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UPI=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41519505805967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로이터통신은 15일 "우즈가 7월 4일부터 이틀간 아일랜드 리머릭의 어데어 매너에서 열리는 JP 맥매너스 프로암에 출전한다"고 보도했다.
JP 맥매너스 프로암은 7월 4일부터 열리는 이벤트 대회로 욘 람(스페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콜린 모리카와(미국) 등도 출전할 예정이다.
이 대회에 이어 7월 14일부터 영국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에서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이 개막한다.
지난해 2월 교통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친 우즈는 이달 초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를 통해 복귀전을 치렀다.
마스터스에서 컷을 통과, 47위의 성적을 낸 우즈는 '골프의 성지'로 불리는 세인트앤드루스에서 열리는 올해 디오픈에 출전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전초전 격으로 JP 맥매너스 프로암에도 나가기로 했다.
우즈는 다른 메이저 대회인 5월 PGA 챔피언십에는 출전 여부를 정하지 않았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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