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극단은 정해졌다. FC서울(승점 59)이 독주하고 광주FC(승점 13)는 최하위 탈출이 요원하다. 서울은 지난 9일 울산 HD 원정에서 0-1로 져 5연승이 끊겼으나 2위와 15점 차라 10년 만의 우승 가능성은 여전하다.
광주는 반대다. 11위 김천 상무(승점 29)와 16점 차이고, 2라운드 이후 26경기 연속 무승(10무 16패)으로 K리그 통틀어 최다 연속 무승 기록을 새로 쓸 처지다.
나머지는 안갯속이다. 2위 울산(승점 44)과 11위 김천의 격차가 15점으로, 열 팀이 그 안에 몰려 있다. 울산부터 전북(43), 제주(42), 강원FC(41)까지는 승점 1점 차다.
29라운드도 승부처다. 전북은 12일 서울을 불러들이고, 울산은 인천과 만난다. 울산은 득점 선두 야고가 퇴장 징계로 빠지지만 2년 연속 10골-10도움을 눈앞에 둔 이동경(9골 9도움)이 나선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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