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태민은 소집해제 당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긴 공백 끝에 찾아온 태민은 어색해하면서도 군 복무 기간 동안 변합없이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병무청과의 인터뷰에서 군 복무 중 10kg가 쪘다고 전했던 태민은 이날 데뷔 이후부터 군입대 전까지 볼 수 없었던 통통한 볼살을 가진 채로 나타났다.
그는 "지금도 많이 쪄있긴 한데 빼는 중이다. 통통한 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도 좋지만 제가 너무 부끄러워서 좀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달라진 자신의 모습이 신경 쓰였는지 "살이 좀 많이 쪘죠?"라고 묻더니 "사실 셀카 업로드 할 때 살 가리려고 브이를 많이 하기도 했다"며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살이 진짜 많이 쪘다. 살 빼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라. 걱정은 내가 더 많이 하는 것 같긴 한데.."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군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한 태민은 오는 4월 22, 23일 양일간 단독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민정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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