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의 중심은 신라면의 글로벌 성장 과정이다. 농심은 신라면이 국내에서 출발해 세계 100여 개국으로 판매지역을 넓힌 과정과 해외시장 개척 경험을 행사장에서 소개한다.
단순 제품 소개보다는 장기간 축적해온 브랜드 헤리티지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미래 사업을 준비하는 스타트업 창업자와 투자자들에게 하나의 식품 브랜드가 해외시장을 확장해온 과정과 도전 경험을 전달한다는 취지다.
농심이 KOOM 행사에 참가하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는 신라면 출시 40주년이라는 상징성을 앞세워 뉴욕 현지에서 K푸드 브랜드로서의 성장 과정을 집중적으로 알린다.
행사장 밖에서도 현지 외식 브랜드와 협업한 콘텐츠를 마련한다. 신라면과 짜파게티 등 농심 제품을 활용한 메뉴를 통해 현지 소비자가 한국 라면을 다른 형태의 음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품 수출을 넘어 현지 외식문화와의 접점을 넓히는 방식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K브랜드와 K컬처가 한자리에 모이는 뉴욕에서 신라면의 헤리티지를 알릴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접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농심의 도전과 혁신을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성민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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