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 최종 4라운드. 렉스 톰프슨(미국)이 6타를 줄여 최종 합계 18언더파로 리젯 살라스와 제리나 필러(이상 미국)를 1타 차로 따돌렸다. 톰프슨은 올 시즌 첫 우승이자 LPGA 투어 통산 5승을 기록했다.
박인비-최나연-전인지-최운정으로 이어지던 한국의 연승 기록은 4에서 멈췄다. 2006년과 2009년 세운 한 시즌 최다승(11승) 기록도 아직은 넘지 못했다. 유소연(25)이 5언더파를 보태 공동 4위(15언더파), 박희영(28·하나금융그룹)은 공동 8위(11언더파)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버디 2개에 그치고 더블보기 1개에 보기 5개를 쏟아내는 부진으로 5타를 잃으며 공동 44위(4언더파)에 그쳤다. 박인비는 오는 30일 스코틀랜드에서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도전한다. 그의 올 시즌 최대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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