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Class A]골프 머리고정 하지 말라고요? | 김병호 프로

정미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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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1-0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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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양성한 ‘KPGA Class A 프로(전문골프교습가)’의 레슨을 소개한다.

‘머리를 고정하라’는 말은 골프를 배울 때 수차례 들어봤던 말이다. KPGA 클래스 A 멤버 김병호 프로는 ‘머리 고정’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머리를 고정하려고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나이를 들어 골프를 시작했기 때문에 이와 같은 골퍼들의 고충을 잘 안다고 운을 뗀 김병호 프로는 “유연성이 낮은 경우 머리를 고정한 채로 백스윙을 하려고 하면 어깨와 상체가 들리게 된다. 머리를 고정하지 않고 정수리를 살짝 오른쪽으로 돌린다는 느낌으로 백스윙을 하면 편안하게 백스윙 톱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꼬임 이상으로 무리하게 백스윙을 만들려고 하다 보니 가슴이 따라가면서 상체가 들리고 몸이 뒤집어지는 리버스 동작 등이 나온다는 게 김병호 프로의 설명이다.


몸이 뻣뻣해서 백스윙을 만드는 데 고민이 있는 골퍼라면 김병호 프로의 지도를 참고해보자.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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