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잔류파' 토머스 "LIV 골프로 건너간 선수들은 솔직히 돈 때문이라는 건 인정했으면 좋겠다"

김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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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2-07-0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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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의 아이언샷.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이번엔 세계랭킹 5위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쓴 소리를 날렸다 .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후원을 받는 LIV 골프 합류를 거부하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지키는데 앞장서는 토머스는 4일 4일(한국시간) 팟캐스트에 출연해 LIV 골프로 건너간 선수에 대해 "솔직히 돈 때문에 갔다고 말하는 배짱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모두 골프 발전을 위해서라고 말하고, 개혁을 위한 것이라고 말할수록 더 화가 나고 짜증이 돋는다"고 격한 어조로 LIV 골프 합류파를 비난했다.

이어 "이렇게 많은 밤을 이 말도 안 되는 투어 때문에 고민하면서 지새울 것이라곤 생각도 못 했다. 정말 괴롭다"고 털어놨다.


토머스는 지난달 LIV 골프에 합류한 선수들을 '게으름뱅이'라고 비난했고, 브라이슨 디섐보와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가 LIV 골프로 건너가자 "화가 난다"고 말한 바 있다.

올해 PGA챔피언십 등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해 PGA투어에서 15승을 올리고 세계랭킹 1위까지 찍었던 토머스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타이거 우즈(미국)와 함께 LIV 골프 반대에 목소리를 높여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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