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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GA 통산 23승’ 이지희, 일본 주식회사 아이작과 계약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통산 23승의 ‘베테랑’ 이지희(41)가 일본 주식회사 아이작(izak)과 계약을 체결했다. 스포츠호지 등 일본 매체들은 11일 이지희가 일본 도야마 현에 본사를 둔 산업 폐기물 처리, 골판지 및 재활용 제품의 제조·판매업을 하는 주식회사 아이작과 소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지희는 모자, 캐디백 등에 주식회사 아이작의 로고를 새기고 대회에 나설 예정이다. 2000년 일본투어에 나선 이지희는 2001년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지난해 4월 JLPGA투어 통산 23승째를 신고했다. 영구 시드 까지는 7승을 남겨두고 있다. 이지희는 “목표인 상금왕 타이틀과 영구 시드를 얻기까지 힘든 날도 있겠지만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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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LPGA 루키 손유정, 제네시스와 후원 계약
2020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루키 손유정(19)이 11일 클라우드 솔루션업체 제네시스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손유정의 매니지먼트 회사 브라보앤뉴는 11일 "손유정이 제네시스와 1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8살부터 골프를 시작한 손유정은 2014년 오클라호마주 아마추어 챔피언십 최연소(13세) 우승, 2018년 롤렉스 여자주니어 챔피언십 우승 등 주니어 시절부터 경력을 쌓았고 지난해 파이널 퀄리파잉 시리즈를 통과하며 LPGA 출전 자격을 얻었다. 손유정은 상의 옷깃과 등에 제네시스 로고가 부착된 의상을 입고 19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볼빅 파운더스컵 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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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차세대 중계 위한 초대형 계약...6억8000만 달러 규모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새로운 중계권 계약을 맺었다. 기존 CBS, NBC와 함께 월트 디즈니 ESPN+까지 2022~2030 PGA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 PGA투어는 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비아콤 CBS, 컴캐스트/NBC 스포츠 그룹, 월트 디즈니 ESPN+와 2022년부터 2030년까지 9년간 중계권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CBS, 컴캐스트/NBC 스포츠 그룹과는 10년 계약이 내년 만료돼 재계약했고, ESPN은 디지털 중계 부문에서 새롭게 계약했다. 제이 모나한 PGA 투어 커미셔너는 "9년 계약은 선수 수입을 크게 늘리고, 대회와 후원사에게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궁극적으로 골프 팬층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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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고진영, 박성현과 같은 솔레어와 메인 계약 체결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이 필리핀 기업 솔레어와 메인 계약을 체결했다. 고진영의 매니지먼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고진영이 솔레어와 메인스폰서 계약을 체결한다고 11일 전했다. 고진영은 필리핀 블룸베리 리조트 앤 호텔과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2020, 2021년 2년 간 블룸베리 리조트 앤 호텔 산하 기업인 솔레어 리조트앤카지노의 로고를 달게 된다. 솔레어 리조트 앤 카지노의 엔리케 라존 회장은 필리핀 마닐라에 본사를 둔 항만운영사 ICTSI의 대표 이사다.지난달 세마스포츠마케팅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며 박성현과 한솥밥을 먹게 된 고진영은 모자 역시 박성현과 같은 모자를 쓰게 됐다. 박성현은 솔레어 리조트 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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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발굴하자' KLPGA, 볼빅·백제CC 점프투어 개최 조인식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10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볼빅 사무실에서 ‘KLPGA 2020 볼빅·백제CC 점프투어’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볼빅 문경안 회장, 백제컨트리클럽 형남순 회장,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충남 부여에 위치한 백제컨트리클럽에서 열릴 투어 조인서에 서명했다.조인식에 참석한 볼빅의 문경안 회장은 “점프투어는 국내 여자 프로골프 유망주들이 프로 데뷔 후 첫발을 내딛는 무대로 그 의미가 매우 깊다. 