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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일본, 아시아 국가로 29년 만에 여자농구 결승 진출

2021-08-0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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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진출에 성공한 일본 여자농구 선수단.
[로이터=연합뉴스]
일본이 아시아 국가로는 29년 만에 올림픽 여자농구 결승에 진출했다.

국제농구연맹(FIBA) 세계 랭킹 10위 일본은 6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농구 여자부 4강전 프랑스(5위)와 경기에서 87-71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일본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중국 이후 29년 만에 아시아 국가로 여자농구 결승에 오른 나라가 됐다.

일본은 8일 오전 11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세계 1위 미국과 결승전을 치른다. 미국은 1996년 애틀랜타 대회부터 올림픽 여자 농구 6연패를 달성한 최강국이다.

미국과 일본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만나 미국이 86-69로 이겼다.

일본은 이날 아카호 히마와리가 17점, 미야자와 유키가 14점 등을 넣어 프랑스를 16점 차로 완파했다.

일본은 벨기에(6위)와 8강전에서는 경기 종료 16초 전에 터진 하야시 사키의 역전 결승 3점슛으로 86-85, 1점 차 승리를 따냈다.

올림픽 여자 농구에서 아시아 국가가 결승에 진출한 것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 한국,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중국에 이어 일본이 세 번째다. 앞서 한국과 중국은 모두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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