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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보려던 KT, 예상 못한 줄부상에 당장이 걱정
케이티 조범현 감독은 시즌을 길게 보고 있었다.사실 케이티는 '없는 살림'이다. FA와 특별지명으로 1군 경험이 있는 선수들을 수혈했지만, 절반 이상은 1군 무대가 낯설다. 물론 유망주들은 있다. 하지만 유망주들이 제 궤도를 찾으려면 수십 경기가 필요하다는 것이 조범현 감독의 생각이다. 한 두 경기로 판단하지 않고, 길게 볼 필요가 있다.지난 12일 선발 박세웅을 3이닝 만에 마운드에서 내린 것도 같은 맥락이다. 승리를 안겨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1군 경험이 없는 박세웅을 배려한 조치였다.조범현 감독은 "퓨처스 리그에서는 1주일에 한 번 던졌다. 그런데 나흘만 쉬고 던지는 것은 다소 무리가 올 수 있다"면서 "아무래도 풀타...
해외야구
김장훈 "세월호 1년, 침묵하는 다수 아파해"
- 세월호 가족들 20번 정도 방문, 형으로 불려.- 가족들 원하는 인양, 꼭 해야. 진실 침몰되선 안 돼.- 벌써 1년, 얼른 깼으면 좋겠지만 아직도 악몽 계속.- 대통령, 막강한 권한 갖고 있어, 나서서 해야- 가수도 열심히 찾아보는데- 유족들, 의학적 치료도 중요하지만 스킨십도 필요.- 모든 가족들 소망들어 주기 콘서트 계획 중.-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 6월부터 시작할 것.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방 송 : FM 98.1 (18:00~20:00)■ 방송일 : 2015년 4월 14일 (화) 오후 7시■ 진 행 :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출 연 : 김장훈 (가수)◇ 정관용> 내일모레 이틀 뒤면 세월호 참사 1주기가 됩...
양의지의 아쉬움 "야곱이가 승리했으면 좋았을 텐데"
양의지(두산)의 방망이가 뜨겁게 폭발했다.양의지는 14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두산전에서 솔로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4타점을 기록했다.2회초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친 양의지는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옛 동료 정대현에게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이어 5회 1사 만루에서는 김기표를 상대로 싹쓸이 2루타를 날리며 타점만 4개를 쓸어담았다.양의지는 "(홈런 상황은) 특별히 노리고 들어가지 않았다. 항상 자신 있게 스윙하는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경기에 나갈 때마다 항상 책임감을 가지려 하는데 이런 부분이 좋은 경기력으로 나오는 것 같다"고 웃었다.하지만 기쁨도 잠시였다.포수로서 선발 투수 진야곱의 승리를 챙...
해외야구
KT 어린 투수들의 혹독한 경험…창단 최다 18실점
케이티는 올해 처음 1군 무대에 합류한 신생팀이다. FA와 특별지명으로 1군 경험이 있는 선수들을 데려왔지만, 대부분 1군 무대가 처음인 젊은 선수들로 이뤄졌다.14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두산전.경기 전 케이티 조범현 감독은 "눈에 띄는 젊은 선수"를 묻자 말을 아꼈다. "베테랑들이야 야구를 알고 하지만, 젊은 선수들은 그렇지 않기에 수십 경기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만큼 젊은 선수들이 아직 눈에 차지 않는다는 의미다.조범현 감독의 걱정대로 케이티 젊은 투수들이 그야말로 혹독한 경험을 했다. 제대로 불 붙은 두산 타선을 막기에는 세기가 부족했다. 심지어 흐름이 완전히 넘어가자 두산의 젊은 타자들마저 막...
해외야구
찬스 못 살려 무너진 케이티, 찬스 살려 부활한 두산
케이티는 지난 주말 넥센을 상대로 창단 첫 승과 함께 기분 좋은 2연승을 내달렸다.하지만 조범현 감독은 여전히 조심스러웠다. 14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두산전을 앞두고 연승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아직 우리 팀 전력을 파악하지 못하고 하는 소리"라고 답했다. 2연승은 거뒀지만, 여전히 경험 부족이라는 숙제가 있기 때문이다.물론 필 어윈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정대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두산 역시 5선발 진야곱을 내세웠으니 케이티로서도 해볼 만한 경기였다.기회는 있었다. 하지만 케이티는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반면 두산은 찬스를 살렸다. 기선 제압 기회를 놓치고, 오히려 기선을 뺏긴 케이티는 이후 투수들이 경험 부...
