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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5년만의 데뷔골' 수원FC, 강원 홈 5연승 저지…6위 수성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강원FC의 안방 5연승을 저지하고 6위 자리를 사수했다.수원FC는 15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프로 데뷔 후 5년여 만에 첫 골 맛을 본 박민규의 결승 골로 강원을 3-2로 눌렀다.이로써 강원과 승점은 같은 채 다득점에 앞서 6위에 올라 있던 수원FC는 승점 36(10승 6무 11패)으로 제 자리를 지켜냈다.반면 최근 홈에서 4연승중이던 강원은 승점 33(9승 6무 12패)에 머물렀다.경기 내내 굵은 빗줄기가 쏟아진 이날 수원FC가 킥오프 11분 만에 22세 이하(U-20) 자원들의 활약으로 앞서 나갔다.골키퍼 박배종이 길게 찬 공이 강원 수비수 머리 맞고 뒤로 흘렀고, 2001년생
국내축구
"EPL에서 가장 과대평가된 선수" "확실한 조크맨" 팬들, 손흥민 부진 '질타'
토트넘 일부 팬들이 첼시전에서 부진했던 핵심 선수들을 헐뜯었다고 스포츠키다가 보도했다.토트넘은 14일(현지시간) 첼시와 EPL 2라운드 원정 경기를 가졌다.토트넘은 경기 내내 첼시에 주도권을 빼앗겼다. 이에 토트넘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선수들의 형편없는 경기력을 비난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팬들의 분노에 휩싸인 선수 중 손흥민도 있었다.그러면서 손흥민을 비난한 트위터를 소개했다."정신 차려라, 손흥민. 넌 확실한 조크맨이야.""사우스햄튼전서도 형편없더니 오늘은 정말...""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오늘은 참았지만 장담컨대 손흥민이 이렇게 계속 부진하면 앞으로 후반전에 뛰지 못할 수도 있다.""이번 시즌 라힘 스털링이 손흥
해외축구
'꼴찌' 맨유, 리버풀에겐 어떤 수모 당할까?
지난해 10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리버풀에 0-5로 참패했다.이어 올 4월 리버풀과의 원정 경기에서도 0-4로 대패했다.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 요구 파동을 겪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2022~2023시즌을 시작했다.리그 1차전에서 홈 팬들 앞에서 브라이튼에게 1-2로 져 망신을 사더니 브렌트포드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전반전 35분 동안 무려 4골을 허용하는 무기력한 플레이를 펼친 끝에 대패했다.개막 2연패로 20개 팀중 꼴찌다.그런데 다음 상대가 리버풀이다.지금과 같은 분위기에서는 리버풀에게 또 어떤 수모를 당할지 모른다.신임 감독 에릭 텐 하흐는 선수들이 계획대로 움직이지 않았
해외축구
'유효슈팅 1개' 손흥민, 첼시전 낮은 평점
첼시전에서 부진한 손흥민(30·토트넘)이 낮은 평점을 받았다.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15일(한국시간) 열린 토트넘과 첼시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경기 뒤 손흥민에게 평점 6.4를 부여했다.선발 출전한 토트넘 필드 플레이어 중 3번째로 낮은 평점이다.왼쪽 윙백 라이언 세세뇽(6.2점), 오른쪽 공격수로 나선 데얀 쿨루세브스키(6.3점)가 손흥민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경기가 2-2 무승부로 끝난 가운데, 후반 23분 1-1 동점골을 넣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8.3점을 받았다.손흥민은 이날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후반 34분 이반 페리시치와 교체됐다.손흥민은 슈팅을 2개
해외축구
손흥민 골 침묵... 토트넘, '천적' 첼시와 2-2 무승부, 개막 2경기 무패
손흥민(30)이 2022-2023시즌 개막 2경기째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한 가운데 소속팀 토트넘은 '천적' 첼시를 상대로 값진 승점 1을 따냈다.손흥민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2-2023 EPL 2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 후반 34분 이반 페리시치로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6일 사우샘프턴과의 개막전에서 결승 골 도움을 작성했던 손흥민은 이날도 해리 케인,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토트넘의 선발 공격진을 이뤄 출격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는 못했다.1라운드 사우샘프턴에 4-1 대승을 거뒀던 토트넘은 첼시와 2-2로 비겨 개막 2경기 무패(1승 1무·승점 4)를 이어갔다.지난 시즌엔 첼시를 상대로
해외축구
