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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변신도, 불펜 복귀도…한현희를 위해서였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지난해 홀드왕 한현희를 올해 선발로 돌렸다. 한현희는 선발로 17경기에 나서 8승을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5.48. 선발 전환 첫 해 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다. 평균자책점은 기대 이하였지만, 승수는 에이스 앤디 밴 헤켄 다음이었다.하지만 염경엽 감독은 후반기부터 한현희를 다시 불펜으로 돌렸다.겉으로 보기에는 조상우의 부진이 컸다. 조상우는 전반기 막판 3경기에서 3⅓이닝 11실점이라는 최악의 투구를 했다. 후반기 첫 등판이었던 21일 LG전에서도 ⅓이닝 1실점으로 무너졌다. 결국 조상우를 2군으로 내리고, 한현희에게 다시 셋업맨 역할을 맡겼다.한현희를 다시 불펜으로 돌린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바로...
해외야구
'연평해전' 600만 관객 눈앞…올 개봉 한국영화 첫 기록
지난 2002년 서해에서 벌어진 남북간 제2연평해전을 다룬 영화 '연평해전'이 올해 한국영화 개봉작 가운데 처음으로 6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평해전(매출액 점유율 3.6%)은 전날 전국 431개 상영관에서 1306회 상영돼, 2만 4321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지난달 24일 개봉한 연평해전의 누적관객수는 전날까지 597만 9069명으로 600만 관객까지 2만여 명의 관객을 남겨 뒀다.연평해전이 이번 주 들어 평일에 하루 2만여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추세로 볼 때 오늘(29일) 6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앞서 연평해전은 지난 16일 누적관객수 505만 4077명...
배우 조은지·류현경, 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
배우 조은지와 류현경이 현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재계약 했다.프레인TPC는 29일 두 배우와의 재계약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조은지는 2011년, 류현경은 2012년 프레인TPC와 첫 계약을 각각 맺었다.당시 신생사였던 프레인TPC는 두 배우의 합류로 연기파 배우들이 선호하는 회사로 인식됐고, 현재 20여 명의 배우가 소속된 대형 기획사로 성장했다.회사 창립 멤버 격인 배우 류승룡 역시 지난 해에 계약이 만료되었으나 다른 회사들의 제안을 거절하고 트레인TPC와 재계약 한 바 있다.조은지는 상반기 '식샤를 합시다2'와 '순정에 반하다' 등 두 편의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 검토 중이며, 류현경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CBS노컷뉴스 유...
서경석 "방송 20년…어린 아이 취급 좋다"
지난 27일부터 양희은(63)과 함께 MBC 라디오 간판프로그램 '여성시대'를 진행하고 있는 서경석(43)이 소감을 밝혔다.지난 28일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MBC 표준FM(95.9MHz) '여성시대' 기자간담회에서 서경석은 "매일 마침 생방송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잠시 고민했지만 평소 즐겨 듣던 프로그램인데다 '양희은이라는 거대한 산에 기댈 수 있겠다' 싶어 섭외에 응했다"고 했다.서경석은 그동안 양희은이 호흡을 맞췄던 남자 짝꿍 중 최연소다. 양희은은 정한용, 김승현, 전유성, 송승환, 강석우 등과 파트너를 이뤘다. 그는 "방송한 지 20년이 넘었다. '어린 아이' 취급은 오랜만이라 기분 좋다"며 "(방송생활) 10년이 넘은 후로는 제가 항...
양희은 "라디오는 TV보다 솔직해서 좋아요"
"17년간 DJ석을 지켜온 비결요? 제가 엉덩이가 좀 무겁거든요."양희은(63)은 17년 째 MBC 라디오 간판프로그램 '여성시대'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하고 있다.MBC 표준FM(95.9MHz) '여성시대' 40주년과 새로운 파트너 서경석(43) 씨 합류를 기념해 지난 28일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양희은은 "47살(1999년)에 처음 이 프로그램을 맡았을 때만 해도 이렇게 오래 진행할 지 몰랐는데, 이제는 빼놓을 수 없는 일상이 됐다. ('여성시대' 진행은) 가장 잘한 일 중 하나"라고 말했다.17년 동안 매일 아침(오전 9시 5분~11시)마다 청취자를 만나는 일이 쉽지는 않았을 터. 양희은은 "제가 엉덩이가 좀 무겁다. 이쪽 저쪽 곁눈질하지 않...