이 같은 점프 투어를 KLPGA, 그리고 백제컨트리클럽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시니어를 포함한 프로 선수, 유망주 등을 후원하며 200명 이상으로 꾸려진 골프단을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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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입은 골프웨어...와이드앵글, 빅로고 패턴 재킷 출시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빅로고 트렌드를 반영한 ‘Y 포레스트 빅 패턴 재킷’을 출시했다. 와이드앵글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Y포레스트 패턴을 재킷 전면에 적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한 아이템이다.경량성을 강화한 소재를 사용해 일교차 큰 초봄에 가볍게 소지하고 다니면서 입고 벗을 수 있는 실용성이 높은 제품으로, 방풍, 방수 및 투습 기능으로 변덕스러운 봄 날씨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며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봄은 일교차가 큰 계절로, 새벽이나 저녁 라운드가 잡혀 있다면 체온 유지에 주의해야 한다”며 “이번에 선보인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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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이 입은 그 옷' 힐크릭, 산뜻한 봄 니트 시리즈 출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산뜻하고 화사한 컬러가 돋보이는 ‘봄이 왔나 봄 니트’ 시리즈를 출시한다.이번에 선보이는 힐크릭 풀오버는 봄 내음이 느껴지는 산뜻한 컬러가 특징이다. 여기에 포인트로 활용된 세로 스트라이프, 독특한 로고 플레이 등 봄 골프 시즌에 대한 기대감과 경쾌한 골프 라운드의 분위기를 담았다.시리즈 대표 제품은 여성용 ‘인타샤 스트라이프 풀오버(1HCSWS0532)’, 남성용 ‘인타샤 블록 풀오버(1HCSWS0128)’로, 지난 1월 힐크릭 양재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파티에서 힐크릭의 모델 한예슬이 입고 와 눈길을 끌기도 했던 아이템이다. 난이도 높은 인타샤 공정을 통해 조직감 있는 이색사로 세로 스트라이프의 무늬
골프
임성재, 최경주·김시우 이어 '제5의 메이저' 정복 나선다
'세번 째 한국인 챔피언이 탄생할 것인가'.'제 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한국인 챔피언, 2011년 최경주, 2017년 김시우에 이어 임성재(21)가 가능성을 밝히고 있다. 임성재는 오는 13일 플로리다주 TPC소그래스에서 개막하는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지난 2일(한국시간) 끝난 혼다 클래식에서 생애 첫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우승을 차지한 임성재는 연이어 치른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단독 3위의 성적을 거뒀다.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최종일 한때 공동 선두까지 오르며 우승에 도전하기도 했던 임성재는 2주 연속 우승은 아쉽게 마무리됐지만 한국인 최초 페덱스컵 랭킹 1위라는 진기록을 남겼다.
골프
김자영·장이근, 골프클럽 포틴과 후원 계약
골프클럽 브랜드 포틴(FOURTEEN)의 국내 총판을 담당하는 성화스포츠(대표이사 이상섭)가 프로골퍼 김자영(SK네트웍스, 28)과 필드위의 모델 장이근(신한금융그룹, 26)을 후원한다. 프로 통산 4승의 김자영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10클럽에 가입한 꾸준함의 대명사다. 2020시즌에는 포틴의 투어모델인 TC920 Forged 아이언과 포틴 투어백을 사용한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명출상 출신 장이근은 지난해 아시안투어 우승 등 세계투어에서 활약하며 통산 3회 우승을 기록했다. 2020시즌 포틴의 투어모델인 TC920 Forged 아이언, FH Forged V1 웨지, Fourteen Proto 유틸리티와 포틴 투어백을 사용한다.김자영은 "포틴 클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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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스윙] ‘리듬감 있는 샷’ 안나린의 드라이버 스윙
201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프로에 입회한 안나린(24)은 점프투어와 드림투어를 거쳐 2017년 1부 투어에 데뷔했다. 우승은 없지만 매 시즌 시드를 유지하면서 우승 기회를 엿보고 있다. 지난 2019시즌에는 상금랭킹 36위로 마치며 가장 좋은 시즌을 보냈다. 2020시즌 KLPGA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에서는 17위로 마쳤다. 안나린의 스윙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리듬감이다. 2019시즌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236.62야드로 이 부분 55위의 안나린은 스윙 시 과하게 힘을 싣지 않고 부드럽게 왼발로 체중이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피니시까지 왼발이 지면에 그대로 고정되어 있는 모습이다. 안나린의 리듬감이 느껴지는 드라이버 스윙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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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이번 주 95점 이상 주고 싶다”
