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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버틴 YB, 다시 스무살 청춘의 마음으로
첫 시작은 혼자였다. 1995년 솔로 가수 윤도현으로 데뷔, 1997년 윤도현밴드라는 이름으로 음반을 발매했다. 2006년 YB로 팀명을 변경해 윤도현(보컬), 박태희(베이스), 김진원(드럼), 허준(기타), 스캇(기타)이 멤버로 활동하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밴드로 큰 사랑을 받는 팀이 됐다.밴드를 차치하고는 윤도현이 존재할 수 없다고 판단, 고민 끝에 윤도현과 YB의 시작을 동일시 하기로 했다. 록밴드 YB는 그렇게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20년' 버틴 자부심. 그리고 희로애락YB는 6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성년이 됐음을 선포했다. 이날 '박하사탕', '리얼 맨', '스무살' 무대를 연...
韓 테니스 꿈나무, 전설들 눈앞에서 본다
한국 테니스 꿈나무들이 메이저 대회를 주름잡은 전설들과 만난다.'기아 챔피언스컵 테니스 대회 2015' 조직위원회는 6일 "양일간 펼쳐지는 대회 첫 날인 24일 주니어 꿈나무들이 그랜드슬램 챔피언들의 경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VIP 100석에 초대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테니스를 호령했던 전설들이 참가해 왕년의 기량을 뽐낸다. 현역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마라 사핀, 앤디 로딕을 비롯해 1989년 프랑스 오픈 최연소 우승자 마이클 창, 2001년 윔블던 우승자 고란 이바니세비치 등이다. 비록 현역에서 은퇴했지만 테니스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기에 충분한 레전드들이다.주니어 선수들의 관람 좌석은 VIP석(9만 원)...
일반
자동차경주협회, 제 8대 손관수 회장 취임
국내 모터스포츠를 주관하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새 수장을 맞았다.KARA는 6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손관수 CJ대한통운 대표가 전임 변동식 회장(CJ그룹 경영지원총괄)의 뒤를 이어 제 8대 회장에 취임했다. 손 회장은 레이서와 오피셜 등 모터스포츠 참여자들로 구성된 KARA 회원들의 직접 선출로 선임됐다. 오는 2019년 9월까지 협회를 이끈다.손 신임회장은 지난 1985년 삼성그룹에 입사, 삼성물산과 그룹비서실, 삼성자동차에서 근무했다. 2006년부터는 CJ GLS(현 CJ대한통운) PL3 사업본부장을 시작으로 물류업에 뛰어들어 10년 동안 택배사업본부장, 대표이사를 역임해왔다.제 7대 변 회장으로부터...
일반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고희진의 사과
새 시즌 V-리그 개막을 앞둔 남자부 7개 팀 감독과 대표선수, 외국인 선수가 한자리에 모여 새 시즌 각오를 밝혔다. 10일 개막하는 V-리그를 앞둔 선수들은 올 시즌도 재치있는 말솜씨로 새 시즌을 기다리는 팬들을 즐겁게 했다.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를 빛낸 ‘말말말’을 정리했다.▲”잘생긴 (류)윤식이가 아니라 못생긴 제가 나와서 죄송합니다”삼성화재의 베테랑 센터 고희진은 특유의 재치있는 말솜씨 덕에 매 시즌 미디어데이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한다. 올 시즌도 삼성화재의 참가선수를 자신이 아닌 류윤식으로 잘못 소개한 사회자의 실수에 밝은 표정으로 응수해 모두를 크게 웃게 했다.▲”3등 아래면 나 잘...
일반
앞자리 쟁탈전, V-리그 남자부의 자존심 싸움
“내년에는 저도 앞자리로 가고 싶습니다”(김상우 우리카드 감독)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에서는 7개 팀 감독의 보이지 않는 자존심 싸움이 펼쳐졌다.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시즌의 성적에 따라 상위 4팀은 무대 앞자리에, 하위 3개 팀은 뒷자리에 배치했다. 자연스럽게 상위팀은 더 많은 노출 기회가 주어졌고, 하위팀에게는 넘고 싶은 분명한 목표가 됐다.지난 시즌 삼성화재의 ‘아성’을 넘고 우승을 차지한 OK저축은행의 김세진 감독은 “지난 시즌에는 뒷자리에 있다가 신분 상승이 돼서 어색하다. 겸손한 자세로 다시 도전하는 자세로 정상의 문을 두드려보겠다”고 새...
