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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 끝…워싱턴전 무안타
최근 맹타를 휘두르던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잠시 쉬어갔다.강정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2할8푼9리에서 2할8푼6리로 떨어졌다.강정호의 최근 방망이는 뜨거웠다. 지난 20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을 시작으로 6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전날에도 안타를 치며 7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3루수 조쉬 해리슨, 유격수 조디 머서의 연이은 부상 상황에서의 맹타라 입지가 더 탄탄해졌다.3루수와 유격수를 오가던 강정호는 베테랑 3루수 아라미스 라미레즈의 가세와 함께 지...
해외야구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 "더 세게 때리고 싶었는데…"
"더 세게 못 때려서 아쉬워요. 다음 경기에서는 더 나아진 모습 보여드릴게요."'여고생 파이터' 이예지(16, 팀J)는 지난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린 '로드FC 24 인 재팬' 대회 여성부 매치(45kg 계약체중)에서 시나시 사토코(38, 일본)를 상대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렀다.결과는 파운딩에 의한 2라운드 TKO패. 하지만 36전(32승2무2패)을 치른 베테랑 파이터를 맞아 빼어난 그라운드 방어능력과 투지를 보여줘 승패와 상관 없이 격투기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여고 1년생인 이예지는 올해 종합격투기 1년차 신예. 작년 8월 종합격투기에 입문한 그는 "그 무렵 종합격투기 경기를 처음 봤는데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 내...
일반
LPGA 시즌 최다승은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한국 여자 골퍼들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다승 기록이 잠시 연기됐다.2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골프장(파71 · 6414야드)에서 끝난 LPGA 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 유소연(25, 하나금융그룹)을 비롯한 한국 골퍼들이 정상 도전에 나섰지만, 우승은 최종 18언더파를 때린 렉시 톰슨(미국)에게 돌아갔다.1~2라운드에서 백규정(20, CJ오쇼핑)이 우승 가시권에 자리했지만, 3라운드부터 주춤했다. 대신 유소연이 3라운드 공동 4위로 점프해 우승 사냥에 나섰지만, 톰슨에 3타 뒤진 채 대회를 마감했다.한국 골퍼들은 올해 LPGA 투어 11승을 합작했다. 2006년과 2009년 기록한 11승과 타이 기록.게다...
골프
배용준 박수진 오늘 결혼…열애 5개월 만에 결실
배용준(43)과 박수진(30)이 27일 서울 광장동에 있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이날 결혼식은 양가 가족·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배용준과 동갑내기인 가수 박진영은 축가로 '너뿐이야'를 부른다.앞서 지난 5월 14일 두 사람의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 후배 사이로,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고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5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것이다.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 발표 당시 키이스트 측은 "배용준 씨는 밝은 성격과 깊은 배려심을 가진 박수진 씨에게 호감을 가...
톰프슨 우승…한국 5연승 무산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한국군단의 5연승이 무산됐다. 한 시즌 최다승 기록도 다음 대회로 미뤄졌다.2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 최종 4라운드. 렉스 톰프슨(미국)이 6타를 줄여 최종 합계 18언더파로 리젯 살라스와 제리나 필러(이상 미국)를 1타 차로 따돌렸다. 톰프슨은 올 시즌 첫 우승이자 LPGA 투어 통산 5승을 기록했다.박인비-최나연-전인지-최운정으로 이어지던 한국의 연승 기록은 4에서 멈췄다. 2006년과 2009년 세운 한 시즌 최다승(11승) 기록도 아직은 넘지 못했다. 유소연(25)이 5언더파를 보태 공동 4위(15언더파), 박...
골프
제이슨 데이, 짜릿한 역전우승...시즌 2승째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제이슨 데이(호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 오픈 정상에 올랐다. 시즌 2승째다.데이는 2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의 글렌 애비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한 데이는 버바 왓슨(미국)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데이는 특히 막판 16~18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1타 차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둬 기쁨이 더욱 컸다. 우승 상금은 104만4000달러(약 12억2000만원). 지난 2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이후 시즌 두 번째 우승이자 통산 4승째다.장타자 왓슨도 15~18번홀에서 4연속 버...
골프
‘철인’ 김병지를 있게 한 비결, 오직 ‘꿈’과 ‘열정’
“나는 축구를 할 수 없는 여건 속에 꿈을 키웠고, 열정을 보였기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K리그 최초로 700경기 출전을 앞둔 골키퍼 김병지(전남)이 대기록 달성을 앞두고 지난 24년간의 프로 생활, 36년의 축구 인생을 뒤돌아보며 내뱉은 한마디다.어려서부터 축구선수의 꿈을 키운 김병지는 양친이 살아있었지만 오직 ‘축구’를 위해 부산 소년의집(알로이시오고)에 진학했다. 축구를 향한 큰 열정에도 학창시절의 김병지는 눈에 띄는 선수는 아니었다.결국 대학 진학에 실패한 김병지는 학창시절 따놓은 자격증 덕에 취업에는 성공했다. 덕분에 낮에는 용접공으로, 밤에는 직장인 축구팀에서 활동하는 ‘1인2역’을 할 수 있었다. 어려운...
