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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28일 ‘2023 호랑이 가족 한마당’ 개최
20일 KIA 타이거즈가 오는 28일 오후 1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팬 1,000명을 초청해 ‘2023 호랑이 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3시즌 동안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팬 참여형 이벤트로, KIA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다. KIA 타이거즈 선수단은 팬들과 다채로운 레크레이션을 즐길 예정이며,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계획이다.이날 행사는 불펜 및 더그아웃을 체험할 수 있는 그라운드 이벤트로 시작해 선수단 사진전, 팬 사인회, 시즌 영상 상영, 선수단 감사 인사, 신인선수 및 군 전역 선수 소개, 무등산 보호 기금 전달식, 시즌 리뷰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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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김태형 감독 선임
20일 롯데는 "제21대 김태형 감독을 선임했다"며 "계약 기간은 3년으로 총액 24억원(계약금 6억원, 연봉 6억원)의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김태형 신임 감독은 신일고와 단국대를 졸업하고 1990년 OB 베어스에 입단해 2001년까지 선수 시절을 보냈다. 은퇴 직후 두산베어스와 SK와이번스에서 배터리 코치를 역임하며 지도자 경력을 쌓았고 2015년에 첫 감독 커리어를 시작하여 8년간 두산 베어스에서 사령탑을 맡았다. 김 감독은 “롯데자이언츠의 감독이라는 자리가 가진 무게감을 잘 알고 있다. 김태형이라는 감독을 선택해 주신 롯데 팬분들과 신동빈 구단주님께 감사드린다. 오랜 기간 기다렸던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고 성과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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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판정 박차… KBO, 자동 볼 판정 시스템·피치 클록 내년 도입
내년부터 KBO리그에 자동 볼 판정 시스템(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과 피치클록 제도가 도입된다.19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전날 열린 제4차 이사회에서 2024시즌부터 ABS와 피치클록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ABS는 이른바 로봇 심판이 볼·스트라이크를 판정하는 시스템으로 2020년부터 퓨처스(2군)리그에서 시범 운영됐다.KBO는 "볼-스트라이크 판정이 정교함과 일관성을 갖게 됐고 판정 결과가 심판에게 전달되는 시간도 단축됐다"면서 "KBO리그에 도입하면 공정한 경기 진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피치클록은 투수들의 투구 간격을 엄밀히 계측하는 제도로 올해 미국프로야구에 도입돼 경기 시간을 단축했다는 평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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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MVP·신인왕 후보 공개…페디·노시환, 문동주·윤영철 경합
마운드를 지배한 에릭 페디(NC 다이노스)와 KBO리그를 대표하는 우타 거포로 자리매김한 노시환(한화 이글스)이 2023년 한국프로야구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수상을 놓고 경쟁한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올해 정규시즌 MVP와 신인왕 후보를 공개했다.KBO가 선정한 MVP 후보는 총 16명이다.이중 페디와 노시환이 가장 돋보인다.페디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20승 6패 평균자책점 2.00, 209탈삼진으로 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 부문을 석권하는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투수 부문 트리플크라운은 해태 타이거즈 선동열(1986, 1989, 1990, 1991년), 한화 이글스 류현진(2006년), KIA 타이거즈 윤석민(2011년)에 이어 페디까지 한국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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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선빈 1500경기 출장·1500안타 시상식 가져
18일 KIA 타이거즈가 내야수 김선빈의 1,500경기 출장, 1,500안타 기념 시상식을 17일 NC전에 앞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에서 KIA 타이거즈 구단은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고, KBO도 허구연 총재를 대신해 임채섭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김선빈은 지난 9월 5일 수원 KT전에 선발 출전하며 KBO 리그 역대 66번째 1,5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이어서 지난 9월 11일 광주 키움전에서 3회말 내야 안타를 기록하며 KBO리그 역대 44번째 1,500안타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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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이달의 감독상에 윤중현 선정
17일 KIA 타이거즈는 구단 후원업체 Kysco(키스코)가 시상하는 9월 ‘이달의 감독상’에 투수 윤중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윤중현은 9월 한 달 간 12경기에 등판해 11이닝 동안 2승 5탈삼진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하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지난 16일 광주 NC전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 Kysco 김원범 대표가 시상을 맡아 윤중현에 시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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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전상현, 9월 MVP 수상
17일 KIA 타이거즈는 투수 전상현이 서울프라임365치과병원에서 시상하는 9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전상현은 지난 9월 한 달 간 10경기에 출전해 9.2이닝 동안 1승 2홀드 9탈삼진 평균자책점 0.93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16일 광주 NC전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 서울프라임365치과병원 양현중 원장이 시상했고, 전상현은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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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SSG와 NC 3위 싸움…최종전까지 간다
치열했던 프로야구 3위 싸움에서 두산 베어스가 먼저 탈락했고, 3위 주인공은 정규리그 최종일인 17일에 결정된다.두산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SSG 랜더스와 벌인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맹추격에도 2-3으로 졌다.이로써 두산은 17일 SSG와 인천에서 최종전을 앞두고 74승 2무 67패에 머물러 5위를 확정했다.두산은 NC 다이노스와 동률을 이루더라도 두 팀 간의 상대 전적(8승 8패) 다음으로 따지는 다득점에서 64-66, 2점 뒤져 NC를 넘어설 수 없다.KBO 대회 요강에 따르면, 정규리그 1위와 5위를 놓고 2개 이상의 팀이 동률을 이루면 단판 대결을 벌이지만, 2∼4위는 상대 전적, 다득점, 전년도 성적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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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최강팀 결성해야" 일본야구, 벌써 2028 LA 올림픽 준비...MLB 스타 총출동 예상 미국과 진검 승부 기대
