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공식계정을 운영하는 것은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중 NC다이노스가 처음이다. IOS 이용자는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라인 메신저 앱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NC다이노스는 라인 메신저를 통해 이벤트 정보, 선수단 사진 등 다양한 컨텐츠를 보다 빠르고 생생하게 제공한다.
라인 메신저와 창원 마산야구장 전광판을 넘나드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도 이번 시즌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NC-라인은 이호준-이종욱-이재학-나성범-테임즈-김태군 등 주요 선수와 김연정 치어리더의 다양한 표정이 담긴 '다이노스 스페셜 라인 스티커'를 공동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 다이노스 스페셜 라인 스티커는 구단 공식계정과 친구를 맺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NC는 공식계정과 스페셜 라인 스티커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팬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7일까지 다이노스 스페셜 스티커를 가장 많이 공유한 50명의 팬은 김경문 감독을 비롯해 NC 선수단의 친필 사인공을 받을 수 있다. 스티커를 가장 많이 사용한 100명은 NC다이노스의 안방인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홈 경기 입장권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또 NC다이노스 공식계정에 재미난 댓글을 올린 100명에게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 커피가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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