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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심재민↔내야수 이호연, 롯데와 kt 1대1 트레이드 단행
롯데자이언츠와 kt위즈가 19일 투수 심재민과 내야수 이호연을 주고 받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롯데는 중간 투수로 경험이 많은 심재민을 영입해 좌완투수 뎁스를 강화했으며 kt는 내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이호연 영입으로 기존 내야 자원들과의 경쟁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심재민 182㎝, 92㎏의 체격을 갖춘 좌투수로, 개성중-개성고를 졸업하고 지난 2014년 신생팀 우선지명으로 kt에 입단했다. 2015년 데뷔 이후 통산 293경기에 출장하며 작년까지 매해 40이닝 이상을 던지며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44경기 43⅓이닝을 등판해 4승 1패 6홀드와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했다.내야수 이호연은 광주제일고-성균관대를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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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다른 행성에서 왔다고?' 5월 ERA 5.68, 타격은 꾸준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도 어쩔 수 없는 '인간'이었다.오타니는 올 시즌에도 MVP급 활약을 하고 있다. 투수와 타자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4월까지는 그랬다.그러나 5월 들어 마운드에서 다소 부진하다. 3경기 평균 자책점이 5.68이다. 0점대로 출발했던 그의 ERA는 시나브로 오르더니 5월 19일 현재 3.23이 됐다.타자로는 0.292의 타율에 홈런을 10개나 쳐냈다.이에 일각에서는 오타니도 궁극적으로 투수를 포기하고 타자로만 뛰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지금은 아직 젊기 때문에 둘 다 할 수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 체력적인 문제로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투수를 포기할 가능성이 큰 이유다.전설적인 홈런왕 베이브 루스도
해외야구
MLB 저지, 6경기서 홈런 6개 날려 단숨에 리그 2위
미국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스의 거포 에런 저지가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을 향해 대포 가동 속도를 높였다.저지는 1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방문 경기에 2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1회 결승 중월 투런포를 터뜨려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시즌 12번째 홈런으로 저지는 아돌리스 가르시아(텍사스 레인저스·13개)에 이어 리그 홈런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저지는 최근 6경기에서 홈런 6발을 쳤고, 특히 토론토 원정 4연전에서 4방을 터뜨려 몰아치기에 시동을 걸었다.저지는 지난해 홈런 62방을 때려 리그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61년 만에 갈아치웠다. 불법 약물의 도움을 받
해외야구
오타니, 3년 연속 10홈런 달성…8회 결승 적시타까지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고지를 밟았다.오타니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던 야즈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방문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시즌 10호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6-5 승리를 이끌었다.오타니는 1회초 2사에서 볼티모어 선발 타일러 웰스를 상대로 2구째 바깥쪽 체인지업을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살짝 넘기는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린 오타니는 2021년(46개), 2022년(34개)에 이어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을 달성했다.2018년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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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KBO, '전주신축 야구장' 퓨처스리그 경기 개최 등 활용방안 논의
우범기 전주시장이 송하진 전 전북도지사와 함께 18일(목) KBO에서 허구연 KBO 총재와 만나 전주시 신축 야구장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주시는 덕진구 온고을로 644 일원에 585억원을 투입해 8176석 규모의 새 야구장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전주시에는 KBO 리그 원년인 1982년부터 1989년 해태 타이거즈가 제2홈구장으로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을 활용했었고 그뒤 1990년부터 1999년까지는 전주를 프랜차이즈로 탄생한 '제8구단'인 쌍방울레이더스가 1990년부터 1999년까지 홈구장으로 사용했었다. KBO는 전주시에 새 야구장이 문을 열면 전주시 및 전라북도에 많은 팬들이 있는 KIA와 퓨처스 팀 연고지가 익산인 KT 등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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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8시즌 연속 달려라 병원과 업무협약 맺어
