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KIA에 6-4로 이겼다.
투타가 맞물렸다. 선발 최원태가 5이닝 1실점으로 버텨 시즌 7승째를 챙겼다. 투수전 끝에 삼성은 4회 박승규의 득점과 대타 양우현의 적시타로 앞섰고, 5회 최형우의 2타점 적시타로 4-1로 달아났다.
김도영은 빛났으나 아쉬웠다. 6회 미야모리의 초구를 받아쳐 시즌 40호 홈런을 쳤다. 국내 타자로 8년 만이자, 1999년 샌더스 이후 27년 만의 KIA 40홈런이다. 그러나 팀 패배로 기쁨이 반감됐다.
삼성이 되받았다. 7회 박승규의 2점 홈런으로 달아난 삼성은, KIA가 9회 박재현의 솔로포 등으로 2점을 만회했으나 끝내 리드를 지켰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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