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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둘까 뺄까' 깊어지는 오리온 '헤인즈 딜레마'
53일 만에 단독 1위를 탈환한 고양 오리온. 26일 부산 케이티와 '2015-2016 KCC 프로농구' 원정을 승리로 장식하며 기분좋게 선두 자리에 올랐다.하지만 기쁨도 잠시. 고민이 남는다. 오는 30일 울산 모비스와 1, 2위 대결을 앞두고 외국인 카드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계산이 복잡해진다.오리온은 에이스 애런 헤인즈(199cm)가 부상 복귀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 25일 서울 SK전 이후 한 달여 만에 코트로 돌아올 예정이다. 바로 모비스와 홈 경기가 복귀전이다.하지만 아직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득점 2위(평균 24.9점)를 달리는 만큼 기량이야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러나 컨디션과 함께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에...
일반
파격 전술부터 교체 승부수까지 '신태용의 승리다'
한국 올림픽축구 대표팀의 신태용 감독은 전술 싸움에 자신이 있었다. 또 어떤 포메이션에서도 선수들이 제 몫을 해주리라 믿었다. 대회 전부터 다양한 전술을 시험했고 오래 전부터 다양한 선수들을 불러 기량을 점검했다. 이를 토대로 전술 구사에서 선수 기용까지, 신태용 감독의 용병술은 빈 틈이 없는 톱니바퀴와도 같았다.신태용 감독은 2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겸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카타르와의 준결승전에서 다소 의외의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대표팀 공격의 핵심으로 떠오른 문창진과 요르단전에서 발목을 다쳐 100% 컨디션을 기대하기 어려웠던...
해외축구
신태용 "韓 축구 위상 높아져, 아시아의 맹주다"
"한국 축구의 위상이 높아졌다"한때 역대 최약체 아니냐는 평가도 받았다. 예상은 예상일 뿐 모든 것은 결과로 말해준다. 한국의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전세계 축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의 위업을 달성하며 한국 축구의 새 역사를 썼다.적잖은 부담감 속에 대표팀을 이끌었던 신태용 감독은 목표를 달성하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모든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신태용 감독은 2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카타르를 3-1로 꺾고 올림픽 본선 티켓을 확보한 뒤 방송 인터뷰에서 "정말 선수들이 너무 잘해주지 않았나. 요르단과 8강에서 힘든...
해외축구
'한편의 드라마' 한국, 세계 최초 8회 연속 올림픽 진출!
세계 축구의 최강 브라질도, 유럽의 강호 이탈리아와 스페인도 이루지 못한 올림픽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신태용호가 썼다.한국 축구가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썼다. 세계 최초의 대기록이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후반 44분에 터진 권창훈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개최국 카타르를 3-1로 눌렀다.이로써 대표팀은 결승전 결과와 관계없이 이번 대회 상위 3개 나라에 주어지는 2016 리우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한국은 1988 서울올림픽을 시작으로 2016 리우올림픽까지 8회 연속 올림픽 본...
해외축구
일본, 이라크 꺾고 6회 연속 올림픽축구 본선행
일본이 6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일본은 2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끝난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이라크를 2-1로 꺾고 결승 무대에 올랐다.일본이 결승에 오르면서 이번 대회에서 주어진 올림픽 본선행 티켓 3장 중 1장을 확보했다. 6회 연속 본선 진출이다.일본은 전반 26분 구보 유야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라크에 전반 42분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추가시간에 하라카와 리키가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뜨렸다.하라카와는 골키퍼가 쳐낸 공을 페널티박스 바깥 지역에서 잡아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해외축구
류준열 "실제였다면 덕선이 포기 안 하죠"
"살제였다면 덕선이를 포기하지 않았을 거예요."류준열과 이동휘가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응답하라 1988 특집' 1탄에 출연해 드라마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서 정환(류준열 분)은 첫사랑 덕선(혜리 분)과 결실을 맺지 못한다. '결말에 대한 아쉬움이 없느냐'는 질문에 류준열은 "정환이가 남편이 아니라는 사실을 마지막에 가서야 알았는데 너무 아쉬웠다. 혼자 속앓이 하는 정환이를 연기하는 게 힘들었지만 그래도 시청자의 열렬한 응원으로 힘을 얻었다"고 했다.덕선의 남편이 되진 못했어도 정환은 츤데레 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숱한 명장면을 만들었다. 농담인 척 얼버무리...
