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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키운' 2020 PGA 시리즈 차이나 스케쥴 발표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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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1-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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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PGA 시리즈 차이나 최종전 마카오 챔피언십 우승자 저스틴 신(한국명 신용구), 사진=PGA 시리즈 차이나 홈페이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부 투어격인 PGA 시리즈 차이나 스케쥴이 발표됐다.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PGA 시리즈 차이나 투어는 6번째 시즌을 맞는다.

2020시즌은 규모가 커진 모양새인데, 3월부터 9월 말까지 14개의 대회가 치러지며 올해는 중화권 이외의 국가에서도 대회가 개최된다.

개막전은 3월 중국 싼야에서 싼야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치러진다. 이어 하이커우 챔피언십, 충칭 챔피언십, 광저우 오픈 등이 연이어 치러진다.

4주 연속 대회를 치른 후 약 2주 간 휴식 후 5월 홍콩에서 클리어워터베이 오픈이 치러진다. 이어 태국 푸켓에서 푸켓 챔피언십이 치러지는데, 태국에서 PGA 시리즈 차이나 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처음이다.

푸켓 챔피언십에 이어 베이징 챔피언십으로 5월 스케쥴은 끝이 난다.

이어 6월에 2개, 7월에 2개 총 4개 대회가 치러질 예정이지만 이는 아직 미정이다.

4개 대회 이후 약간의 휴식기를 가지며 9월 다시 중국에서 쑤저우 챔피언십과 상하이 오픈, 마카오 챔피언십 등 3개 대회를 마지막으로 시즌이 끝이 난다.

PGA 투어 시리즈 차이나 전무이사 그레그 칼슨은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처음으로 대회를 치름과 동시에 홍콩과 마카오 등 주요 지역에서 다시 대회를 치르게 됐다"고 하며 "새로운 도시와 코스, 파트너를 만나 기쁘며 이와 동시에 선수들이 익숙한 코스와 도시에서 대회를 치르게 되어 기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강한 선수들이 콘페리 투어로 진출한 것을 알고 있다. 2020에는 새로운 선수들이 콘페리 투어 시드를 얻기 위해 PGA 시리즈 차이나에 나서길 기대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PGA시리즈 차이나의 경우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다음해 PGA투어 미국 본토에서 치러지는 콘페리 투어(2부 투어) 시드를 준다.

이에 PGA투어 진출을 꿈꾸는 세계 각국의 많은 선수들이 도전하고 있으며, 한국 선수들 역시 예외는 아니다.

올해 퀄리파잉 토너먼트는 중국 국적의 선수들과 중국 이외의 선수들로 나뉘어 치러지는데, 중국 국적 이외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글로벌 퀄리파잉 토너먼트는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에서 3차전으로 치러지며 오는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대회 최종전은 3월 6일 태국 푸켓에서 막을 내리며, 지난해 글로벌 퀄리파잉토너먼트의 경우 싱가포르의 압둘하디와 한국의 김태호, 김동민이 차지한 바 있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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