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꼬마 팬들과 깜짝 만남 성사 "이런 경험 처음"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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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2-1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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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에 앞서 꼬마 팬들을 만난 임성재 사진제공= PGA투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 임성재가 꼬마 팬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보냈다.

오는 15일(이하 한국시간)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2, 7146야드)에서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치러진다.

대회를 앞두고 출전 선수인 임성재는 꼬마 골프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행운의 주인공은 대회 호스트인 타이거 우즈(미국)의 TGR 파운데이션 러닝 랩에 참가한 진과 린 준 남매다.

진과 린 준 남매는 미국 사우던 캘리포니아 옥스포드 아카데미에 재학중으로 영어와 한국어에 모두 능통하다.

남매는 대회장인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VIP 경험을 즐겼다. 클럽 하우스부터 미디어 센터 구경 기회가 주어졌으며, 핀 플레그를 선물로 받았다.

드라이빙 레인지에서는 타이거 우즈와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와 깜짝 만남을 갖기도 했고, 10번 홀에서는 선수들이 연습 라운드를 하는 모습도 지켜봤다.

15세 진은 "정말 멋지다"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며 "어떤 말로 표현해야할 지 모르겠다. 아직까지도 믿기지 않는다"고 덧붙혔다. 동생 린 역시 "정말 믿을 수 없는 경험이다"라고 했다.


이들의 특별한 추억은 이에 그치지 않았다. 2019년 PGA투어 신인왕 임성재는 남매를 코스로 들이고 공을 치는 모습을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임성재는 그들과의 만남 후 "아이들과 함께 대회장에서 공을 쳐 본 경험은 처음이다. 그들과 이렇게 깜짝 만남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고 했다.

한편, 우즈가 호스트를 맡은 이번 대회에는 우즈를 필두로 톱 플레이어들이 대거 출전한다. 세계 랭킹 1위 탈환에 성공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부상으로 인해 주춤하며 2위로 밀려난 브룩스 켑카(미국)가 격돌한다. 세계 랭킹 톱10, 10명의 선수 중 이달 초 피닉스 오픈에서 우승한 7위 웹 심슨(미국)을 제외하고는 모두 출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한국에서 치러진 2019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임성재를 비롯해 강성훈, 김시우, 이경훈과 지난해 KPGA투어 대상 수상자이자 2019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하며 출전권을 손에 넣은 문경준 등 총 5명이 출전한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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