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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나가고 싶다’던 청하, 컴백 못한 채로 계약 종료

2023-03-31 16:41

사진=MNH엔터테인먼
사진=MNH엔터테인먼
가수 청하가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마무리되며 정규앨범을 끝마치지 못했다.

지난 29일 MN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6년에 데뷔하여 7년간 당사와 함께한 청하의 전속 계약이 오는 2023년 4월 29일부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청하의 'Bare&Rare Pt.2'(베어&레어 파트2) 역시 MNH엔터테인먼트에서 발매되지 않는다고 알렸다.

청하의 정규 2집 프로젝트 'Bare&Rare'는 파트1, 2로 나뉘어 공개될 예정이었다. 지난해 7월 'Bare&Rare' 첫 번째 파트를 발매하며 두 번째 파트도 조만간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곧 공개될 것 같았던 'Bare&Rare Pt.2' 발매 소식이 약 9개월 동안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청하와 MNH엔터테인먼트 사이 재계약 불발 소식이 전해지며 'Bare&Rare Pt.2' 발매는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됐다.

지난해 8월 청하는 라이브방송에서 소속사를 향한 불만을 내비치기도 했다. 월드투어를 요청하는 팬들의 댓글에 "나는 왜 안시켜주는 거냐. 이 MNH야"라고 하는가 하면, "저 (소속사) 나가고 싶다. 내보내달라"라며 장난스럽게 이야기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몇몇 대중들은 청하의 발언이 경솔하다고 지적했지만 일부 팬들은 MNH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청하에게 소홀했다고 토로했다. 청하는 아이오아이(I.O.I) 활동 종료 후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로 복귀하며 '여성 원톱' 솔로 가수로 자리잡아 소속사 건물 이전까지 이끌었지만, 소속사의 케어가 부족하다는 팬들의 지적이 쏟아졌다.

MNH엔터테인먼트는 "오랜 기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준 청하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청하를 놓아준 가운데, 청하가 보여줄 새로운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정민정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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