애니에 고픈 '키덜트'들이여, '미니언즈'로 오라
악당도, 영웅도 아니다. 정확히 말하면 악당의 조력자, 그 뿐이다. 그러나 그 존재감은 영웅과 악당을 능가한다. 애니메이션 영화 '미니언즈'의 미니언들 이야기다.'미니언즈'는 '슈퍼배드' 시리즈에서 조연으로 활약한 미니언들을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영화다. 이야기는 단순하다. 영화 속에서는 '슈퍼배드'의 최고 악당 그루를 만나기 전, 악당을 찾아 나선 세 미니언들의 모험이 펼쳐진다.인류 탄생 이전부터 존재하던 미니언들은 매번 악당을 찾아내 보스로 삼지만 번번이 실수로 보스를 잃고 만다. 결국 미니언들은 보스를 만나지 못해 우울증에 빠진다.이를 보다 못한 미니언 케빈은 배고픈 영혼 스튜어트, 그리고 동물을 사랑하는 긍정...
'미쓰 와이프' 엄정화 송승헌 결혼 꿈꾸게 만든 문제작
"남은 시간 동안 최대한, 있는 힘을 다해 많이 사랑해 주세요."잘 나가던 변호사 이연우(엄정화)는 어느 날 교통사고로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 머물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이소장(김상호)은 연우에게 "한 달간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면 다시 원래의 삶으로 돌려 보내주겠다"는 제안을 한다.우여곡절 끝에 이승으로 돌아온 연우가 맞닥뜨리게 된 것은 애 둘 딸린 아줌마의 전쟁 같은 일상. '쓸 데 없이 잘생긴' 구청 공무원인 애처가 성환(송승헌)과 "만원만"을 입에 달고 사는 사춘기 딸 하늘(서신애), "밥줘"를 외치는 아들 하루(정지훈)의 존재에 연우는 순간 순간이 멘붕이다.급기야 이전의 습관을 버리지 못하던 연우는 돌발 행동을 이어가고...
박병호 쐐기포, 넥센 한현희·손승락 아꼈다
2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케이티전. 넥센이 6-3으로 앞선 7회말 2사 3루. 타석에는 박병호가 들어섰다. 박병호를 의식한 케이티 벤치는 투수를 최원재에서 조무근으로 바꿨다. 조무근은 7월 무실점을 기록 중인 케이티의 핵심 불펜 투수다.하지만 박병호 앞에서는 조무근도 어쩔 수 없었다. 박병호는 조무근의 128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시즌 31호 홈런이었다.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홈런이다.일단 승부에 쐐기를 박는 홈런이었다. 2사 후 터진 박병호의 홈런 덕분에 넥센은 6-3에서 8-3으로 달아났다. 2이닝이 남은 상황에서 3점 차와 5점 차는 확연히 다르다.무엇보다 점수 차를 5점으로 벌리면서 넥센은 전력 소모를 ...
해외야구
오승환, 1이닝 퍼펙트로 28번째 세이브
오승환(33, 한신 타이거즈)이 다시 돌부처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오승환은 28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와 원정 경기에서 6-4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퍼펙트로 막았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89에서 2.83으로 떨어졌다.후반기 시작과 함께 다소 흔들렸던 오승환은 이후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6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전 1⅓이닝 퍼펙트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퍼펙트를 기록했다.오승환은 가메자와 고헤이를 스탠딩 삼진으로 자은 뒤 오가사와라 미치히로를 2루 땅볼로 돌려세웠다. 이어 엔도 잇세이마저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경기를 매조지었다.시즌 28번째 세이브....
해외야구
'홈런 공장' 넥센, 두 자리 홈런 타자만 6명째요~
넥센의 상징은 홈런이다. 27일까지 홈런 127개로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홈런을 쳤다. 앤디 밴 헤켄과 라이언 피어밴드라는 두 외국인 투수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선발 투수가 없음에도 4위를 달릴 수 있는 힘이다. 지난해 40홈런을 친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빠졌음에도 변함 없는 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2루타 역시 199개로 최다다.28일 목동 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케이티전.케이티 조범현 감독은 "넥센 라인업을 보면 갑갑하지 않냐"는 질문에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만큼 넥센 타선은 무시무시했다.결국 넥센의 화력이 케이티를 주저앉혔다. 넥센은 홈런 세 방과 2루타 네 방을 몰아치며 케이티를...
