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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파울러, 올해도 US오픈 지역 예선 출전
미국에서 타이거 우즈, 필 미컬슨(이상 미국)에 이어 골프 팬들에게 인기가 높은 리키 파울러(미국)가 US오픈 지역 예선전에 출전한다.파울러는 오는 6월 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파월에서 열리는 US오픈 지역 예선에 출전 신청을 냈다.US오픈은 6월 17일 매사추세츠주 브루클린의 더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한다.파울러는 최근 경기력이 바닥으로 떨어져 US오픈 출전 자격을 따지 못했다.그는 작년에도 US오픈 지역 예선에 나섰지만 낙방해 US오픈 11년 연속 출전이 무산됐다.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5차례 우승한 파울러는 2019년 피닉스 오픈을 제패한 뒤 슬럼프를 겪고 있다.이번 시즌에는 11차례 대회에 출전해 5차례나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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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보이' 스피스, 1년만에 PGA 투어 제패...RBC 헤리티지 연장서 캔틀레이 제압, 통산 13승
'골든 보이' 조던 스피스가 지난 시즌 페덱스컵 챔피언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를 연장전에서 제압하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800만 달러) 정상에 올랐다.스피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7천121야드)에서 열린 RBC 헤리티지 최종 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 캔틀레이와 동타를 이룬 뒤 이어진 1차 연장전 승리로 우승했다.지난해 4월 발레로 텍사스 오픈 이후 1년 만에 PGA 투어에서 승수를 추가한 스피스는 통산 13승째를 올렸다. 우승 상금은 144만 달러(약 17억7천만원)다.스피스는 데뷔 3년 만인 2015년 마스터스와 US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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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스폰서' 김효주, 롯데 챔피언십 제패…LPGA 통산 5승
김효주(27)가 롯데 스폰서 대회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약 11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 통산 5승을 거뒀다.김효주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천30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2위 시부노 히나코(일본·9언더파 279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김효주는 지난해 5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이후 11개월여 만에 LPGA 투어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려 통산 5승째를 거뒀다.우승 상금은 3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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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박지영,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제패…통산 4승
박지영(26)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설 대회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초대 챔피언에 오르며 통산 4번째 우승을 거두었다.박지영은 17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6천62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박지영은 2위 이채은(23·12언더파 276타)을 6타 차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첫날 코스레코드 타이인 8언더파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섰던 박지영은 2라운드 1타 차, 3라운드 4타 차 단독 선두를 달렸고, 마지막 날은 격차를 더 벌리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박지영의 KLPGA 투어 통산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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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민, KPGA 시즌 첫 홀인원
황재민(36)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2년 시즌 첫 홀인원의 주인공이 됐다.황재민은 17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시즌 개막전 DB 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 4라운드 4번 홀(파3)에서 홀인원의 행운을 누렸다.185야드 거리에서 6번 아이언으로 친 볼이 그린에 떨어지더니 홀로 굴러 들어갔다.대회에서 생애 네 번째 홀인원을 한 황재민은 "올해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황재민의 홀인원은 올해 KPGA 코리안투어에서 처음 나온 것이다.4번 홀에는 홀인원 상품이 걸려 있지 않았다. 7번 홀(파3)에는 오디오 세트, 12번 홀(파3)에는 의료기기 세트, 17번 홀(파3)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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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PGA 2부 콘페리투어 베리텍스 뱅크 챔피언십 준우승
안병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 2부 콘페리 투어 대회에서 준우승하며 정규 투어 복귀를 향한 전진을 이어갔다.안병훈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텍사스 레인저스 골프클럽(파71)에서 막을 내린 콘페리 투어 베리텍스 뱅크 챔피언십(총상금 75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를 기록, 우승자 타이슨 알렉산더(미국)와 2타 차 공동 2위에 올랐다.공동 5위로 최종 4라운드에 나선 안병훈은 버디 6개와 보기 하나로 5타를 줄여 순위를 끌어 올리며 대회를 마쳤다.지난 시즌 성적 부진으로 PGA 투어 카드를 잃은 안병훈은 올해 콘페리 투어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한 차례씩 거뒀다. 우승은 2월 리컴 선코스트 클래식에서 차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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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홀 극적 버디' 박상현, KPGA 개막전 1타차 우승
'승부사' 박상현(39)이 마지막 홀에서 극적인 버디를 성공하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다.박상현은 17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이번 시즌 첫 대회다. 박상현은 KPGA 코리안투어 통산 11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우승 상금은 1억4천만원이다. 박상현은 통산 상금을 42억3천578만 원으로 늘렸다.KPGA 투어에서 통산 상금 40억 원을 맨 처음 돌파했던 박상현은 통산 상금 1위를 질주했다.선두 이상엽(28)에 5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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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스폰서' 김효주,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제패…통산 5승
