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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무대 준우승' 조아연, 여자골프 세계랭킹 33위로 상승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대회에서 준우승한 조아연(20)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33위에 올랐다.조아연은 25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 주 35위보다 2계단 오른 33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아연은 지난 23일 호주에서 끝난 LET투어 호주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앞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빅 오픈, 호주 여자오픈에 초청 선수로 출전해 챔피언조에서 활약했던 조아연은 LET 대회에서 준우승하면서 해외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해냈다. 상위권 순위 변동은 없다. 1위 고진영부터 2위 넬리 코다(미국), 3위 박성현은 순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재미교포 대니얼 강과 하타오카 나사(일본)는 자리를 맞바꿔 4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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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써스데이 아일랜드 새 뮤즈...로맨틱 보헤미안 화보 공개
내추럴하고 자유로운 감성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 T.I)’가 새로운 뮤즈인 배우 공효진과 함께 한 2020 S/S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2020년은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론칭 20주년이 되는 해로, 써스데이 아일랜드는 배우 공효진과 손을 잡고 특유의 자유롭고 패셔너블한 화보와 스타일링을 선보인다.이번 화보 속 아이템은 써스데이 아일랜드 2020 S/S 시즌 제품들로 유니크하면서 내추럴한 무드를 선사한다. 플라워 패턴의 다양한 맥시 원피스를 활용한 로맨틱한 스타일, 화이트 블라우스에 데님을 매치한 캐주얼한 스타일링 등 특유의 사랑스럽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 써스데이 아일랜드와 공효진이 함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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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 전쟁' 승자는 패트릭 리드, WGC멕시코 챔피언십 정상...임성재 29위
패트릭 리드(미국)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멕시코 챔피언십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리드는 24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인근 나우칼판의 차풀테펙GC(파71, 7355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멕시코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1개에 버디 5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리드는 2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를 1타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82만 달러(약 21억9000만 원)다. 리드는 지난해 8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노던 트러스트 이후 약 6개월 만에 거둔 통산 8승째를 신고했다. WGC 우승은 2014년 캐딜락 챔피언십 이후 두 번째다.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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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성공' 이경훈, 푸에르토리코 오픈 공동 14위...호블란 우승
이경훈(29)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300만달러)에서 공동 14위로 경기를 마쳤다.이경훈은 24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코코비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 7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적어낸 이경훈은 전날 28위에서 14계단 순위를 끌어올린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쳤다. 1번 홀(파4) 보기로 출발을 한 이경훈은 7번 홀(파4)까지 보기와 버디를 2개씩 주고 받아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하지만 8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후반 9개 홀에서 버디만 4개를 솎아냈는데, 특히 17번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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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골프웨어 페어라이어, 신라면세점 온라인 입점
여성 골프웨어 브랜드 페어라이어가 신라면세점 온라인몰에 입점한다. 페어라이어를 생산 및 유통하는 씨에프디에이(윤지나 대표)는 오는 25일부터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페어라이어 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2017년 론칭한 페어라이어는 SNS와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이름을 알렸고, 2018년 12월 강남점 입점으로 정식적인 오프라인 영업을 시작했다. 이후 2019년 9월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인근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장했고 백화점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해나가고 있다.한편, 페어라이어는 신라인터넷면세점 온라인몰 입점을 기념해 페어라이어 제품 구매 모든 고객에게 앵클삭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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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공주’ 조아연, ‘챔피언조의 역습’으로 핑크빛 예고
‘챔피언조의 역습’‘핑크공주’ 조아연(20․볼빅)이 마침내 챔피언조에서 자신감을 가졌다. 2주 연속 챔피언조에서 최종라운드를 치렀지만 크게 흔들리며 트라우마의 악몽의 기미까지 보였던 조아연이 새로운 희망을 보였다. 챔피언조에서도 한번 해볼 수 있다는 기대감을 낳게 한 것이다.조아연은 23일 호주 본빌 골프리조트(파72·6249야드)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제프 킹 모터스 호주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24만유로)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준우승했다. 선두에 3타 차 뒤진 챔피언조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해 2타를 줄였지만 아마추어 출전자인 스테파니 키리아쿠(호주)의 기세가 워낙 뛰어나 우승을 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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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연, 유럽투어 호주 클래식 준우승...아마추어 키리아코 우승
