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쿨루셉스키, 토트넘 절친 '3명' 밝혀...손흥민은 없어

2022-09-09 11:08

데얀 쿨루셉스키[연합뉴스]
데얀 쿨루셉스키[연합뉴스]
데얀 쿨루셉스키가 3명의 '절친'을 밝혔다.

쿨루셉스키는 최근 '스퍼스 플레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토트넘에서 가장 친하게 지내는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친구가 많다. 로드리고 벤탄쿠르, 크리스티안 로메로, 피에르-에밀레 호이비에르와 가장 가깝다"고 말했다.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쿨루셉스키는 대신 손흥민은 드레싱룸에서 동료들을 많이 웃긴다고 했다.

쿨루셉스키는 지난 1월 유벤투스를 떠나 토트넘에 임대됐다.

토트넘은 당초 루이스 디아즈를 탐냈으나 리버풀이 '하이잭'하는 바람에 쿨루셉스키를 대신 데려왔다. 일단 써보고 완전 이적을 고려하겠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는 굴러 들어온 복덩이였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전술에 딱 맞는 공격수였다.

쿨루셉스키는 토트넘이 '집 같이 편하다"라고 말했다.

콘테 감독도 "그는 100% 토트넘 선수"라고 칭찬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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