해외야구
한국, 쿠웨이트·레바논 등과 월드컵 2차 예선 격돌
2018 러시아월드컵 출전을 노리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상대국들이 결정됐다.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 추첨 결과 한국은 쿠웨이트, 레바논, 미얀마, 라오스와 함께 G조에 편성됐다.아시아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상위 8개 팀이 포함된 1번 포트에 속했던 한국은 이란, 일본, 호주, 중국 등 굵직굵직한 강호를 피해 2차 예선을 치르게 된다.쿠웨이트, 레바논 등 힘겨운 원정이 불가피한 중동 국가들이 다수 포함됐지만 전반적으로 무난한 조 편성이라는 평가다.2차 예선은 오는 6월부터 내년 3월까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펼쳐진다. 5개 팀씩 포함된 총 8개 조에서 각...
해외축구
MVP 양동근 "나 대신 동료가 받았으면…"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의 간판스타 양동근은 화려한 선수가 아니다. 자기 스스로 그렇게 정의하고 있으니 다른 평가가 끼어들 틈이 없다. 그러나 양동근이 써나가고 있는 기록을 보면 화려하기 그지 없다.양동근이 개인 통산 세 번째 프로농구 정규리그 MVP를 차지했다. 14일 오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통산 3회 수상은 KBL 개인 최다 기록이다.양동근보다 더 많은 MVP 트로피를 가져간 선수는 없다는 뜻이다.양동근은 "내가 족적을 남길만한 기록이 많지는 않은데 큰 상으로 이렇게 족적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은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상을 기뻐했다.그러나 ...
일반
두산 김태형 감독 "김재환 2군행? 기가 없어 보였다"
"기가 없어 보였습니다."두산 김재환(27)은 거포 유망주다. 포수 출신이지만, 스프링캠프를 통해 1루 경쟁을 펼쳤고 개막전 선발 자리를 따냈다. 하지만 1군의 벽은 높았다. 결국 개막 12경기 만에 2군으로 내려갔다.두산은 14일 케이티전을 앞두고 김재환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전날 1군에서 말소된 국해성, 박성민을 포함한 세 자리를 변진수와 박건우, 오재일로 채웠다.김재환은 개막전부터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기대했던 방망이가 터지지 않았다. 10경기에 출전해 32타수 6안타 타율1할8푼8리에 그쳤다. 무엇보다 심적인 부담을 이겨내지 못했다.김태형 감독은 "도무지 칠 것 같지가 않았다. 기가 없어 보였다...
해외야구
'소년가장' 김준일, 왜 시상식에 불참했을까
'2014-2015 KCC 프로농구' 시상식이 열린 14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이날 시상 부분 중 정규리그 MVP와 함께 신인왕이 관심사였다.사실 MVP는 외국 선수상의 부활도 양동근(34 · 모비스)의 수상이 예상됐다. 함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리카르도 라틀리프도 충분한 자격을 갖췄지만 외국 선수상이 생기면서 MVP 후보에서 빠졌다. 이날 양동근은 역대 최다인 86표를 얻어 통산 세 번째 MVP에 올랐다.신인상은 생애 한번뿐인 영예다. 오리온스 이승현(197cm)과 삼성 김준일(이상 23 · 202cm)이 강력한 후보였다. 이승현은 54경기 전부 출전, 평균 33분43초를 뛰며 10.9점, 5.1리바운드, 2.0도움을 기록했다. 김준일도 팀은 최하위에 머...
일반
양동근, MVP·수비왕 독식…NBA도 조던·올라주원 뿐
MVP(Most Valuable Player). 리그에서 가장 가치있는 선수를 뜻한다. 한 시즌동안 공격과 수비를 모두 포함해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선수, 더 나아가 팀을 정상권으로 올려놓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주로 정규리그 우승팀에서 배출된다.최우수 수비상(Defensive of the year). 한 시즌동안 가장 꾸준하고 압도적인 수비력을 과시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국내 프로농구의 경우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10개 구단 감독 및 기술위원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된다.만약 한 시즌에 MVP와 최우수 수비상을 동시에 수상한다면?그야말로 해당 시즌의 지배자라고 볼 수 있겠다.'득점왕=MVP'의 공식은 존재하지 않지만 MVP의 상징성을 감안할 ...