'이민규 없어도' OK저축은행에는 곽명우가 있다
"송명근도 잘 했지만, 곽명우가 살린 거죠."26일 열린 V-리그 OK저축은행-삼성화재전. 1세트 2-7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OK저축은행 주전 세터 이민규가 어깨 부상으로 빠졌다. 팀이 흔들릴 수 있는 위기. 하지만 곽명우의 신들린 토스가 OK저축은행을 구했다. 세트스코어 3-0 완승. 2위 현대캐피탈과 격차도 승점 6점으로 벌렸다.김세진 감독은 경기 후 "민규가 다치면서 확 집중력이 올라왔다고 생각한다"면서 "사실 초반 흐름 그대로 민규가 계속 당황했다면 빼주려고 했다. 주저하는 모습이 보였다. 다쳐서 교체했지만, 명우가 오늘 유독 빠르게 잘했다. 명근이도 잘 했지만, 명우가 살린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곽명우에게 공을 돌렸다.곽명우는...
일반
'공격성공률 76.92%' 오늘 만큼은 시몬 못지 않은 송명근
OK저축은행은 4라운드 막판 3연패를 당했다. 덕분에 줄곧 지켜오던 선두 자리도 잠시지만, 대한항공에게 내줬다.송명근의 부진이 뼈아팠다.기록상으로는 썩 나쁘지 않았다. 3경기에서 42점을 올렸다. 하지만 컨디션이 100%가 아니었다. 덕분에 시몬 의존도가 높아졌고,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 대한항공에 내리 졌다. 김세진 감독도 3연패 후 "3라운드 넘어오면서 송명근이 베스트 컨디션이었다. 그런데 4라운드부터 안 좋았다. 양쪽에서 못 뚫어주면 센터가 좋지 않기 때문에 여지 없이 결과로 나온다"고 설명했다.연패를 끊은 20일 KB손해보험전에서도 송명근은 8점에 그쳤다. 김세진 감독도 "송명근이 살아나야 한다"면서 이기고도 아쉬워했다...
일반
고인 물은 썩는다…아카데미에 드리운 대종상 데자뷰
고인 물은 결국 썩는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하 아카데미)이 개혁에 시동을 걸었다. 후보들을 두고 인종 다양성 결여 논란이 발생했기 때문이다.2년 동안 주요 부문 후보들이 백인 배우들로만 채워지면서 비판이 잇따랐다. 아카데미가 공정성을 잃고 인종 차별적인 후보 선정을 일삼았다는 것이다.배우 윌 스미스, 그의 아내인 배우 제이다 핀켓 스미스, '똑바로 살아라'의 스파이크 리 감독 등 흑인 영화인들은 보이콧을 선언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흑인 배우들은 후보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해왔다.백인 배우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배우 조지 클루니와 마크 러팔로는 공개적으로 백인과 남성에...
K리그 챌린지, 3월 26일 개막…11월에는 PO 돌입
2부리그 K리그 챌린지도 11월에 모든 일정을 끝낸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개막전 대진 등 2016시즌 K리그 챌린지 경기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5일 3월 26일 개막해 10월 30일 44라운드까지 정규리그를 치르고 11월 2일에 준플레이오프, 5일 또는 6일에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17일과 20일에는 승강 플레이오프 1, 2차전을 치르는 일정을 발표했다.약 열흘의 준비 끝에 11개 팀이 참가하는 최종 대진이 공개됐다. 프로축구연맹은 ▲라운드 로빈 간 홈/원정 경기수 균등 배정(홈/원정 각 20경기) ▲주중 경기 홈/원정 균등 배정(홈 5경기, 원정 5경기, OFF 1경기) ▲구단별 경기장 사용 불가 일정 등 약 10여개의 조건을 대...
