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게임은 1980년대 카세트 테이프 감성과 미래적 상상력을 결합한 '카세트 퓨처리즘' 세계관의 내러티브 CRPG(컴퓨터 역할 수행 게임)다. 바이오 재앙 이후 기억을 잃은 생존자들이 사막 위 컨테이너 타워에서 단 한 장의 카세트 테이프에 기억을 의존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주인공 제퍼는 로봇에 영혼을 의탁한 채 잃어버린 과거를 추적한다. 픽셀 아트 그래픽을 적용했다.
개발사 세인넛츠 스튜디오의 전작 모바일 RPG(역할 수행 게임) '메트로 블로썸'은 '2021 구글 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TOP10'에 선정됐으며, 해당 게임의 13년 뒤 이야기를 담은 스핀오프(번외작) 소설 '말세 커피'를 출판해 IP(지적재산권)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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