'윤빛가람 부활포 두 방' K리그1 제주, 포항에 5-0 대승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가 베테랑 미드필더 윤빛가람의 '부활포'를 앞세워 포항 스틸러스를 완파했다.제주는 1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윤빛가람의 멀티 골과 제르소의 추가 골을 엮어 포항에 5-0으로 크게 이겼다.이로써 최근 2연승 한 제주는 승점 40(11승 7무 8패)으로 순위가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4위였던 인천 유나이티드(10승 10무 6패)와 승점은 같으나 이날 대승 덕에 다득점(제주 36, 인천 34)에서 앞서 자리를 바꿨다.3연승이 무산된 3위 포항(승점 43·12승 7무 7패)과 격차는 승점 3으로 좁혔다.아울러 올 시즌 포항과 맞대결에서 1무 1패 뒤 첫 승리도 챙겼다.윤빛가람
국내축구
'윌리안 결승골' K리그2 대전, 아산에 2-1 역전승…2위 올라서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충남아산에 역전승을 거두며 2위로 올라섰다.대전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유강현에게 페널티킥으로 먼저 실점했으나 이후 카이저, 윌리안의 연속 골을 앞세워 2-1로 이겼다.31라운드에서 부산 아이파크를 3-0으로 완파한 데 이어 연승을 수확한 대전은 시즌 14승 8무 5패로 승점 50을 쌓아 광주FC(승점 62)에 이어 2위로 도약했다.승점 49의 부천FC와 FC안양이 추격 중이나 대전은 이들 팀보다 1∼2경기를 덜 치러 2위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아울러 대전은 지난해 7월부터 안방에서 23경기 무패(16승 7무) 행진을 이어가며 2004∼20
국내축구
이동경 데뷔전 또 미뤄져…샬케는 묀헨글라트바흐와 극적 무승부
이동경(25)의 독일 프로축구 1부리그 데뷔가 또 미뤄진 가운데 소속팀 샬케04는 극적인 무승부로 새 시즌 첫 승점을 따냈다.샬케는 1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의 펠틴스 아레나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2022-20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홈 경기를 치러 2-2로 비겼다.1-2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 상대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마리우스 뷜터가 차넣어 가까스로 패배를 면했다.이로써 지난 8일 열린 1라운드 쾰른과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졌던 샬케는 1무 1패(승점 1)로 1부 승격 후 첫 승점을 기록했다.샬케는 지난 시즌 2부 분데스리가에서 우승을 차지해 강등 한 시즌 만에 다시 1부로 복귀했다.이동
해외축구
'황희찬 58분 소화' 울버햄프턴, 승격팀 풀럼과 0-0 무승부
황희찬(26)이 선발로 출격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풀럼과 승부를 내지 못했다.울버햄프턴은 13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EPL 2라운드 풀럼과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직전 리즈 유나이티드와 원정 개막전에서 시즌 1호 도움을 기록한 황희찬은 풀럼전까지 두 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연속으로 올리지는 못했다.황희찬은 후반 13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비고 곤살루 게드스와 교체됐다.황희찬(26)이 선발로 출격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풀럼과 승부를 내지 못했다.울버햄프턴은 13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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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 스코어가 어떻게 되지?" 브렌트포드 팬들, 에릭센에 시종 야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유니폼을 입고 뛴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경기 내내 야유를 받았다.에릭센은 13일(현지시간) 브렌트포드 홈구장에서 열린 EPL 경기에 맨유 미드필더로 나섰다. 브렌트포드는 지난 시즌 에릭센이 EPL로 돌아오면서 몸담았던 팀이다. 브렌트포드는 에릭센이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 밀란에서 활약 중 유로2020 경기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졌다가 기적처럼 소생했다.그러나 이후 심장제세동기 삽입을 한 선수는 세리에A에서 뛸 수 없다는 규정 때문에 이탈리아를 떠나야 했다.브렌트포드는 축구 선수 생활을 계속 하길 원한 에릭센을 받아주었다.시즌이 끝나자 브렌트포드는 에릭센에 재계약을 제의했다. 브렌트포드 팬들
해외축구
