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르로이 사네 영입 공식 발표

이태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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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7-0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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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로이 자네와의 계약 알린 바이에른 뮌헨.[바이에른 뮌헨 구단 홈페이지 캡처]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 뛰던 독일 국가대표 윙어 르로이 사네(24)를 영입했다.

뮌헨은 3일 맨시티에서 사네를 영입했다며 2025년 6월까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이 추산한 이적료는 5천만 유로(약 674억원) 안팎이다.

독일 에댕 출신인 사네는 샬케, 레버쿠젠 등의 유소년팀에서 기량을 쌓아 2014년 샬케를 통해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16년 8월엔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해 EPL에서 4시즌 동안 뛰었다.

2017-2018, 2018-2019시즌 리그에서 10골씩을 터뜨리며 맨시티의 연속 우승 때 주축으로 활약한 그는 2019-2020시즌에는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리그 1경기와 커뮤니티 실드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맨시티 입단 당시 5년 계약을 한 사네는 내년 만료를 앞두고 맨시티와의 재계약 제안을 거부했다. 이에 예전부터 관심을 보여 온 뮌헨으로 떠날 가능성이 제기돼왔다.


사네는 "뮌헨은 큰 목표를 가진 훌륭한 클럽이다. 새로운 도전이 설레고 팀에 합류해 훈련하는 게 기다려진다"면서 "뮌헨에서 최대한 많은 트로피를 차지하고 싶고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로써 4년만에 자국 리그로 복귀한 사네는 독일 국가대표로도 2015년 11월 프랑스와의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2016 유럽선수권대회(유로2016)를 포함해 A매치 21경기 5골을 기록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때는 예비 명단에 들었다가 최종 엔트리에선 제외되며 독일의 조별리그 탈락 이후 그를 포함하지 않은 요아힘 뢰브 감독의 선택이 비판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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