LG트윈스는 18일(목)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달려라병원에서 공식협력병원 지정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LG트윈스 차명석 단장과 달려라병원 손보경, 박재범, 이성우 원장이 참석했다.LG트윈스와 달려라병원은 지난 2016시즌부터 업무 협약을 시작하여 2023시즌까지 8시즌간 함께 하고 있다. LG트윈스는 달려라병원 공식 주치의로부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의료 서비스를 지원받고, 달려라병원은 프로 선수들의 부상 및 재활 치료를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쌓는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LG트윈스 차명석 단장은 “LG트윈스와 달려라병원이 오랜 시간 이어온 협약을 이번 시즌에도 이어가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계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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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스트레스 해소는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 23~25일 NC전에 '직장인 시리즈' 진행
롯데자이언츠는 23일부터 25일까지 NC다이노스와의 사직 홈경기에서 '직장인 시리즈'를 개최한다. 시리즈 동안 직장인이 퇴근 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순서를 마련하였다.먼저 23일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임직원과 가족, 김해시 자원봉사센터 연계 지역 아동 등 500명을 초청하여 단체 응원을 펼친다. 이 날은 지역사회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김해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송민제(고 1) 학생과 임채환(초 6) 학생이 시구 및 시타에 나선다. 사직 마운드에 오르게 된 송민제, 임채환 군은 “롯데자이언츠 팬으로 시구와 시타를 하게 되어 설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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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아픈 손가락이 된 박종훈-박세웅의 첫판에 유통대전과 1위 싸움에 승패 갈린다[마니아포커스]
지난해까지는 라이벌이 아니었다. 성적이 바로 그랬다. 그렇지만 올해는 달라졌다. 확실한 라이벌이다. 나란히 1, 2위를 주고 받았다. 그리고 지금도 1게임차로 1, 2위다.롯데자이언츠와 SSG랜더스가 주말 사직구장에서 첫 3연전을 가진다. 문학에서 예정됐던 3연전은 우천으로 2경기가 취소되고 1경기만 치러졌다. 그때만해도 롯데와 SSG가 5월의 한 가운데에서 최대 라이벌전으로 말 그대로 유통 대전을 치를 지는 아무도 상상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4월말에 접어들면서 사정이 달라졌다. SSG는 시즌 시작부터 지금까지 3위에도 내려 가지 않고 1위 자리를 지키면서 지난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이어 올해도 여전한 우승후보로 탄탄한 전력
국내야구
[19일 선발]최다 5이닝 그친 박세웅, 선두 복귀와 첫 승을 동시에?…최악투구한 160㎞ 문동주, 팀 타율 1위 LG에는?…kt-LG에 연속 무실점 백정현, NC에도?
국내야구
[18일 팀 순위표]롯데, 3연속 위닝시리즈로 선두 SSG에 1게임차로 다가서…키움, 두산 6연승 저지하며 7위로 한계단 올라서
국내야구
'110구 던지고 4일만에 나선 한현희, 6이닝 1피안타 무실점 4승투-루키 김민석 데뷔포에 2G연속 3안타' 롯데 3연속 위닝시리즈로 상승세 이어가
롯데자이언츠가 4일만에 등판한 한현희의 호투와 19살 루키 김민석과 베테랑 노진혁의 홈런 2발을 앞세워 3연속 위닝시리즈를 이어가며 선두 추격에 고삐를 바짝 죄었다. 롯데는 18일 대전 원정경기에서 선발 한현희의 호투 속에 김민석과 노진혁의 홈런포를 포함해 13안타를 집중하며 한화이글스에 7-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롯데는 전날 패배를 되갚으며 21승째(12패, 승률 0.636)를 올리며 이날 비로 경기가 취소된 1위 SSG랜더스(24승13패1무, 승률 0.649)에 1게임차, 승률 0.013 차이로 추격했다.지난 13일 kt전에 선발로 나서 6이닝동안 110개의 공을 던진 한현희는 4일만에 한화전 선발로 등판했다. 당초 예정대로라면 안경 에이스 박세웅
국내야구
'공 9개로 3타자 연속 삼진, 역시 안우진' 키움, 안우진 3승 역투에 러셀 3타점으로 3연패 벗어나…이정후, 3경기서 8안타 몰아쳐
키움히어로즈가 에이스 안우진의 역투로 3연패를 벗었다.키움은 1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7-3으로 승리하며 3연패를 벗고 이날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된 삼성라이온즈를 제치고 8위에서 7위로 한계단 올라섰다. 2년만에 5연승을 내달렸던 두산은 연승 행진이 마감되며 20승 문턱에서 제동이 걸렸다. 역시 이날 경기가 없었던 NC다이노스와 공동 4위가 됐다. KBO 리그 최고 투수 안우진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경기였다. 안우진은 6이닝 6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3승째(2패)를 따냈다. 하지만 6이닝 동안 25타자를 맞아 99개의 공을 던지고 심지어 1회에만 35개 공을 던질 정도로 불안하게 출발했다.
