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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직캠] ‘포켓여신에서 3쿠션 컴백’ 차유람 “부담 크지만 선수로 경기하고 싶다”

정미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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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07-1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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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포켓볼 간판스타 차유람(32)이 프로당구 LPBA 챔피언십 2차 대회에서 데뷔전을 갖는다.

차유람은 오는 22일부터 잠실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리는 신한금융투자 챔피언십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한다.

차유람은 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한금융투자 챔피언십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2차 대회에서 첫 복귀전을 치른다. 계획보다 조금 일찍 출전하게 됐다. 무언의 압박도 있었던 것 같고 직접 대회를 보면서 선수로서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면서 “완벽하게 준비해서 나가는 것보다 준비하고 연습하고 있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마음을 먹게 됐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현재 PBA홍보대사로도 활동중인 차유람은 ‘포켓볼 여신’으로 잘 알려져있다. 2006년, 2010 아시안게임 당구 국가대표로 참가했고, 2010 세계9 암웨이 오픈 2011 세계9 베이징 오픈 우승, 2009년과 2013 실내무도아시안게임 금메달, 2012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 10 여자 개인전 단체전 우승, 2013 전국체육대회 여자 포켓10 우승 등의 이력이 있는 대한민국 대표 당구스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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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은 올해 3쿠션 프로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차유람은 3쿠션 경기는 이벤트성 대회에만 출전했다.

차유람은 “사실 부담이 크다. 포켓볼과 3쿠션 모두 같은 당구이니 다 잘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그렇지 않다. 머리로는 포켓과 3쿠션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막상 3쿠션을 치려고 하다 보니 내가 머리로만 3쿠션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내가 가진 타법이 굉장히 단순하다는 것을 느꼈다. 다양한 공을 많이 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것에 초점을 맞춰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PBA 2번째 투어인 신한금융투자 PBA-LPBA챔피언십에서 보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 내용과 빠른 경기 진행을 위해 일부 경기규칙을 변경한다.

서바이벌경기의 경우 경기시간을 기존 /후반 50분씩 100분에서 /후반 45분씩 90 경기로 변경하고, /후반 경기 진행 25 도달 시점에 부여했던 90 휴식을 폐지해 경기 흐름이 끊긴다는 일부 의견을 수용했다. /후반 사이 5 휴식은 그대로다.

또 서바이벌 128강에서 64 진출 기존의 점수를 갖고 가는 방식을 폐지했다. 점수 설정을 기존 99점에서 50점으로 조정하여 투어1차전과 달리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 도중 자신의 점수 50점을 모두 잃을 경우 바로 탈락하게 함으로써 관전하는 팬들의 흥미가 더욱 배가 것으로 예상된다.

밖에 세트제의 경우 결승전 7 4선승제 시행 기존 2세트 5 휴식에 더해 5세트 종료 후에도 5분간의 휴식을 추가했다. 세트간 휴식은 90 그대로다.

[촬영=김상민, 편집=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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