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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데뷔' 서민규, 그랑프리 1차 쇼트 3위

2026-10-24 23:29

경기 펼치는 서민규. / 사진=연합뉴스
경기 펼치는 서민규. / 사진=연합뉴스
쿼드러플 살코에서 넘어지고도 83.83점을 받은 서민규(경신고)가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 무대 쇼트 프로그램을 3위로 마쳤다.

서민규는 24일 프랑스 앙제에서 열린 그랑프리 1차 대회 남자 싱글 쇼트에서 기술 45.03점, 예술 39.80점에 감점 1점을 받았다. 지난해 주니어 세계선수권 개인 최고점(86.68점)엔 조금 못 미쳤다. 샤오잉파(프랑스·102.46점)가 1위, 셀레브코(에스토니아)가 2위다. 프리 스케이팅은 25일 밤 열린다.

첫 과제 쿼드러플 살코에서 넘어졌지만 이후는 완벽했다. 트리플 악셀을 뛰고 스핀들을 모두 레벨 4로 처리했으며,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와 스텝 시퀀스까지 실수 없이 소화했다.

차준환의 뒤를 이을 기대주인 서민규는 2024년 주니어 세계선수권 우승, 2년 연속 준우승을 거쳐 올 시즌 시니어 무대에 뛰어들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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