해외축구
'한화에 약하다고?' 이승엽, 분노의 홈런 2방
'라이언 킹' 이승엽(39)이 통렬한 홈런포로 천적 독수리 사냥을 이끌었다. 특히 타율 1할대에 허덕이던 한화를 상대로 홈런 2방을 몰아쳤다.이승엽은 2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원정에서 2회 선제 결승 2점포와 7회 쐐기 솔로포를 날리며 8-2 승리를 이끌었다. 52승37패가 된 삼성은 2위 두산과 1경기 차 1위를 달렸다.역시 이승엽이었다. 팀이 필요할 때마다 한방을 터뜨려 국민 타자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한화는 올해 삼성이 거의 유일하게 열세에 놓인 팀이다. 전날까지 3승7패로 허덕였다. KIA(5승6패)에도 승리가 부족하지만 호각으로 볼 만했다. 한화에 통합 4연패 팀의 자존심을 세워...
해외야구
비장했던 700번째 경기, 김병지가 웃었다
대기록 달성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님을 향한 효심이었다.26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이 경기는 전남 드래곤즈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맞대결보다 '현역 최고령' 김병지(전남)의 K리그 통산 700번째 경기라는 점에서 더 큰 관심을 받았다. 이 때문에 올 시즌 전남의 평균 관중보다 많은 5409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김병지의 대기록 달성을 함께했다.자신을 향한 큰 관심을 잘 알고 있는 듯 경기 전 만난 김병지에게서는 좀처럼 웃음기를 찾아볼 수 없었다. K리그 33년 역사상 전에 없던, 그리고 앞으로도 나오기 힘든 700경기 출전의 대기록 달성을 앞둔 만큼 김병지에게서는 평소와 다른 비장함이 ...
해외축구
日 오승환, 2사 만루 위기 탈출 '27세이브'
한신의 수호신 오승환(33)이 시즌 27세이브째를 올렸다.오승환은 26일 일본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와 홈 경기에서 3-0으로 앞선 8회 2사 만루 위기에 등판했다. 그러나 1번의 출루도 내주지 않는 1⅓이닝 무실점 쾌투로 승리를 지켜냈다.4일 만에 세이브를 올린 오승환은 27개째를 수확했다. 평균자책점도 2.98에서 2.89로 낮아졌다.4개 아웃카운트를 잡는 데 15개의 공만 필요했다. 오승환은 2사 만루 상황에서 호세 로페즈를 2루 뜬공으로 처리해 급한 불을 껐다.여유를 찾은 9회 첫 타자 아롬 발디리스를 2루수 땅볼로 요리했다. 이후 미야자키 토시로, 이시카와 다케히로를 각각 우익수 뜬공,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워 경기를 매조졌다...
해외야구
‘45세 현역’ 김병지의 더욱 특별했던 K리그 700경기
웬만한 감독보다 많은 45세의 베테랑. 하지만 여전히 그라운드에서는 ‘팔팔한’ 현역이다. 그를 위한 K리그와 축구팬의 잔치가 광양에서 열렸다.축구선수로서 ‘황혼’을 넘긴 45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남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는 김병지는 26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1992년 K리그 데뷔 후 700번째 출전을 기록했다.K리그 33년 역사에 전에 없던 기록인 동시에 앞으로도 다시 나오기 어려운, 말 그대로 ‘전무후무’할 대기록이다.1970년생으로 올해로 45세의 김병지는 데니스 이와무라 부산 감독대행을 제외한 한국 국적의 K리그 클래식 11개 팀의 감독...
해외축구
700번째 경기서도 빛난 김병지의 슈퍼 세이브
45세 현역 최고령 김병지의 선방쇼는 700번째 경기에서도 여전했다.김병지(전남)는 26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상대 슈팅을 수차례 막는 선방쇼를 선보이며 3-1 승리를 이끌었다.1992년 K리그에 데뷔해 올해로 데뷔 24년 차를 맞은 김병지는 자신의 K리그 700경기를 기념하는 등 번호 700번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오르샤, 1골을 넣은 이종호와 함께 전남의 승리를 합작했다.김병지의 700경기 출장 대기록이 달성된 이 경기의 승리는 단순히 K리그 최초의 기록뿐 아니라 김병지 개인적으로, 또 전남에도 큰 의미가 있었...
해외축구
'메이저 석권' 전인지 "브리티시여자오픈도 긍정적 도전"
"좋은 기운을 가지고 가서 최선을 다하겠다"세계 최초로 단일 시즌 '세계 3대 여자프로골프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쓴 전인지(21·하이트진로)의 다음 목표는 '브리티시여자오픈'이다.전인지는 26일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763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로 우승했다.이로써 전인지는 한국과 미국, 일본까지 세계 3대 여자프로골프투어의 메이저대회를 한 해에 모두 우승하는 세계 최초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더운 날씨 속에서 응원해주신 갤러리 덕분에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전인지는 "실감이 나지는 않지만 골프 선수로서 한미일 메이저...
골프
안선주, 일본서 시즌 첫 우승…통산 19승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안선주(28)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시즌 첫 우승을 올렸다. 26일 일본 시즈오카현 오히토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센추리21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다.안선주는 이날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잡아 2언더파를 보탰다. 최종 합계 15언더파로 배희경(22·호반건설)과 기쿠치 에리카(일본)를 1타 차로 따돌렸다. 첫날부터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우승상금은 180만엔(약1억2000만원). JLPGA 투어 통산 19승째다.k0121@hanmai.net
골프
전인지 “값진 한해 보내고 있다”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골프 선수로서 한미일 메이저 대회를 석권했다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 굉장히 값진 한 해를 보내고 있다.” 26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한국과 미국, 일본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한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대기록 달성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전인지는 이날 경기 여주 블루헤런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 전인지는 경기 후 “더운 날씨 속에서 응원해 주신 갤러리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 감사하다”고 했다. 또한 “아직 다음 목표는 정하지 않았다. 일단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도 좋은 기운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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