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이 주최한 2018 직장인 동호회 골프대회 왕중왕전은 전국 직장 내 골프동호회 중 1, 2차 대회를 거쳐 선발된 34개팀이 참가해 왕중왕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현대자동차, 대한한공, 현대제철, 기아자동차, 한국아이비엠, 한국토지신탁 등 내로라하는 기업 내 골프동호회가 진출한 왕중왕전은 16일 경기도 안성 소재 골프존카운티 안성Q에서 열렸다.
영광씨엔씨가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현대자동차(전주공장 동호회)가 450미터(팀원 중 최다 비거리를 기록한 2인 기록 합산)의 기록으로 팀 롱기스트를 수상했다. 니어리스트는 알차(R-car 동호회), 최고 패셔니스티 팀에게 제공되는 컬러풀 볼빅상은 경기세무법인에게 돌아갔다. 한편 한불모터스에서 제공한 푸조 208CC를 가져갈 수 있는 홀인원 주인공은 나오지 않았다.
문경한 볼빅 회장은 "볼빅 직장인 동호회 골프대회는 직장 내 골프동호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순수 아마추어 골퍼대회다. 내년에는 예선대회 수를 늘려 보다 많은 기업의 동호회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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