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건아, 무릎 인대 파열로 장기 결장…대표팀엔 장재석 합류

김국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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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2-1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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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농구대표팀과 전주 KCC '대들보'인 귀화선수 라건아(31)가 무릎 부상으로 장기결장이 불가피해졌다.

KCC 관계자는 14일 "라건아가 이날 오전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왼쪽 무릎 인대 부분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회복에는 8~12주가 걸린다는 소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오는 3월31일 끝나는 정규리그 종료까지 6주 남짓 남아있어 정규시즌 내에 라건아가 복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라건아는 지난 13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4쿼터 초반 상대 외국인 선수 브랜든 브라운과 충돌한 후 왼쪽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부축을 받으며 코트를 떠난 라건아는 이후 코트를 밟지 못했다.

시즌 도중인 지난해 11월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KCC로 트레이드된 라건아는 트레이드 이후 28경기에서 평균 30분13초를 소화하며 평균 18.8득점 11.4리바운드를 기록, KCC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에 나서는 남자 농구 대표팀도 엔트리 교체가 불가피하게 됐다.


20일 인도네시아와 원정 경기를, 23일 태국과 홈 경기를 펼치는 대표팀은 이날 진천선수촌에 소집했으나 라건아의 합류는 불발됐다.

라건아 대신 고양 오리온의 토종 센터 장재석(29)이 대체 발탁됐다.

[김국언 마니아리포트 기자/dahlia2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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