일반
한 남자를 사랑한 모녀…금기된 사랑을 꿈꾸다
파국으로 치달을 수밖에 없는 세 사람의 사랑이 막을 올린다.영화 '세상끝의 사랑'은 '로드무비'로 유명한 김인식 감독이 4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영화다. '로드무비' 당시에도 김 감독은 '동성애'라는 금기시된 소재를 세 남녀의 관계 속에 녹여내 호평받은 바 있다.그는 6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제목처럼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다. 남녀 간의 사랑, 가족 간의 사랑 등 다양한 사랑의 모습들이 교차하면서 점차 비극으로 치닫게 된다"고 이야기했다.이어 "단순한 멜로를 그린 치명적인 영화만은 아니고, 본질적으로는 인간 본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삶을...
'사상 첫 WC 결정전' 여유 찾은 넥센 VS 내일 없는 SK
사상 첫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다. 4위 넥센은 이기면 곧바로 준플레이오프로 향하고, SK는 두 경기를 모두 이겨야 한 단계 위로 올라선다.넥센으로서는 아쉬운 와일드카드 결정전이다. 두산과 막판까지 3위 경쟁을 펼치던 넥센은 마지막 10경기에서 4승6패를 기록하면서 4위로 밀려났다. 특히 먼저 시즌을 마친 뒤 두산이 4일 마지막 KIA전을 이기면서 순위가 바뀌었던 터라 아쉬움은 더 컸다.하지만 예상 외로 넥센은 편안했다.주장 이택근은 6일 미디어데이에서 "두산의 마지막 경기를 보다가 김현수의 홈런이 나오고 TV를 껐다"면서 "끄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오히려 편안했다. 1~2경기만 더 하면 된다. 스트레스 때문에 ...
해외야구
[프레지던츠컵]승리를 위한 ‘두뇌싸움’ 시작
[마니아리포트]‘별들의 전쟁’ 프레지던츠컵이 서서히 열기를 더해 가고 있는 가운데 닉 프라이스 인터내셔널팀 단장은 6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공식기자회견을 통해 대회 첫날 포섬 5경기를 먼저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터내셔널팀이 이번 대회 경기 순서에 대한 선택권을 가지고 있었다.포섬은 2명의 선수가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으로 팀워크가 중요하다. 따라서 같은 투어에서 뛰고 있는 미국팀에 유리하다. 호주, 남아공, 한국, 일본, 태국 등의 선수로 구성돼 있는 인터내셔널팀에게는 아무래도 약점이 될 수밖에 없는 방식이다.실제로 인터내셔널팀은 역대 대회에서 포섬 경기에서 약...
골프
넥센 박병호냐, SK 정의윤이냐…터지는 쪽이 이긴다
박병호(넥센)와 정의윤(SK)은 LG 입단 동기다. 둘 다 최고 유망주였지만, LG에서는 빛을 보지 못했다. 박병호가 먼저 넥센으로 이적했고, KBO 리그 최초로 4년 연속 홈런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정의윤도 늦었지만, SK 이적 후 9~10월 맹활약하며 4번 타자로 자리를 잡았다.7일 목동구장에서 처음 열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다른 유니폼을 입고 만나는 두 동기생 4번 타자의 맞대결이다. 양 팀 모두 가장 강력한 선발 카드를 꺼냈기 때문에 홈런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도 있다. 그래서 4번 타자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넥센 염경엽 감독은 "어떤 한 선수가 미치는 것보다는 내일 와일드카드전에 박병호와 이택근 둘만 미쳐주면 충분히 승산이 ...
해외야구
제주 극장의 주연 로페즈, K리그 33라운드 MVP
전북 현대를 상대로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려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위 스플릿으로 이끈 로페즈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로페즈를 33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로페즈는 지난 4일 전북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43분 결승골을 넣어 제주의 3-2 승리를 이끈 주역이다.경기 전까지 제주는 상위 스플릿 진출의 마지노선인 6위 인천에 승점 2점 차로 뒤져 있었다. 인천이 성남에 0-1로 패한 가운데 제주가 순위를 뒤집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상대는 K리그 최강 전북.그러나 로페즈의 발 끝에서 극적인 반전 드라마가 완성됐다. 로페즈는 1골 1도움을 올려 승리의 일등공신...
