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휘는 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TPC(파72, 724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김민휘는 재미교포 존 허 등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PGA투어 4년 차인 김민휘는 아직 우승이 없다. 지난 6월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에서기록한 공동 2위가 최고 성적이다. 하지만 최근 첫 승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지난달 PGA투어 CJ컵에서 단독 4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배상문(31)은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적어냈다.
안병훈(26, CJ대한통운)은버디 4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범하며 1오버파 76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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