일본 야구가 2028 LA 올림픽에 야구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자마자 최강팀 결성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호치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16일 전일본 야구협회의 야마나카 마사타케 회장이 "2028년까지 4년여 (남았다). 우선 프로와 아마가 함께 최고의 팀 편성에 착수해 예선을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일본은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에 밀려 동메달도 놓쳤다. 2021년 자국에서 열린 도쿄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 체면을 세웠으나 2028 올림픽에는 미국이 자국에서 열리는만큼 메이저리그 스타들을 총출동시킬 것으로 예상되면서 진검승부를 노리겠다는 것이다.일본은 올 3월 미국에서 열린 WBC 결승전에서 미국을 꺾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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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베이스볼5 대표팀, WBSC 유스 월드컵서 최종 9위
한국 18세 이하 베이스볼5 대표팀이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치른 2023 WBSC 유스 베이스볼5 월드컵에서 9위를 했다.지난 10일 개막한 열린 유스 베이스볼5 월드컵 대회에서 B조 6개 팀 중 5위를 해 하위 순위결정전에 나섰고, 9위로 대회를 마쳤다.대륙별 예선을 12개 팀이 A, B조로 나뉘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쿠바가 우승을 차지했다. 쿠바는 예선라운드부터 슈퍼라운드까지 전승을 기록했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이번 달 말에 내년 태국 아시아실내무도경기대회, 월드컵 예선을 겸한 베이스볼5 아시아컵 등에 출전할 대표팀 구성을 위한 선발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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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포수 김태군과 25억원에 다년계약 체결
KIA 타이거즈가 포수 김태군(34)과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16일 KIA 타이거즈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김태군과 다년계약 협상을 갖고 계약 기간 3년에 연봉 20억원 옵션 5억원 등 총 25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지난 2008년 LG트윈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김태군은 NC와 삼성을 거쳐 지난 7월 트레이드를 통해 KIA에 입단했다. 김태군은 프로 15시즌 동안 통산 타율 0.248 25홈런 727안타 301타점과 0.294의 도루저지율을 기록했다. 김태군은 계약을 마친 뒤 “저를 필요로 해준 KIA 타이거즈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즌 중간에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큰 응원을 보내주신 KIA 타이거즈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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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승·200탈삼진' 페디, NC 투수 최초로 최동원상 수상
KBO리그 역대 5번째이자 외국인 선수 최초로 20승·200탈삼진의 위업을 이룬 NC 다이노스의 에릭 페디가 '제10회 BNK 부산은행 최동원상'을 받는다.16일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0회 최동원상 수상자로 페디를 선정했다"며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3개 부문 1위를 사실상 확정한 페디가 쟁쟁한 후보들을 제쳤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기념사업회 강진수 사무총장은 "페디를 포함해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투수들이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며 "개인 성적뿐만 아니라 팀 기여도, 프로선수로서의 모범과 페어플레이 정신 등도 선정 근거로 삼았다. 모든 부문에서 압도적 성적을 거둔 페디가 심사위원들의 최종 선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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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최정, 허벅지 부상으로 1군 말소…노시환 홈런왕 '예약'
프로야구 SSG 랜더스 내야수 최정(36)이 부상으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다.SSG 구단은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최정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SSG 구단 관계자는 "지난 10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왼쪽 허벅지에 주루 도중 통증이 발생했다"며 "일주일가량 휴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로써 최정은 이번 시즌을 타율 0.297, 140안타, 29홈런, 8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36으로 마감했다.최정의 1군 말소로 노시환(22·한화 이글스)은 데뷔 첫 홈런왕 타이틀을 예약했다.현재 홈런 31개로 리그 1위를 달리는 노시환은 2위 최정에게 불과 2개 차로 쫓기던 가운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다녀온 뒤 하나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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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남은 기회…NC·SSG·두산 3위 다툼 치열 '매직넘버는 NC에'
정규시즌 종료를 눈앞에 두고도 2023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3∼6위가 확정되지 않았다.NC 다이노스, SSG 랜더스, 두산 베어스가 벌이는 3위 다툼이 치열하게 전개 중이고, 6위 KIA 타이거즈도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타겠다는 의욕을 드러내고 있다.11일 현재 NC(73승 64패 2무·승률 0.533)와 SSG(73승 64패 3무)는 공동 3위, 두산(71승 65패 2무·승률 0.522)은 5위다.6위 KIA(70승 68패 2무·승률 0.507)는 두산을 2게임 차로 추격 중이다.3위는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4위는 1승을 안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6위는 포스트시즌 탈락의 고배를 마신다.마지막 전력 질주에 4개 팀의 희비는 극명하게 엇갈린다.3위 확정 매직넘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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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최초 '20승·200탈삼진' NC 페디, KBO 9월 MVP
NC 다이노스 외국인 투수 에릭 페디가 KBO리그 9월 MVP를 수상했다.12일 KBO는 "페디가 기자단 투표 31표 중 15표(48.4%), 팬 투표 40만9천495표 중 16만6천054표(40.6%)를 받아 총점 44.47점으로 개인 첫 번째 월간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어 "페디는 기자단과 팬들 모두에게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페디는 9월 한 달 동안 4경기에 등판해 3승 평균자책점 0.66을 올렸고 27⅓이닝 동안 삼진 40개를 잡는 놀라운 탈삼진 능력을 보였다.결국 페디는 외국인 선수 최초로 20승·200탈삼진의 위업을 이뤘다.20승·200탈삼진은 전설적인 투수들만 달성한 기록으로 페디는 1983년 삼미 슈퍼스타즈 장명부(30승·탈삼진 220개),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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