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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40만달러 최저연봉의 타일러 애플러 대체 외국인투수로 아리엘 후라도 100만 달러에 영입
키움 히어로즈가 2022시즌 외국인선수 최저 연봉(40만달러)의 타일러 애플러 대체 새 외국인 투수로 아리엘 후라도를 영입했다. 키움은 25일 새 외국인 투수로 우완 아리엘 후라도(Ariel Jurado·26)와 연봉 85만불, 옵션 15만불 등 총액 100만불에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1996년생 파나마 출신인 후라도는 2012년 12월 국제 유망주 계약을 통해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한 뒤 2018시즌 처음 메이저리그 무대를 경험했다. 2019시즌에는 메이저리그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32경기에 등판했다. 이후 뉴욕 메츠와 도미니카 윈터리그,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활약했다.188㎝, 105㎏의 다부진 체격의 후라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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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 FA 2명도 계약했는데, 2023 FA 9명 아직 새 팀 못찾아…FA 미아 나오나?[2022 스토브리그]
속전속결이다. 2023 FA 23명(퓨처스 FA 2명 포함) 가운데 14명이 계약을 마쳤다. FA 계약 1호인 원종현이 지난 19일 NC 다이노스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계약한 것을 시작으로 24일 오태곤이 원소속팀인 SSG 랜더스와 잔류사인을 하기까지 단 6일밖에 걸리지 않았다.가장 많은 관심을 끌었던 양의지(NC→두산) 유강남(LG→롯데) 박동원(KIA→LG) 박세혁(두산→NC) 등 포수 4명은 모두 새 둥지를 찾아 떠났고 대어급이라고 평가받은 야수들도 모두 계약을 마쳤다. 더구나 내년부터는 폐지되는 퓨처스 FA 2명인 한석현(LG→NC)과 이형종(LG→키움)도 새 자리를 찾았다. 총액 기준으로 KBO 리그 역대 최고액(양의지 152억원)도 나왔고 역대 최장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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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 무죄? 변호인, 기소사실인부절차(arraignment) 연기 요청
야시엘 푸이그의 위증 혐의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푸이그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지방 법원에서 불법 스포츠 도박 조직을 수사하는 연방 당국에 거짓말을 한 혐의로 유죄를 인정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의 변호사가 무죄 변호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 이날 기소사실인부절차(arraignment)가 열리지 않았다.LA 타임스에 따르면, 푸이그의 변호사인 케리 액셀이 "무죄 변호 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푸이그는 연방 교도소에서 최대 5년 형을 선고받을 수 있는 위증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는 동의서에 서명했다고 캘리포니아 중부 지방 검사실이 밝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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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40주년 기념 '레전드 40인' 우표 세트 출시…4000세트 한정 제작해 28일부터 사전판패 시작
KBO(총재 허구연)가 KBO 리그 40주년 기념 '레전드 40인' 우표 세트를 출시한다.KBO는 24일 야구회관에서 우정사업본부, 한국조폐공사,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협업해 '레전드 40인' 우표 세트를 출시를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KBO는 올해 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야구팬 및 전문가 투표를 거쳐 KBO 리그를 빛낸 ‘레전드 40인’을 선정했다. 최다 득표 상위 4인의 레전드를 올스타전에서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일주일 간격으로 4명씩 총 10주에 걸쳐 발표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조인식에는 KBO 허구연 총재 및 우정사업본부 손승현 본부장, 한국조폐공사 반장식 사장,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민재석 원장과 함께 레전드 40인을 대표해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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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오태곤, 4년 총액 18억원에 SSG 랜더스에 잔류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가 내부 FA인 외야수 오태곤 (31)과 FA 계약을 맺었다.SSG는 24일 오태곤과 계약기간 4년, 총액 18억원(계약금 6억원, 연봉 10억원, 옵션 2억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로써 SSG는 내부 FA인 이태양을 한화 이글스로 보내고 오태곤과 계약을 맺어 2023 FA 계약을 마무리했다. 청원고를 졸업하고 2010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22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서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시작한 오태곤은 2017년 kt 위즈로 팀을 옮겼고 2020년 이홍구와 맞트레이드를 통해 SSG(당시 SK와이번스)로 이적했다.오태곤은 내•외야 멀티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자원으로, 장타력과 빠른 주력을 바탕으로 통산 954경기에서 타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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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삼성 떠나 kt에 4년 총액 29억원으로 새 둥지 틀어…군 입대하는 심우준의 공백 메울 적임자
