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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 한국관광공사와 '우치 더 웨이페어러' 개발 협력

2026-09-14 19:36

한국관광공사 김영미 관광AI혁신본부장(왼쪽)과 넥슨게임즈 강인수 경영총괄본부장. 사진 제공: 넥슨
한국관광공사 김영미 관광AI혁신본부장(왼쪽)과 넥슨게임즈 강인수 경영총괄본부장. 사진 제공: 넥슨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넥슨게임즈는 11일, 한국관광공사와 액션 어드벤처게임 '우치 더 웨이페어러'(개발: 로어볼트 스튜디오) 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사진·영상 자료를 조선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우치 더 웨이페어러' 개발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각지의 자연과 문화유산 등을 담은 이미지 약 7만 건과 영상 자료 1000여 건을 제공한다. 제공 자료에는 고품질 이미지와 드론 촬영 영상 등이 포함됐다. 민간에서 확보하기 어려운 유적과 한국 고유의 지형·풍경을 다양한 시점에서 기록한 자료도 활용한다. 넥슨게임즈는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한 자료와 자체 로케이션 답사에서 확보한 자료를 함께 활용해 게임의 배경과 그래픽 리소스를 제작할 계획이다. 실제 한국의 풍경을 게임적 상상력으로 재해석해 조선 판타지 세계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양측은 향후 게임 출시와 사업 추진 단계에서 관광 홍보·마케팅 등 연계 사업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한국 고전소설 '전우치전'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를 바탕으로 도사 전우치가 도술을 사용해 요괴들과 맞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넥슨게임즈 강인수 경영총괄본부장은 "이번 협력은 한국관광공사가 보유한 풍부한 데이터를 우치 더 웨이페어러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게임 속 한국적 배경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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