일반
이승현, 신인 두목 됐다…라이벌 김준일과 49표 차
KBL의 두목이 되겠다는 목표를 데뷔 첫해에 이루지는 못했다. 대신 생애 단 한번뿐인 영예를 차지했다. '절친' 김준일(서울 삼성)과의 경합에서 승리한 이승현(고양 오리온스)가 신인왕에 등극했다.이승현은 14일 오후 서울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승현은 출입기자단 투표 결과 99표 중 74표를 획득해 25표를 얻은 김준일을 제쳤다.이승현은 올 시즌 전 경기(54경기)에 출전해 평균 33분43초를 뛰어 10.9점, 5.1리바운드, 2.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오리온스는 이승현의 가세에 힘입어 시즌 개막 후 최다 타이기록인 8연승을 질주했고 포스트시즌 진출에도 성공했다.이승현...
일반
문체부, 스포츠산업 연구 개발에 130억원 투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융성을 통한 창조경제의 실현을 위해 스포츠산업 분야 연구.개발에 총 130억 원을 투입한다.이에 따라 스포츠산업기술 전문기관인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을 통해 신규과제 10개와 계속과제 9개를 지원할 예정이다.과제 특성에 따라 2~4년에 걸쳐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주요과제는 다양한 융합을 통한 청소년 체육활동 지원, 실감형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 편리하고 안전한 스포츠 이용 환경 제공, 자전거부품 산업 등 산업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서 발굴했다. 또 국내 스포츠 분야와 관련해 사업화 성공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술을 기업으로부터 자유롭게 제안을 받아 추가 기술 개발, 성능 인증, 디자인 ...
일반
법원 "공연 명칭에 '토토즐' 문구 사용 안돼"
앞으로 토토즐(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이라는 명칭은 함부로 쓸 수 없게 됐다.서울 중앙지방법원은 13일 '토토즐 슈퍼콘서트'라는 명칭으로 수차례 공연을 예정중인 W사를 상대로 문화방송이 “본사와 무관한 공연에 토토즐 명칭의 사용을 금지해달라”며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법원은 '토토즐'이라는 명칭은 문화방송이 1985년부터 1997년까지 방송한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를 명백히 연상시킬 수 있어 합의 없이 사용할 경우 문화방송의 이익과 권리를 침해하고 공연 소비자들에게 혼돈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법원은 이에따라 W사에 대해 공연 명칭에 '토토즐'이라는 문구 사용과 광고를 해서는 안되며 이를 위반하는...
'아쉽네' 류현진, 이와쿠마와 韓·日전도 무산
LA 몬스터는 과연 언제 돌아올까. 어깨 통증이 재발한 류현진(28 · LA 다저스)은 부상자 명단(DL)에서 올 시즌 개막 첫 달을 보낼 전망이다.류현진은 지난달 18일(한국 시각) 샌디에이고와 시범경기 뒤 왼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치료 주사를 맞은 이후 5일 뒤 캐치볼을 소화하다 다시 통증을 느꼈고, 결국 28일자로 DL에 올랐다.15일짜리 DL이지만 이미 복귀 시점이 지났다. 정상 대로라면 12일 돌아와야 했지만 아직이다. 구단에서는 5월에야 돌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그러면서 선발 로테이션을 여러 차례 건너뛰었다. 다행히 다저스는 개막 후 14일까지는 류현진 없이도 4선발 체제가 가능했다. 10일 휴식일이 하루 있었기 때문이다.하지...
해외야구
CBS 표준FM 세월호 추모특집, '세월호 1년, 잊지 못할 이름'등 방송
4월 16일(목)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CBS 라디오에서는 남겨진 사람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남은 과제를 생각해 보는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16일 오전 9시부터는 “세월호 1년, 잊지 못할 이름”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특집 방송이 마련된다. 1부에서는 세월호로 자녀를 잃은 부모들에게 연극인 손숙 씨가 보내는 ‘어머니가 어머니에게’ 편지 낭독과 유족들의 절절한 목소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그리고 세월호 1년을 취재한 CBS 권민철 기자의 탐사보도가 방송된다. 2부에서는 세월호 유족들과 함께 지내며 아픔을 나눈 심리학자 최호선 박사와 유족 두 분이 출연해 지난 1년을 돌아본다. 16일 저녁 7시부터 방송되는 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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