국내야구
'강백호의 아리랑 송구에 강민성의 어설픈 파울플라이 수비, 대형 참사 빌미돼' LG 집중력에서 kt 압도하며 4연속 위닝시리즈 달성
kt위즈가 왜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지를 극명하게 보여 준 경기였다. 우익수 강백호의 안일한 판단이 빚은 아리랑 송구에다 3루수 강민성의 어설픈 파울플라이 수비가 대량 실점의 빌미가 됐다. LG는 18일 잠실 홈경기에서 2-3으로 뒤진 5회말 대거 6득점하면서 kt 위즈에 9-5로 역전승하며 최근 4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kt는 17일 2-0으로 앞서다 4회말 5실점으로 역전패한 악몽을 이날도 재현하며 2연패를 당했다. 무엇보다 에이스 고영표를 내세우고도 완패해 더욱 아픔이 컸다. 고영표는 '퀄리티스타트 머신'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투수로 정평이 나있다. 그러나 이날은 4⅔이닝 12피안타 3볼넷 8실점으로 난타를 당했
국내야구
18일 대구(KIA-삼성) 창원(SSG-NC) 경기 우천으로 취소돼, 5월에만 벌써 14경기나 밀려나
18일 오후 6시 30분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삼성라이온즈의 대구경기와 SSG랜더스-NC다이노스의 창원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최근 4연패에다 5월들어 3승8패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 삼성으로서는 하루를 쉬어가며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기회다. 특히 14일 LG전과 15일 KIA전에서 이틀 연거푸 선발투수가 승리요건을 갖춘 상태에서 내려갔으나 필승조 불펜인 김태훈이 버텨주지 못해 역전패를 당한 삼성으로서는 반가운 비다. 또 이날 남부지방에 내린 비로 창원경기도 취소됐다.삼성은 주말 3연전을 위해 창원으로 이동하고 KIA는 광주에서 키움과 3연전을 갖는다. SSG는 사직으로 장소를 옮겨 롯데와 1~2위 싸움을 벌이게 된다.
국내야구
kt위즈, 19일 두산전에 'KT롤스터 데이' 개최…'비디디' 곽보성-'에이밍' 김하람, 승리기원 시구와 시타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신현옥)가 19일(금)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프로게임단으로 ‘형제 구단’인 KT 롤스터 선수단을 초청해 롤스터 데이를 개최한다. 사전 행사로 오후 4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경기 입장권을 구매한 관중들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팬 사인회는 위즈파크 2층 중앙에 위치한 빅토리 라운지에서 열리며, ‘비디디’ 곽보성을 포함한 선수단 5명 전원이 참석한다. 이날 경기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와 시타 행사는 각각 ‘비디디’ 곽보성과 ‘에이밍’ 김하람이 맡는다. ‘기인’ 김기인을 포함해 ‘커즈’ 문우찬, ‘리헨즈’ 손시우는 애국가를 제창할 예정이다. 클리닝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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