최근 좋은 성적을 연이어 거둔 임성재가 자신에게 '95점’이라는 점수를 줬다. 지난해 PGA투어 신인왕 임성재는 지난주 혼다 클래식에서 PGA투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어 9일(한국시간) 끝난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단독 3위(최종합계 2언더파 268타)로 경기를 마치며 2주 연속 좋은 성적을 냈다. 톱랭커들이 다수 출전한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도 우승 경쟁을 펼쳤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맥킬로이(북아일랜드) 등을 제치고 순위에서 앞섰고, 4라운드 동안 2차례 나왔던 더블보기 이후에도 흔들리지 않고 타수를 줄여나가는 모습을 보이며 경기력도 증명해냈다. 2주 연속 좋은 성적을 낸 임성재는 페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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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위...페덱스컵 포인트는 1위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주 연속 우승을 노린 임성재(22)가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 달러)에서 단독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임성재는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앤 로지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단독 3위를 기록했다. 우승자 타이렐 해턴(잉글랜드)와 2타 차다. 선두와 3타 차 공동 4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임성재는 3번 홀(파4)에서 버디로 출발했다. 11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임성재는 선두였던 해튼이 11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12번 홀(파5)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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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안신애 JLPGA 출전 미룬다...일본 입국 제한 조치 영향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를 주무대로 뛰는 프로골퍼 김하늘과 안신애가 일본 방문을 미루기로 했다. 개최가 불투명한 JLPGA투어 3, 4차전이 열린다 해도 출전하지 못한다. 아베 총리는 지난 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으로 한국, 중국에서의 입국 제한 방침을 발표했다. 9일부터 한국과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는 일본 정부가 지정하는 장소에서 2주간 대기해야 하고, 종전까지 허용되던 90일 단기 체류자에 대한 비자 면제 효력을 정지한다는 내용이다. 아베 총리의 기습적인 발표에 따라 일본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갑자기 몰렸고, 김하늘은 항공권을 구하지 못해 일본 출국을 포기했다. 8일 일본 골프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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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창수, 아시안투어 말레이시아 오픈 공동 4위...김비오·강경남 등 공동 31위
위창수(48)가 아시안투어 반다르 말레이시아 오픈(총상금 100만 달러, 우승사금 18만 달러)에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위창수는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샤알람 코타 퍼마이 골프 컨트리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69-66-69)를 기록한 위창수는 호시노 리큐야(일본), 코수케 하마모토(태국)와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2006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거뒀던 위창수는 이번 대회 2라운드까지 공동 5위에 오르며 우승 가능성도 열어뒀지만, 최종 3라운드 후반 17번 홀(파3)에서 보기를 적어내며 공동 선두 자리에서 밀려나 아쉽게 공동 4위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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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승부는 4라운드에서 가린다' 임성재, 3타 차 공동 4위
임성재(22, CJ대한통운)의 사상 첫 2주연속 PGA 우승 여부는 최종 4라운드에서 판가름 나게됐다. 임성재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 앤 로지(파72, 7454야드)에서 열린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단독 선두 타이렐 해튼(잉글랜드, 6언더파 2010타)에 3타 뒤진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도 임성재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지난주 혼다 클래식에서 PGA투어 첫 승을 거둔 임성재는 이번 대회 3라운드까지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2연승 도전도 가시권에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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