K리그1 울산, 대구 꺾고 선두 질주…2위 전북은 인천에 덜미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울산 현대가 대구FC를 4-0으로 대파하며 인천 유나이티드에 4년 5개월 만에 패한 2위 전북 현대와 격차를 벌렸다.울산은 13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8라운드 대구와 홈 경기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16승 7무 3패, 승점 55가 된 울산은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아울러 최근 7경기 무패(4승 3무) 상승세도 이어갔다.만일 이날 울산이 패하고, 전북이 인천을 꺾으면 두 팀의 승점은 52에서 동률이 될 수 있었다.그러나 울산은 외국인 선수 4명이 차례로 돌아가며 득점포를 가동해 4골 차 넉넉한 승리를 거두고, 전북의 추격을 따돌렸다.반면 이날 울산-대구전보다 1시간 30분 늦게 경기를 시작한
국내축구
K리그2 선두 광주, 10명 뛴 안산과 0-0 무승부
프로축구 K리그2 선두 광주FC가 수적 우위를 업고도 안산 그리너스와 득점 없이 비겼다.광주는 13일 경기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3연승을 멈춘 광주는 8경기 연속 무패(4승 4무)를 달린 것에 만족해야 했다. 승점은 62(18승 8무 3패)로 1위를 유지했다.11일 임종헌 감독대행을 정식 사령탑으로 선임한 안산은 9위(승점 28·6승 10무 14패)를 지켰다.광주는 이날 슈팅 개수에서 23(유효 슛 11)-6(유효 슛 4)로 앞섰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다.전반에만 슈팅 15개(유효 슛 6)를 몰아치고도 '영점'이 조금씩 흔들렸다.특히 엄지성을 중심으로 상대를 위협했으나 전
국내축구
벨기에 헨트 홍현석, 오버헤드킥으로 '데뷔전-데뷔골'
벨기에 프로축구 KAA 헨트에 입단한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 미드필더 홍현석(23)이 데뷔전부터 멋진 오버헤드킥으로 골 소식을 알렸다.홍현석은 13일(한국시간) 벨기에 오스텐더 디아스 아레나에서 열린 KV 오스텐더와 주필러리그 2022-2023시즌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로 맞선 전반 29분,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헨트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64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홍현석의 활약을 앞세워 3-1로 적지에서 승리를 따냈다.전반 13분 선제골을 헌납한 헨트는 11분 뒤 위고 쿠이퍼스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다.이어 전반 29분 페널티박스 왼쪽 모서리에서 알레시오 카스트로-몽테스가 띄워준 공을 홍현석이 몸을 뒤로 젖히
해외축구
손흥민, 발롱도르 후보 30명에 선정…2019년 이후 두 번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하는 손흥민(30)이 세계적인 권위의 축구 시상인 발롱도르 후보 30명에 선정됐다.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축구 전문 매체 프랑스풋볼은 13일(한국시간) 올해 발롱도르 후보 30명 명단을 발표했다.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을 넣어 아시아 국적 선수 최초로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은 2019년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로 발롱도르 후보가 됐다.한국 선수가 발롱도르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것은 2002년 당시 벨기에 리그에서 뛰던 설기현, 2005년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던 박지성 이후 손흥민이 세 번째다.손흥민은 2019년에는 투표인단으로부터 5순위 표 4표를 받아 4점을
해외축구
"강도짓이다" 메시의 발롱도르 후보 탈락에 팬들 "호날두는 왜 들었지?"
발롱도르가 또 시끌시끌하다. 후보 30인 명단에 리오넬 메시가 없기 때문이다.메시는 2005년 이후 처음으로 발동도르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메시는 지난해를 포함해 모두 7차례나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됐다.팬들은 특히 메시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후보 명단에 있는 것을 보고 분개했다. 메시가 후보에 들지 못한 것은, 지난 시슨 PSG가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렇게 따지면, 호날두 역시 할 말이 없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고사하고 6위의 수모를 당했다.이에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울분을 터뜨렸다.한 팬은 "호날두는 포함시킬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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