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홈런 캠페인’은 최정 선수가 홈런 1개를 터뜨릴 때마다 인천지역 소외계층 1명에게 인공관절 수술 본인부담 비용을 지원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SK와 국제바로병원이 공동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SK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 플레이어 중 한 명인 최정은 캠페인 첫 해부터 꾸준히 이 활동에 참여해오고 있다.
올해로 9년째 '사랑의 홈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최정은 캠페인 시작 후 2019시즌까지 총 235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올시즌도 33개 홈런으로 총 268명(신청 접수 완료 기준)에게 인공관절 수술 본인 부담금 지원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최정은 “프로야구 선수로 연고 지역에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건 매우 기쁜 일이다. 내가 잘하면 잘할수록 많은 분들에게 행복이 돌아갈 수 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랑의 홈런’ 캠페인으로 발생한 인공관절 수술 본인부담금 지원의 신청 및 접수는 국제바로병원 사회사업실로 하면 된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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