해외축구
'민족 스포츠 씨름에 무슨 일이?' 체육회와 갈등 격화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민속 스포츠의 대명사' 씨름에 대한 갈등이 커지고 있다. 각종 대회를 개최해왔던 대한씨름협회가 당장 설날대회를 주관하지 못할 상황에 직면해 있다. 상위 단체인 대한체육회로부터 관리 단체로 지정될 위기에 놓여 있다.씨름계 관계자들은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한씨름협회는 올해 설날장사대회를 충남 홍성군과 개최하기로 지난해 11월 합의하여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느닷없이 문화체육관광부가 협회와 아무 동의나 협의 없이 대회를 강탈하여 주최한다고 통보했다"고 주장했다.이어 "문체부가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대회를 준비 중인데 체육회나 협회 어느 규정에도 문체부가 대회를 주최할 수 있는 법적...
일반
KLPGA, 회원의 '오늘'뿐 아니라 '미래'도 챙긴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6일 회원의 역량 향상 및 은퇴 후 진로 개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인 '공통기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2000여명의 회원 가운데 30% 수준인 600여명만이 투어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힌 KLPGA는 "투어 활동을 하지 않는 회원과 은퇴 후 진로를 개발하기 위한 투어 프로의 진로 개발을 위해 '공통기본교육'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공통기본교육'은 매주 한 차례씩 8주간 교육과 5일 연속 교육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사업역량'과 '조직역량', '자격역량'의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지난 25일 시작된 수업에는 현재 투어 프로 및 비투어 회원 50여명이 수강 중이다. 첫날 수업에는 KLPGA에 대한 이해와 의...
골프
스웨덴 정치의 비밀…열에 여덟 "정치인 믿는다"는 이유
#1. 시도우(70세·5선) 의원은 대학총장, 왕실 교육 책임자, 장관, 국회의장을 역임한 베테랑 정치인이다. 양복에 운동화를 싣고 가방을 둘러맨 아침 출근길, 버스 좌석에 다소곳이 앉아 있는 그를 아는 체하는 사람은 없다. 커피숍에서도 줄을 서서 기다린다. 사무실은 더 놀랍다. 전직의장, 5선 의원이 사용하는 공간이라고는 상상이 되지 않았다. 비좁은 공간에 책상·탁자·오래된 브라운관 TV가 전부다. 일손을 돕는 사람도 없다. 그에게서 권력의 냄새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그는 여당 야당으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정치인이다. 그는 "정치인은 가난한 사람에게 더 많이 봉사해야 한다"며 "아주 적게 수당을 받고 일하는 것이 윤리적이고 ...
[톱프로 스윙 따라잡기]그라나다의 드라이버 샷
[마니아리포트]훌리에타 그라나다(30.파라과이)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유일하게 어머니(로사 그라나다(56))가 캐디를 맡고 있는 걸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그라나다가 2005년 2부 투어 격인 시메트라 투어에 진출했을 때부터 어머니가 캐디를 맡아 만 10년이 넘었다.2006년 11월 ADT 챔피언십에서 우승이후 승수를 추가하지는 못했지만 지난 시즌 상금 34만불(4억원)을 획득 상금순위 51위에 올랐다.투어 통산 상금은 417만불(약 49억원)을 벌었다.훌리에타 그라나다의 드라이버 샷을 감상해보자글=조원범 기자, 영상촬영=조원범/박태성 기자, 편집=오종록 PD
마니아TV
테니스 정윤성, 호주오픈 주니어 3회전 진출
한국 테니스의 기대주 정윤성(양명고)이 호주오픈 주니어 남자 단식 3회전에 진출했다.세계 주니어 랭킹 9위인 정윤성은 26일(한국 시각)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2회전에서 31위 패트릭 리키(체코)에 2-1(5-7 6-4 9-7) 역전승을 거뒀다. 2시간 40분여의 접전을 이겨내며 16강전에 진출했다.출발은 좋지 않았다. 정윤성은 1세트 게임스코어 5-5에서 상대 매서운 공격에 흔들려 연속 2게임을 내줘 1세트를 뺏겼다.하지만 뒷심이 좋았다. 정윤성은 2세트 게임스코어 3-3에서 그라운드 스트로크에서 우위를 점해 6-4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특히 마지막 3세트가 압권이었다. 정윤성은 게임스코어 0-3의 열세로 출발했지만 7-7로 만든 뒤 연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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