삼성 라이온즈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인 김상수가 kt 위즈에 새 둥지를 틀었다. kt 위즈(대표이사 신현옥)는 24일 프로 데뷔 후 두번째 FA 자격을 얻은 내야수 김상수와 4년 총액 29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김상수는 2009년 경북고를 졸업한 뒤 삼성의 1차 지명을 받아 입단하자마자 천부적이 재능을 뽐내며 주전 유격수로 자리잡아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동안 삼성의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 4연패를 이끌었다. 또 2013년 WBC 국가대표에 처음으로 선발된 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5년 프로미어 12에 국가대표로 유격수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9년에도 프리미어12에 국가대표에 선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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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28일 수원시와 2500명 팬이 함께 하는 팬 페스티벌 3년만에 개최…신인 장기자랑 등 다양한 즐길거리 선보여
kt 위즈(대표이사 신현옥)가 28일(월) 저녁 7시 수원 컨벤션센터 컨벤션 홀에서 ‘kt wiz 팬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3년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및 창단 첫 ‘수원 가을 야구’ 개최를 기념하고, 한 해 동안 큰 사랑을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김정운, 정준영 등 2023 신인 선수들이 행사에 참여한 팬들에게 따뜻한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며, 오후 6시부터는 박경수, 박병호, 고영표 등 선수단이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 갖는다. 본 행사에서는 치어리더 및 마스코트의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2023 신인 선수들의 인사와 장기자랑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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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을 함께 한 125만달러 데스파이네와 작별한 kt위즈, 우완 보 슐서 74만달러에 영입
kt 위즈가 3년을 함께 한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대체투수로 우완 보 슐서를 영입했다. kt wiz (대표이사 신현옥)는 24일 새 외국인 우완 투수 보 슐서(Beau Sulser, 28)와 총액 74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키 188㎝, 몸무게 88㎏의 보 슐서는 2017년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10라운드로 입단한 후 마이너리그에서 5시즌 동안 활약하며 통산 133경기에 나서 373⅓이닝을 던지며 25승 28패 4홀드 11세이브, 평균자책점 4.12를 기록했다. 2022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통산 10경기 22⅓이닝, 19탈삼진,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했다. 나도현 kt wiz 단장은 “보 슐서는 최고 구속 152㎞의 빠른 직구와 체인지업을 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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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FA 빅 4'로 마지막 남은 박세혁, 4년 총액 46억원으로 NC에 둥지 틀어…양의지와 팀 맞바꿨다
2023 FA 자격을 얻은 포수 4명 가운데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박세혁까지 자리를 옮겼다. NC 다이노스는 24일 박세혁과 계약기간 4년 총액 46억원(계약금 18억원, 연봉 24억원, 인센티브 4억원)으로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올해 FA 시장에 나온 포수 양의지(35·두산 베어스), 유강남(30·롯데 자이언츠), 박동원(32·LG 트윈스), 박세혁(32·NC 다이노스)이 연쇄 이동으로 새 둥지를 찾았다. 특히 NC는 한방을 지키던 양의지가 4년만에 두산으로 복귀를 결정하자 양의지가 없는 동안 두산에서 주전포수로 활약하며 3년 연속 한국시리즈를 이끈 박세혁을 빠르게 영입해 눈길을 끌었다. 2012년 KBO 신인 드래프트 5라운드 47순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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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스 FA 이형종, 키움 히어로즈와 4년 최대 20억원 대박 계약
