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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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일의 남자 아이스하키 실업팀 HL 안양이 역사적인 기록 달성에 나선다.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 안양은 19일 일본으로 출국해 2025-26 아시아리그 개막 시리즈를 치른다. 20일부터 23일까지 도치기현 닛코에서 닛코 아이스벅스와 3연전을 벌인다.HL 안양은 아시아리그 최다 9회(2010, 2011, 2016, 2017, 2018, 2020, 2023, 2024, 2025) 우승을 차지한 명문 구단이다. 특히 최근 3시즌 연속 정규리그 1위와 플레이오프 우승을 동시에 달성하는 통합 우승을 이뤘다.올시즌 목표는 4연속 통합 우승과 통산 10번째 챔피언 타이틀이다. 하지만 전력 누수가 만만치 않다. 10년간 골문을 지킨 맷 돌턴을 비롯해 이영준, 박진규, 김원준이 은퇴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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