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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차 이나리, JLPGA 2부투어서 연장 끝 준우승

정미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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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07-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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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 사진=마니아리포트 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이나리(30)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의 2부투어격인 스텝업투어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을 기록했다.

지난 29일 일본 효고현 ABC 골프클럽(파72, 6462야드)에서 Sky 레이디스 ABC컵(총상금 3천만 엔) 2라운드가 열렸다. 이날은 천둥번개로 두 차례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최종일에도 악천후가 예보되어 2라운드 도중 36홀 경기로 축소되어 치러졌다.

대회 첫날 3오버파에 그친 이나리는 둘째 날 보기 없이 버디 8개로 8타를 줄이는 맹활약에 힘입어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 유이 가와모토(일본)와 연장전에서 우승 경쟁을 펼쳤다.

18번 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 첫 홀, 가와모토가 버디로 이나리를 누르며 프로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나리는 경기를 마친 후 “오전부터 날씨가 좋지 않아 경기가 단축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컨디션이 좋았던 만큼 아쉬움이 남는다. 연장전에서 패했지만, 성장을 위한 공부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08년 일본투어에 진출한 이나리는 올해 11년차로, 일본무대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2013년 JLPGA투어에서 시즌 2승을 거두며 통산 2승을 보유하고 있다. 2014년 상금랭킹 8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다. 올 시즌은 퀄리파잉 토너먼트(QT)에서 57위를 기록하며 1부 투어와 2부 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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