해외야구
조영철·에벨톤, 울산과 윤정환 감독의 부활 카드
울산이 후반기 도약을 위해 새로운 '공격 카드'를 꺼냈다.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는 28일 공격수 조영철(26)과 에벨톤(29)를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울산 출신의 조영철은 고교 재학 중 일본 요코하마FC에 입단, 2007년부터 요코하마와 알비렉스 니가타, 오미야 아르디자를 거쳐 J리그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였던 조영철은 지난해 여름 카타르로 활동무대를 옮겼다.이 기간에 20세 이하 대표팀을 시작으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본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본선, 2012년 런던 올림픽 예선에서 활약했다. 지난 1월에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일원으로 2015 호주 아시안컵에 출전했다.카타르SC와 계약을 끝내 자유계...
해외축구
직장 내 성폭력 피해자들 "신고 이후가 더 힘들어"
MBC 'PD수첩'이 28일 방송에서 근절되지 않는 직장 내 성추행 실태와 용기를 내 신고하더라도 2차 피해를 겪는 현실에 대해 고발한다.'PD수첩' 제작진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성추행보다 성추행 신고 이후가 더 힘들다”고 말했다.신고 후 직장분위기를 흐렸다는 이유로 2차 피해를 당하기 일쑤며, 힘들게 재판까지 가더라도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 솜방망이에 그치기 때문.'PD수첩' 제작진이 만났다는 피해자들의 사례를 보자.#1. 경기도 한 초등학교 교사인 A(여성)씨. 그는 2주 전 교직원 워크숍에서 교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학교에 문제제기를 했지만 같은 여성인 교감이 사건을 문제화 시키지 말 것을 요구했다고...
‘유일한 해외파’ 장슬기 “일본전, 꼭 골 넣을게요”
“1골이라도 넣고 싶은데 일본전에서 꼭 넣고 싶어요”장슬기(20.고베 아이낙)는 이소담(대전 스포츠토토), 이금민(서울시청)과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에 나설 ‘윤덕여호’의 막내다. 하지만 이번 대표팀에서 유일한 해외파로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박은선(이천대교)의 빈자리를 대신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맡았다.윤덕여 감독도 공개적으로 ‘막내 3인방’을 이번 동아시안컵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 선수로 꼽으며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했다. 특히 장슬기는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답게 지소연과 박은선은 물론, 부상으로 하차한 유영아(인천 현대제철)의 역할까지 대신해야 하는 상황이다.장슬기는 한국 축구가 국제축...
해외축구
동아시안컵 앞둔 권하늘, 女 축구 새 역사가 보인다
“처음에는 언니들 따라갔는데 이제는 제가 솔선수범해서 더 열심히 뛰어야죠”한국 축구 역사상 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는 9명뿐이다. 차범근을 시작으로 홍명보와 황선홍, 유상철, 김태영, 이운재, 이영표, 박지성, 이동국까지 ‘센추리 클럽’에 가입한 영광의 주인공은 모두 남자다.하지만 여자 축구 최초의 ‘센추리 클럽’ 가입을 앞둔 주인공이 있다. WK리그 부산 상무에서 활약하는 미드필더 권하늘이 현재 A매치 98경기 출전으로 ‘센추리 클럽’ 가입에 불과 2경기만을 남겼다.2006년 11월 도하아시안게임에서 생애 첫 A매치 출전의 기쁨을 맛본 권하늘은 9년 만에 개인 통산 100번째 A매치를 눈앞에 뒀다. 다음 달 중국 우한에...
해외축구
송일국, '장영실'·'슈퍼맨' 병행 결정…두마리 토끼 잡나
배우 송일국이 두 마리 토끼를 잡을까.28일 KBS에 따르면 송일국은 내달 2일 종영하는 KBS 1TV 대하드라마 '징비록' 후속작인 '장영실'의 주인공 장영실 역의 출연을 확정했다.새 대하드라마 '장영실'은 KBS가 최초로 시도하는 역사 과학드라마로 유교만이 세계의 질서로 여겨지던 시대에 천출로 태어나 평생을 노비로 살 뻔했으나, 궁에 들어가 15세기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를 만들어 내는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릴 예정이다.그동안 '주몽', '해신', '바람의 나라' 등 여러 사극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 송일국이 어떤 모습으로 장영실을 연기해 낼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다.한편 송일국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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