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대한체조협회 제33회 회장에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선임

2020-03-25 13:38

대한체조협회 제33대 회장으로 선임된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대한체조협회 제33대 회장으로 선임된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이 대한체조협회 새 수장에 선임됐다.

대한체조협회는 25일 전임 이영훈 회장의 중도 사임에 따라 보궐 선거를 통해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을 제3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연세대 경제학과와 캐나다 맥길대 경영대학원을 거친 한 회장은 포스코에 입사한 뒤 홍보실장, 경영지원본부장을 거쳐 2019년 12월부터 포스코 건설 사장을 맡고 있다.

신임 한 회장은 "모든 스포츠의 기본종목으로서 한국 체조의 경기력 향상 제고를 위한 노력을 다하고 다가올 올림픽에서 소기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한 회장은 또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의 통합 협회로써 시너지 효과를 내고 국민 건강 증진의 최대 종목으로써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자건 마니아리포트 기자/news@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