해외축구
최규석 "미완 <송곳> 결말, 드라마 작가에 전달"
인기 웹툰 이 드라마화 되면서 팬들이 가장 궁금했던 부분은 아직 완결되지 않은 웹툰의 결말을 드라마가 어떻게 그려낼 것인가였다.이와 관련해 의 원작자 최규석 작가가 후반부 시놉시스들 드라마 극본을 쓰고 있는 이남규 작가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최 작가는 "아직 그려지지 않은 부분의 시놉시스를 이남규 작가님께 넘겨드렸고 한 차례 긴 회의를 가졌다. 그것을 바탕으로 드라마는 드라마대로 풀어 갈 것이라 생각한다”고 6일 밝혔다.드라마와 웹툰의 후반부 내용이 다를 수도 있다.최 작가는 "나 또한 연재를 진행하면서 시나리오를 자주 변경하기 때문에 작품 후반부가 서로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도...
[박지영의 루키 다이어리]처음 기록한 80대 타수의 '악몽'
안녕하세요. 신인왕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열아홉 루키 박지영이에요. 날씨가 요즘 너무 좋네요. 가을 하늘도 맑고요. 그런 날씨와 달리 저는 지난주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컷을 당하고 말았답니다.(ㅠㅠ) 올해 24차례 대회에 참석해 컷을 통과하지 못한 건 이번이 세 번째에요. 루키가 데뷔 첫해 이 정도 컷 통과면 잘 한 편이지만 내용적으로 실망과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정규 투어 입문 후 처음으로 80타대 타수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그렇죠. 이전에는 1~2타 차이로 컷을 통과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둘째 날 무려 10오버파를 치면서 완전히 하위권으로 처졌거든요. 변명을 하자면 얼마 전부터 스윙 교정 작업을 하고 있...
골프
[톱프로 스윙 따라잡기]‘최연소 우승자’ 이상희의 드라이버 샷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2011년부터 정규 투어에 합류한 이상희(23)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프로 신분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19세 6개월 10일․김대섭의 아마 신분 기록 제외)을 가지고 있다. 2011년 데뷔 첫해 NH농협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세웠다. 이상희는 이듬해 KPGA 선수권에서도 다시 한 번 우승 소식을 전했다. 2012년에는 일본 퀄리파잉스쿨을 수석으로 통과했다. 현재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그는 자신의 장기로 드라이버 샷을 꼽는다. 평균 290야드 안팎을 날린다. 백스윙 톱에서 다운스윙으로 이어지는 전환 단계에서 힙의 동작이 매우 역동적이다. 왼발을 축으로 한 튼튼한 벽도 인상적이다. 그의 드라이버 스윙...
마니아TV
2015 프레지던츠컵, 공식 일정 돌입
세계적인 골프 스타들이 모두 모이는 프레지던츠컵이 6일부터 공식일정에 들어갔다.선수들은 이날 오전 인천 송도 책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포토타임과 기자회견을 갖고 국내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미국팀 제이 하스 단장과 인터내셔널팀 닉 프라이스 단장은 대회를 앞둔 각 팀의 각오와 조 편성 전략을 소개했다.미국팀 하스 단장은 "숙소에서 경기장까지의 거리가 가깝고 코스 관리 상태도 완벽하다"며 "전 출전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인터내셔널팀 닉 프라이스 단장은 "어제(5일) 밤 12명의 선수들이 모여 첫 회의를 열고 서로 간 컨디션을 확인했다"며 "특히 연습 라운딩을 통해 기량을 점검하는 ...
골프
표절 소송은 흥행 영화의 숙명인가요
흥행 영화들에게 표절 소송은 숙명이다? 영화 '암살'에 이어 '연평해전'까지 소송에 휘말리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모양새다.지난 5일 박철주 작가는 '연평해전'의 제작사인 로제타시네마와 김학순 감독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100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영화가 자신의 소설 '바다는 태양이 지지 않는다'의 2권 내용을 일부 표절했다는 이유였다.손해배상액을 100원으로 한 것은 제작자가 조금이라도 표절해서는 안 된다는 뜻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함이다.그러나 연출을 맡은 김학순 감독의 이야기는 달랐다. 그는 7년에 걸쳐 영화 '연평해전'을 준비한 장본인이다.김 감독은 원작 소설인 최승주 작가의 '연평해전'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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