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픈 간다' 김주형, SMBC 4위...쿠차 우승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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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1-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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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사진=AP뉴시스
만 17세로 프로 무대에서 10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김주형이 메이저 대회 디오픈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19일(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의 센토사골프클럽세라퐁코스에서 아시안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한 SMBC 싱가포르 오픈 최종라운드가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 경쟁에 나섰던 김주형은 최종일까지 흔들림 없는 플레이로 우승경쟁을 치르며 단독 4위로 대회를 마쳤다.

2라운드에서 선두와 1타 차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던 김주형은 3라운드에서 공동 4위로 순위가 다소 밀렸다.

공동 4위로 출발한 대회 최종라운드에서는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로 경기를 마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로 타수를 줄이지는 못했지만 순위를 지키며 경기를 마쳤다.

이번 대회의 경우 아시안투어 빅매치로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 출전권이 5장 걸려있다.

이미 디오픈 출전권을 확보한 선수들을 제외하고 상위 5명의 선수에게 출전권을 준다.

4위로 대회를 마친 김주형은 디오픈 출전권이 없는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출전권을 확보했다.


대회 우승은 매트 쿠차(미국)가 최종합계 18언더파를 기록하며 차지했다. 준우승은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차지했으며, 기록은 최종합계 15언더파다.

뒤를 이어 지난 시즌 아시안투어 상금왕 재즈 제인와타난넌드(태국)가 최종합계 14언더파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3위까지 세 명의 선수는 이 대회 출전 이전에 디오픈 출전권을 이미 확보해놓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최민철이 최종합계 5언더파 공동 18위를 차지했고, 3라운드에서 8위에 자리했던 허인회늰 최종라운드에서 5타를 잃으면서 최종합계 2언더파 공동 29위로 대회를 마쳤다.

뒤를 이어 장동규가 1언더파 공동 32위, 장이근과 이태희가 최종합계 4오버파 공동 52위 등이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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