김효주(2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약 11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김효주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천30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2위 시부노 히나코(일본)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김효주는 지난해 5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이후 11개월여 만에 LPGA 투어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려 통산 5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약 3억 7천만원)다. 후원사인 롯데도 김효주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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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2개 낚은 임성재, PGA투어 3R 4타 줄여 22위로 도약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800만달러) 3라운드에서 순위가 뛰어 올랐다.임성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4언더파 67타를 때렸다.전날 공동 34위에서 공동 22위(6언더파 207타)로 순위를 끌어올린 임성재는 시즌 6번째 톱10 진입의 불씨를 살렸다.공동 9위 그룹과는 2타차다.임성재는 이번 시즌에 14차례 출전해 우승 한번을 포함해 5번이나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임성재는 이날 이글을 2개나 뽑아냈다.임성재는 1번 홀(파4)에서 118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이 홀에 빨려 들어가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3번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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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이틀 연속 단독 선두...3타차 선두 지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 출전한 김효주(27)가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지켰다.김효주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천30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때렸다.7번 홀(파4)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를 기록한 김효주는 12번 홀(파3)에서도 또다시 보기를 내며 경기 중반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다행히 14번 홀(파4)에서 이날 첫 버디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추스른 김효주는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사흘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1·2라운드에서 5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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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사' 이상엽,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3R 단독 선두
'승부사' 이상엽(28)이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상엽은 16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이상엽은 이날 버디 5개를 골라냈고 보기는 하나도 없는 깔끔한 경기를 펼쳐 6년 만에 코리안투어 두 번째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이상엽은 "드라이버 입스에서 벗어났다. 드로 구질로 확실하게 티샷 불안을 털어냈다"고 말했다.이상엽은 3라운드까지 페어웨이 안착률이 73.8%에 이를 만큼 티샷이 정확했다.이날 3라운드 경기에서 절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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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 김에 우승을 향하여' 박지영,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3R 4타 차 선두
'내친 김에 우승까지'박지영(26)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사흘 연속 선두를 내달렸다.박지영은 16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6천628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사흘 합계 15언더파 201타의 성적을 낸 박지영은 11언더파 205타인 2위 이다연(25)에게 4타 앞선 단독 1위로 17일 최종 라운드를 치르게 됐다.박지영이 마지막 날 선두를 유지하면 대회 기간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첫날부터 3타 차 단독 1위에 나선 박지영은 2라운드에서 2위와 간격이 1타 차로 좁혀졌지만 이날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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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PGA 투어 RBC헤리티지 2R 공동 23위…선두는 캔틀레이
김시우(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80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3위에 올랐다.김시우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7천121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줄였다.중간 합계 3언더파 139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23위로 본선에 올랐다. 9언더파 133타로 단독 선두인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는 6타 차이다.2018년 이 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한 김시우는 초반 9개 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2개씩 맞바꿨다.15번 홀(파5)에서 5m가 넘는 버디 퍼트를 넣었으나 곧바로 16번 홀(파4)에서는 짧은 파 퍼트를 놓쳐 타수를 잃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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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7월 디오픈 앞두고 아일랜드 프로암 대회 출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7월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 출전을 앞두고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프로암 대회에 참가한다.로이터통신은 15일 "우즈가 7월 4일부터 이틀간 아일랜드 리머릭의 어데어 매너에서 열리는 JP 맥매너스 프로암에 출전한다"고 보도했다.JP 맥매너스 프로암은 7월 4일부터 열리는 이벤트 대회로 욘 람(스페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콜린 모리카와(미국) 등도 출전할 예정이다.이 대회에 이어 7월 14일부터 영국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에서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이 개막한다.지난해 2월 교통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친 우즈는 이달 초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를 통해 복귀전을 치렀다.마스터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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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섐보 손목 수술로 2개월 결장…5월 PGA 챔피언십 불참할 듯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29·미국)가 손목 수술로 약 2개월 정도 대회에 나오지 못할 전망이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5일 "디섐보가 이틀 전 왼쪽 손목 수술을 받았다"며 "소셜 미디어를 통해 두 달 내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2020년 US오픈 우승자 디섐보는 4월 출전한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과 마스터스에서 모두 컷 탈락했다.디섐보는 최근 왼쪽 손목뼈에 미세 골절이 생겨 어려움을 겪었다.이번 수술로 디섐보는 5월 19일 개막 예정인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에는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6월 16일에 시작하는 US오픈 출전을 목표로 재활에 나설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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