퓨쳐스 FA 이형종도 기대 이상 대형계약으로 둥지를 옮겼다.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24일 고척스카이돔 구단 사무실에서 퓨처스 FA 외야수 이형종과 계약기간 4년, 총액 20억원에 계약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세부 계약내용을 보면 2023시즌에는 규정에 따라 직전 연봉인 1억2000만원을 지급하고, 2024시즌에는 연봉 6억8000원, 2025시즌과 2026시즌에는 각 6억원 씩 12억원을 지급하는 총액 20억원을 보장하는 다년 계약이다.이로써 LG 트윈스 퓨처스리그에서 FA를 신청한 한석현이 NC 다이노스로 이적한 데 이어 이형종까지 계약을 맺어 퓨처스 FA 2명이 모두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 서울고를 졸업하고 2008년 LG트윈스에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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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FA 시장에 큰 손으로 등장한 롯데와 한화, 만년 하위권 벗어날까?[2022 스토브리그]
얼마나 달라질까?만년 하위권이라는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가 2023 시즌을 두고 독한 마음을 품었다.2017년 3위로 가을야구를 맛본 이후 2019년 꼴찌까지 떨어지는 수모까지 당하며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하지 못하고 있는 롯데나 2018년 3위 이후 최근 3년 연속 맨 밑바닥을 헤매고 있는 한화는 동병상련의 처지다. 더구나 1982년 KBO 리그 원년 멤버인 롯데와 1986년부터 제6구단으로 참가한 한화는 지금까지 똑같이 꼴찌를 9차례씩 한 전력도 있다. 특히나 롯데는 2000년대 들자 마자 4연속 꼴찌(2001~2004년)를 했고 한화는 2010년대(2012~2014년)와 2020년대(2020~2022년)에 각각 3차례 연속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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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롯데행?...2023년 4가지 선택지
추신수의 2023년 거취가 궁금하다.추신수는 지난 2021년 메이저리그를 떠나 KBO SSG 랜더스와 2년 간 동행했다.윈했던 대로 2022년 한국시리스 우승을 차지, 메이저리그에서 이루지 못했던 꿈을 이뤘다.이로써 해보고 잎은 일은 다 달성한 셈이다. 명예와 부를 모두 챙겼다.그의 나이 40세. 은퇴를 생각해야 할 나이다. 그런데도 그는 여전히 현역 생활 연장에 관심이 있다. 그의 2023년 거취가 주목되는 이유다. 첫째, 롯데 자이언츠행 여부다.추신수는 한국에 돌아간다면 고향 팀인 롯데에서 뛰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특별 드래프트에서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가 그를 지명하는 바람에 롯데행은 불발됐다.이제 SSG에 우승을 안겨준만큼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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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이태양, 4년 25억원으로 친정팀 한화이글스로 복귀…한화 채은성, 장시환에 이어 3번째 FA 계약 맺어
2022시즌 SSG 랜더스의 완전우승에 한축을 담당했던 이태양이 친정팀 한화 이글스로 복귀했다. 한화는 23일 FA 투수 이태양과 계약기간 4년 총액 25억원(계약금 8억원, 연봉 17억원)으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로써 한화는 전날 내부 FA인 투수 장시환과 3년 총액 9억3000만원, 내야수 채은성과 6년 총액 90억원에 계약한데 이어 올시즌에만 3번째 FA 계약에 총 124억 3000만원을 투입했다. 효천고를 졸업하고 2010년 신인드래프트에서 한화이글스에 5라운드 36순위로 지명된 이태양은 2020년 6월 노수광과 1대1 트레이드로 SSG(당시 SK 와이번스)로 이적했다가 이번 FA 계약으로 친정팀으로 돌아오게 됐다. 2014년에는 제17회 인천 아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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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내야수 노진혁과 4년 총액 50억원에 영입…포수 유강남에 이어 2번째 FA 확보하며 2023시즌 준비 잰걸음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포수 유강남에 이어 내야수 노진혁까지 끌어들어는데 성공했다. 롯데는 23일 노진혁과 계약기간 4년에 총액 50억원(계약금 22억원, 연봉 24억원, 옵션 4억원)으로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롯데는 지난 21일 포수 유강남과 4년 총액 80억원으로 첫 FA 계약을 한 데 이어 수준급 3루수인 노진혁까지 확보해 2023시즌에 대비한 준비 작업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롯데는 이미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빨리 외국인선수 3명과 모두 계약까지 마쳤다. 롯데측은 좌타 내야수인 노진혁의 장타력 등을 높게 평가했으며, 팀 내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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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 KBO 리그 역대 최장 8년 총액 140억원 초대박 계약으로 '종신 NC맨"으로 남아
박민우가 KBO 리그 역대 최장에다 초대형 계약으로 NC 다이노스에 잔류했다.NC는 23일 FA인 내야수 박민우(29)와 2030년까지 계약기간 8년(5+3년), 최대 140억원으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세부 내용으로는 첫 5년은 보장으로 계약금 35억원, 연봉 45억원, 옵션 10억원 등 최대 90억원이며 이후 3년은 5년 동안의 성적을 감안한 계약 실행을 포함해 최대 50억원이다. 올시즌 내야수 최대어로 꼽혔던 박민우는 이로써 창단멤버로 활동한 NC에서 앞으로 최대 8년을 더 뛸 수 있게 됐다.박민우의 8년 계약은 2020년 12월에 맺은 허경민(두산 베어스)의 7년 최대 85억원을 훌쩍 뛰어 넘은 역대 최장 계약 기록이다. 여기에다 8년 총액 140억원은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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