는 여장부다.이연희는 7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대하사극 '화정'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많은 인물이 등장하는 대하사극에서 여러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 자체가 재미있는 경험"이라며 "촬영장에 올 때마다 어...
폴라리스 측 "변론기일 연기확정"…이유는 '침묵'
배우 클라라의 계약무효소송에 대한 일광그룹 이규태 회장의 첫 변론기일이 미뤄졌다.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CBS노컷뉴스에 "변론기일이 미뤄진 것으로 방금 확인됐다"면서 "미뤄진 일시와 변론기일 변경을 신청한 이유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이규태 회장의 방산비리 구속이 영향을 미쳤느냐'는 질문에는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클라라와 전속 계약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이규태 회장은 이날 법원에 내일(8일)로 예정된 민사소송 변론기일의 변경신청서를 제출했다.앞서 클라라는 소속사를 상대로 불공정 계약, 성적수치심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낸 상황이다.CBS노컷뉴스 유...
올해 프로야구 올스타전, 신생팀 kt 홈 수원에서
올해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신생팀 케이티의 홈 구장에서 펼쳐진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서울 야구회관에서 2015년 3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오는 7월 18일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올스타전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부터 1군에 합류한 케이티의 홈 구장에서 올스타전을 펼쳐 힘을 실어주겠다는 의지다. 지난해 올스타전은 새롭게 개장한 광주에서 열렸다.또 금지약물 징계도 강화했다. 도핑 테스트에서 처음 적발되면 최대 30경기, 2회 적발시에는 50경기 출장 정지의 중징계를 받는다.기존 1회 적발시 명단 공개와 10경기 출장정지의 제재를 ▲ 생식호르몬 물질 양성판정시 명단 공개와 10경기 출장 정지 ▲...
해외야구
"2년차 투수 맞나?" 적장 김용희 감독의 박세웅 칭찬
올해 제10구단으로 처음 1군에 합류한 케이티는 개막 후 7연패 늪에 빠졌다. 2년 전으로 시계를 돌려보면 당시 1군 첫 시즌이었던 NC 역시 개막 7연패를 당했다. 하지만 NC는 연패를 '7'에서 마감했다. 이재학(25)이라는 유망주가 연패를 끊고, 토종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케이티 역시 7연패 후 유망주 박세웅(20)이 마운드에 오른다.박세웅은 데뷔전이었던 지난 1일 삼성전에서 5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3회까지는 괜찮았지만, 수비 실책과 함께 무너졌다. 그래도 프로 데뷔전치고는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다.특히 SK를 상대로는 좋은 기억이 있다. 바로 시범경기 호투다. 3월19일 SK를 상대로 선발 등판한 박세웅은 6이닝 동안 피안타 하나만 허...
해외야구
NC,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 '라인' 공식계정 오픈
NC다이노스는 7일 "글로벌 메신저 라인(LINE)의 공식계정을 열고 팬과의 소통채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라인 공식계정을 운영하는 것은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중 NC다이노스가 처음이다. IOS 이용자는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라인 메신저 앱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NC다이노스는 라인 메신저를 통해 이벤트 정보, 선수단 사진 등 다양한 컨텐츠를 보다 빠르고 생생하게 제공한다.라인 메신저와 창원 마산야구장 전광판을 넘나드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도 이번 시즌 선보일 계획이다.이를 위해 NC-라인은 이호준-이종욱-이재학-나성범-테임즈-김태군 등 주요 선수와 김연정 치어리더의 다양한 표정이...
해외야구
커쇼·켐프의 '리스펙트'와 장원준·강민호의 우정
절친한 동료에서 1년 만에 적으로 만난다면 어떨까. 스포츠에서는 종종 일어나는 일이다. 한솥밥을 먹다가 이적해 맞대결을 펼쳐야 하는 경우다.7일(한국 시각)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샌디에이고의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이 그랬다. 지난해까지 한 팀이었던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7)와 샌디에이고 주포 맷 켐프(31)가 적으로 만났다.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 동안 다저스에서 뛴 켐프가 이적하면서 생긴 일이다. 그는 2008년 빅리그에 데뷔한 커쇼와 7년을 함께 보냈다.특히 둘은 다저스 투타의 핵심이었다. MLB 최고 투수인 커쇼가 팀 에이스라면 야수 중 리더는 켐프였다. 특히 켐프는 경력 면에서 더 앞선 프랜차이...
해외야구
23년 전통 '열린음악회', 새 안방마님 품고 젊어질까
17년간 진행을 맡았던 황수경 아나운서가 자리를 떠난 뒤 이현주 아나운서를 새 안방마님으로 맞은 '열린음악회'가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 로비에서는 KBS 1TV '열린 음악회'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는 이현주 아나운서를 비롯해 연출을 맡고 있는 조현아 PD, 초대 MC 윤형주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현주 아나운서는 "더 나은 '열린 음악회'를 만들겠다"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09년 KBS 공채 35기로 입사한 이 아나운서는 'KBS 뉴스타임'을 비롯해 '굿모닝 대한민국', '영화가 좋다', '글로벌 성공시대' 등 보도와 교양 프로그램을 이끌며 경력을 쌓아왔다.이 아나운서는 "많은 분들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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