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발은 무서웠다. 5번 홀까지 버디 3개, 6번 홀(파5)에선 16야드 벙커 샷을 넣어 이글을 했다.
버디 3개를 보태 전반 28타를 쳤고 10번 홀까지 4연속 버디를 이어가며 2024년 상하이에서 세운 개인 최저타(62타) 경신도 보였다.
12번 홀(파5)부터 흔들렸다. 3온 3퍼트, 15번 홀(파3) 3퍼트로 보기가 이어졌다. 16번 홀 버디 뒤 17번 홀(파5) 두 번째 샷이 그린 앞 경사를 맞고 페널티 구역으로 굴렀고, 1벌타 뒤 4타 만에 올린 그린에서 또 3퍼트를 해 2타를 잃었다.
그는 거리 계산 실수에, 공을 늦게 찾아 살리지 못하고 벌타를 받은 게 아쉽다고 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