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나연은 10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끝난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58.02점) 때 넘어졌던 아쉬움을 프리에서 기술점수 65.10점, 예술점수 54.26점으로 만회했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과 트리플 루프, 트리플 러츠까지 초반 점프 3개에서 가산점을 받았다. 가산점 구간의 트리플 토루프-더블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도 깔끔했고, 트리플 플립에서만 어텐션과 쿼터 판정으로 1.29점이 깎였다.
우승은 일본의 가나자와 수미카(196.37점)에게 돌아갔고, 리아 조와 엘리자베스 디번이 뒤를 이었다.
4차 대회 10위(1점)에서 5위(7점)로 도약했지만 시즌 랭킹 포인트 22위(8점)에 그쳐 상위 6명이 나서는 파이널 진출은 무산됐다.
장하린(18위), 황정율(33위)도 탈락하면서 한국 여자 싱글은 2021-2022시즌 이후 처음으로 파이널 출전자를 내지 못했다. 당시엔 코로나19로 파이널 자체가 취소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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