조아연이 유럽여자프로골프(LET)투어 호주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24만 유로)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조아연은 23일 뉴사우스웨일스주의 본빌 골프 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조아연은 스테파니 키리아코(호주)에 8타 뒤진 단독 2위로 경기를 마쳤다. 조아연은 선두에 3타 차 단독 3위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했다. 지난 1, 2라운드에서 13언더파를 몰아치고 3라운드에서 1타를 잃었던 조아연은 최종일 타수를 줄이는데 성공했지만, 키리아코의 샷감이 매서웠다. 키리아코는 최종일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7타를 줄이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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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승 도전' 토머스, WGC 멕시코 챔피언십 3R 단독 1위...임성재 공동 30위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토머스는 23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인근 나우칼판의 차풀테펙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5언더파 198타를 적어낸 토머스는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시즌 3번째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토머스는 올 시즌 PGA투어 CJ컵과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2승을 거뒀다. WGC 시리즈는 2018년 8월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 도전이다. 공동 4위로 출발한 토머스 첫 홀(파4)에서 보기로 출발했지만 이후 17번 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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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언더파 맹타' 배상문, 푸에르토리코 오픈 3R 27계단 점프...톱10 도전
배상문(34)이 전역 후 처음으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 톱10 기회를 잡았다. 배상문은 23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코코비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PGA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배상문은 공동 20위로 올라섰다. 단독 선두 빅토르 호블랜드(노르웨이)와는 9타 차다. 공동 47위로 3라운드를 시작한 배상문은 페어웨이 안착률 85.71%, 그린 적중률 72.22%의 날카로운 샷감으로 순위를 27계단 끌어올렸다. 공동 7위(1언더파 205타) 그룹과 2타 차이로, 최종 4라운드에서 톱10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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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입증’ 조아연, 호주 레이디스 클래식 3R 3위
조아연이 유럽여자프로골프(LET)투어 호주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24만 유로) 3라운드에서 단독 3위에 올랐다. 조아연은 22일 뉴사우스웨일스주의 본빌 골프 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적어냈다. 이틀 동안 13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2위로 3라운드를 출발한 조아연은 3라운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 3위에 올랐다.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호주의 스테파니 키리아코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미국의 로런 스티븐슨이 13언더파 203타 단독 2위로 뒤를 이었다. 1번 홀(파4)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한 조아연은 2번 홀(파4)에서도 보기를 적어내며 시작하자마자 2타
골프
레드 벨벳 조이, 마이클 코어스와 함께한 자유분방 스프링 화보
설레는 봄으로 향하는 여정이 담긴 레드 벨벳 조이의 화보가 공개됐다. 매거진 ‘엘르’와 미국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가 함께 한 이번 화보에서는 패션 의류와 2020 S/S 뉴 시즌 백들도 엿볼 수 있다. 브랜드의 대표 라인인 씨씨백은 한 층 견고한 실루엣과 소프트한 컬러들로 선보이며, 호보백 스타일의 재거백은 데일리 백으로 인기있는 아이템이다. 레드 벨벳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조이는 여행을 즐기는 편안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분위기의 화보로 이목을 끌었다. '젯셋(JET-SET)' 라이프 콘셉트로 촬영한 이번 화보는 비행기에서부터 여행지까지의 자연스러운 무드를 담은 캐주얼한 룩부터 여행지에서의 멋진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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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 2R 공동 27위
이경훈(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둘째 날 순위를 끌어 올렸다.이경훈은 22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코코비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7천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솎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1라운드 2언더파 70타로 공동 31위였던 이경훈은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적어내 4계단 올라선 공동 27위에 이름을 올렸다.카일 스탠리(미국·10언더파 134타) 등 공동 선두와는 5타 차이다. 공동 6위(8언더파 136타)와는 3타 차이로, 남은 이틀 상위권 도약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아직 PGA 투어 우승이 없는 이경훈의 이번 시즌 최고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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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생일날 버디만 9개, ‘턱수염’ 에릭 반 루옌 코스레코드타이기록 세웠다
‘넘버 1’보다는 ‘넘버 2’였다.22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차풀테펙골프장(파71ㆍ7345야드)에서 벌어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챔피언십(총상금 1050만 달러) 2라운드는 노보기에 버디만 9개를 낚으며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을 세운 남아공의 무명 에릭 반 루옌이 최대 화제를 모았다. 루옌은 이날 9언더파 62타를 기록, 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인 미국의 브라이슨 디섐보(11언더파 131타)에 이어 1타 뒤진 공동 2위로 패트릭 리드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공동 4위(9언더파 133타)다.이날 자신의 30세 생일을 맞아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으로 축포를 쏜 ‘턱수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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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포인트 톱3 목표 이재경, 관건은 숏게임
2019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인상을 수상한 이재경(21, CJ오쇼핑)의 2020시즌 목표는 제네시스 포인트 톱3 진입이다. 이를 위해 이재경은 약점인 ‘숏게임’ 보완에 나섰다. 이재경은 지난 19일 KPGA와 인터뷰를 통해 “2019년 목표였던 ‘명출상’과 ‘우승’을 달성하긴 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 투어를 뛰면서 많은 것들을 깨닫고 배웠다”며 “이 점들을 잘 활용해 올해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 목표는 크다. 제네시스 포인트 톱3 진입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재경은 지난 2019시즌 8월 부산경남오픈에서 투어 첫 승을 거뒀다. 당시 상반기 9개 대회 중 2개 대회 컷 통과에 그쳤지만, 우승을 거두며 완전히 분위기
골프
"이번엔 계획이 다 있어요" ‘핑크 공주’ 조아연 2라운드 ‘빅뱅’ 단독 2위
‘핑크 공주’ 조아연(20)이 대폭발했다. 이틀동안 13언더파를 몰아쳤다. 1라운드 5언더파에 이어 2라운드 8언더파. 조아연은 21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본빌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 호주 레이디스클래식(총상금 24만 유로)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에 버디 8개를 뽑아내고 보기 2개를 적어내 8언더파 64타를 쳤다. 첫날 5타를 줄이며 상쾌한 출발을 보인 조아연은 이틀 동안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단독 2위를 유지했다. 1라운드 1타차 선두를 달렸던 미국의 로런 스티븐슨이 이날 조아연과 같은 8언더파 64타를 기록, 합계 14언더파 130타로 1위를 지켰다.조아연은 “오늘은 그린플레이에 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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